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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발단속이 성실한 아이 만들기에 도움이 되던가요?
제가 나온 중고등학교 모두
두발 자유였습니다.
그래도 진짜로 전국에서 성적 제일 좋은 학교로 이름 오르내렸습니다.
두발단속 이유가
학생답게
공부에만 신경쓰게...인데
말이 안된다 생각하는 저는 소수의견인가요?
1. 저도
'09.3.5 7:23 PM (124.51.xxx.103)저도 반대....곱슬인 저는 단발머리 정말 너무 싫었습니다..
길러서 그먄 하나로 묶에 해줬더라면 훨씬 좋았을걸...2. ...
'09.3.5 7:26 PM (121.151.xxx.149)저는 지금 마흔인 70년생인데
저희때는 교복자유여서
교복도 입지않았었구요
두발도 묶어 다니면 길어도 상관없었어요
그러니 지금처럼 교복입고 두발단속없이 살았는데도
우리시절아이들 잘 지냈어요
공부도 잘했고요
그시기 아이들 아이들이 다 잘못된것도 아니였는데
왜지금 다시 부활해서 있는지 모르겠어요
교복입고 머리 단발로 자르고
남자아이들은 군대머리처럼 잘라야지만
학생다운것인지 저는 이해가 안갑니다3. 아놔~
'09.3.5 7:31 PM (61.109.xxx.20)우리딸 내년에 중학교 가는데...
제발 중고생들 교복좀 사라졌음 좋겠어요...4. ..
'09.3.5 7:43 PM (222.237.xxx.25)저도 반대요..교복도 두발단속도요..
머리에 옷까지 똑같이 만들어
애들 11-12까지 잡아두는것도 불쌍하고
1박2일보니 국악예고 학생들 너무 이뻤어요..
그렇게 머리길어도 모든지 열심히 할것같은 아이들이던데..
예고는 예술해서 머리가 길어도 되는건가요?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하여간 머리나 교복..너무 구태의연해요..
울딸들 중학교 갈때쯤이면 다 없어졌으면 좋겠어요..5. 저도 반대
'09.3.5 8:30 PM (125.176.xxx.2)제 딸아이도 겨드랑이까지만 머리를 기를 수 있다해서
잘라야한답니다.
머리 길이가 무에 그리 학습에 상관이 있답니까?
작은녀석이 나중에 가야할 중학교는 군인처럼 거의 삭발하듯
머릴 잘라야한다고 ....
왜들 그리 하나로만 맞추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이들 공부하는것도 힘든데 다른거라도 좀 자유롭게 두면 좋겠습니다.6. 나의살던
'09.3.5 10:00 PM (116.37.xxx.71)저 고딩때.. 교복자율화세대여서 교복 없었죠.
시내 큰 여고가 두곳이였는데 제 학교는 교복은 안입어도 머리 길이...치마길이등 엄격하게 적용했고 친구의 학교는 자유로웠어요.
그 학교 아이들이 울 학교 앞에서 친구 기다리다 울학교 학생주임에게 머리채 깨나 잡혔다죠?(교복이 없으니 어느 학교 아이들인지 분간이 안되니 ...ㅎㅎ)
그런데 성적은 그 학교가 더 좋았어요... 분위기까지 자유로워 부러워했구요.
물론 학생이 빠글거리는 파마하는거 정도는 규제해야겠지만 지나친 규제는 부작용이 더 큰거 같아요.7. 긴머리무수리
'09.3.6 9:16 AM (58.224.xxx.195)저도 반대예요...
저는 64년생이라 까만교복에 양갈래 머리땋고 졸업했어요..
울 아들 지금 고2인데..두발 단속 심합니다..
제가 보기엔 정말 이쁜데,, 울 아들이 백만불짜리 반곱슬이거든요,,
빗으면 빗는대로 넘아가는 머리..
근데 학교에서 엄청 심하게 합니다,,
아침마다 몽둥이 들고 서있어요,,,학생주임이,.,.,,
아니,, 오히려 단속을 심하게 하면 그거 땜에 더 신경을 쓰거든요...
도대체 왜 그러는지 몰라요,,,21세기인데 말이죠,,,
교육은 우리때나 어쩜 그리도 틀리지 않는지...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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