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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뒤에 묘지가 있는데..
가려고 집을 알아보고있는데요.
식구가 많지않아 아담한 집을 봤는데..
집도 예쁘고 마당도 있구..
다 맘에 드는데..
집 바로 뒤편에 묘지가 두개나 있어요..
이거 피해야 할까요?
고민되네요..잘 아시는분계시면 조언좀 부탁드려요..
1. 전...
'09.3.6 9:12 PM (220.88.xxx.254)풍수지리 그런건 모르는데요
우리나라 양지바르고 얕으막한 언덕에 무덤 없는곳 별로 없을껄요.
집짓기 좋은 자리엔 죄 무덤이 자리잡고 있다고 푸념하는 사람이라서요ㅎㅎ
저같이 생각하면 별일이 아닐테고...
맘이 쓰이면 피해야겠죠.2. 이
'09.3.6 9:12 PM (211.176.xxx.169)좁은 땅에 묘지를 피할 수 있을까요?
그렇지만 어떤 연고의 묘지인지는 알고 옮기셨으면 하는 마음이 드네요.3. 누규
'09.3.6 9:13 PM (118.32.xxx.55)무덤에 주인을 물어보심이..
장수해서 잘 돌아가신 분의 부부 무덤이라면
좋다고 하던데..
아니라면 피하심이..4. 묘지나름
'09.3.6 9:15 PM (121.167.xxx.12)제가 시골 출신이라서..
친정은 나즈막한 산이 둘러 쌓인곳이라..지금은 거의 밭으로 개간..
마을 주변에 묘지가 많았어요..묘지는 관리가 잘 되어 잔디로 덮힌곳이어서
또래 친구들과 많이 놀았던 기억이 나요
밭주변 묘지에 났던 고사리도 많이 꺾어서 먹었고..
전 별 거부감 없는데..
관리가 잘된 묘지라면 후손이 잘 돌보니 문제될것 없을것 같은데....
관리가 안된 묘지라면 조금 꺼림직하실수도 있겠네요
집주인이 집을 왜 파는지 부동산이나 주변인에게 물어보세요^^5. 분묘는
'09.3.6 9:17 PM (211.177.xxx.252)맘대로 옮기다가는 형상처벌에 들어갈거예요. 그 동네 분들에게 누구 묘인지 알아보시고 무덤관계자들과 협의해서 옮기시는게 젤 좋은 방법이고, 누구묘인지 모르면 신문에 일정기간 공고인가? 고시인가? 해서도 관계자가 안나오면 관공서 담당자와 협의해서 해결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묘는 골치아픈 문제라 분묘있는 땅이 그래서 싼 거예요.
6. ..
'09.3.6 9:19 PM (218.159.xxx.91)^^..
윗님이 벌써...저도 풍수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 공동묘지 위치가 아니라면 대부분 풍수를 보고 묘택을 정하던데 그 곳에 묘가 있다면 풍수적으로 나쁘지는 않은 곳이라 생각되는데요.
저희 시골은 집 뒷 산에 할머니 묘가 있고 집을 끼고 좌측에는 아버님 묘소를 만들어 먼 발치에서 보면 집과 묘가 같이 보이는데 시골 대부분이 이렇거든요.
단, 원글님은 타인이라는 점에서 신경은 쓰이겠지만 위치상 나쁜 곳은 아니라 생각되요.7. 주택
'09.3.6 9:20 PM (124.80.xxx.21)묘지가 있는땅은 집 바로뒤지만 주인이 다른땅이구요.. 하나는 비석도있고, 둘다 풀이 잘 깎인게 무연고는 아닌거 같아요
8. 무덤천지
'09.3.7 1:11 PM (218.51.xxx.18)시골엔 정말 많지요. 특히 양지바른곳엔 더더욱...
저희 고향집도 오빠가 내려가 혼자 직장생활하며 주말부부하는데
집뒤바로 산이 무덤천지입니다. 다 무덤 주인을 알구요,,
오빤 무덤이 있어 더평온하다네요.. 휴일 낮에 침대에 누우면 뒷산 무덤두개가
눈에 들어오고ㅠㅠ..
죽은자와 산자가 나란히 공존하지요 ㅎㅎ
별 생각없음 괜찬은것 같아요.. 영 밤에 무섭거나 하면,, 거기 못살지요.
전 무서워서 시골서 밤엔 화장실도 혼자 못가요..무덤땜에..
오빤 무덤이 많다는건 좋은 자리이기때문에 그렇다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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