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두발단속이 성실한 아이 만들기에 도움이 되던가요?

... 조회수 : 510
작성일 : 2009-03-05 19:20:26
저도 물론 아니라고 봅니다.

제가 나온 중고등학교 모두
두발 자유였습니다.

그래도 진짜로 전국에서 성적 제일 좋은 학교로 이름 오르내렸습니다.


두발단속 이유가
학생답게
공부에만 신경쓰게...인데

말이 안된다 생각하는 저는 소수의견인가요?
IP : 118.222.xxx.25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9.3.5 7:23 PM (124.51.xxx.103)

    저도 반대....곱슬인 저는 단발머리 정말 너무 싫었습니다..
    길러서 그먄 하나로 묶에 해줬더라면 훨씬 좋았을걸...

  • 2. ...
    '09.3.5 7:26 PM (121.151.xxx.149)

    저는 지금 마흔인 70년생인데
    저희때는 교복자유여서
    교복도 입지않았었구요
    두발도 묶어 다니면 길어도 상관없었어요
    그러니 지금처럼 교복입고 두발단속없이 살았는데도
    우리시절아이들 잘 지냈어요
    공부도 잘했고요
    그시기 아이들 아이들이 다 잘못된것도 아니였는데
    왜지금 다시 부활해서 있는지 모르겠어요

    교복입고 머리 단발로 자르고
    남자아이들은 군대머리처럼 잘라야지만
    학생다운것인지 저는 이해가 안갑니다

  • 3. 아놔~
    '09.3.5 7:31 PM (61.109.xxx.20)

    우리딸 내년에 중학교 가는데...
    제발 중고생들 교복좀 사라졌음 좋겠어요...

  • 4. ..
    '09.3.5 7:43 PM (222.237.xxx.25)

    저도 반대요..교복도 두발단속도요..



    머리에 옷까지 똑같이 만들어

    애들 11-12까지 잡아두는것도 불쌍하고

    1박2일보니 국악예고 학생들 너무 이뻤어요..

    그렇게 머리길어도 모든지 열심히 할것같은 아이들이던데..

    예고는 예술해서 머리가 길어도 되는건가요?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하여간 머리나 교복..너무 구태의연해요..

    울딸들 중학교 갈때쯤이면 다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 5. 저도 반대
    '09.3.5 8:30 PM (125.176.xxx.2)

    제 딸아이도 겨드랑이까지만 머리를 기를 수 있다해서
    잘라야한답니다.

    머리 길이가 무에 그리 학습에 상관이 있답니까?

    작은녀석이 나중에 가야할 중학교는 군인처럼 거의 삭발하듯

    머릴 잘라야한다고 ....

    왜들 그리 하나로만 맞추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이들 공부하는것도 힘든데 다른거라도 좀 자유롭게 두면 좋겠습니다.

  • 6. 나의살던
    '09.3.5 10:00 PM (116.37.xxx.71)

    저 고딩때.. 교복자율화세대여서 교복 없었죠.
    시내 큰 여고가 두곳이였는데 제 학교는 교복은 안입어도 머리 길이...치마길이등 엄격하게 적용했고 친구의 학교는 자유로웠어요.
    그 학교 아이들이 울 학교 앞에서 친구 기다리다 울학교 학생주임에게 머리채 깨나 잡혔다죠?(교복이 없으니 어느 학교 아이들인지 분간이 안되니 ...ㅎㅎ)
    그런데 성적은 그 학교가 더 좋았어요... 분위기까지 자유로워 부러워했구요.
    물론 학생이 빠글거리는 파마하는거 정도는 규제해야겠지만 지나친 규제는 부작용이 더 큰거 같아요.

  • 7. 긴머리무수리
    '09.3.6 9:16 AM (58.224.xxx.195)

    저도 반대예요...
    저는 64년생이라 까만교복에 양갈래 머리땋고 졸업했어요..
    울 아들 지금 고2인데..두발 단속 심합니다..
    제가 보기엔 정말 이쁜데,, 울 아들이 백만불짜리 반곱슬이거든요,,
    빗으면 빗는대로 넘아가는 머리..
    근데 학교에서 엄청 심하게 합니다,,
    아침마다 몽둥이 들고 서있어요,,,학생주임이,.,.,,
    아니,, 오히려 단속을 심하게 하면 그거 땜에 더 신경을 쓰거든요...
    도대체 왜 그러는지 몰라요,,,21세기인데 말이죠,,,
    교육은 우리때나 어쩜 그리도 틀리지 않는지...쯧쯧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2633 아이들과 일본에서 일년... 17 갈까말까 2009/03/05 1,155
442632 두발단속이 성실한 아이 만들기에 도움이 되던가요? 7 ... 2009/03/05 510
442631 저희애기 40개월인데 수두래요. 8 황당 2009/03/05 503
442630 권리금 없이 쫓겨날 위기에 놓인 '고터' 상인들 3 세우실 2009/03/05 368
442629 글을 읽다가 느낀 생각 8 오렌지 피코.. 2009/03/05 1,033
442628 주니어리스닝튜터 & 식품영양학과에대해서요 3 답답맘 2009/03/05 357
442627 강아지 짖는걸로 층간소음문제 정말 울고싶어요 27 노이로제 2009/03/05 1,725
442626 하얀거짓말에 나오는 김유석이란 탤런트 전 30대인줄 알았어요. 15 아래글중 홍.. 2009/03/05 1,850
442625 "韓 정부, 위기 은폐 급급"-WSJ 4 세우실 2009/03/05 404
442624 신기?가진분을 우연히 알게되었는데 4 소심맘 2009/03/05 1,458
442623 82쿡님들 주량은 어느정도신지? 39 은혜강산다요.. 2009/03/05 1,025
442622 고등학교에서 반장요.. 5 .. 2009/03/05 631
442621 조갑제, '6.15 선언' 존중하면 李대통령 탄핵해야 8 세우실 2009/03/05 466
442620 부동산 잘 아시는 분 계시면 조언 좀 주세요.. 4 부동산` 2009/03/05 913
442619 혹시 영화 페드라 보신 분? 20 프리댄서 2009/03/05 1,056
442618 오늘 남편이 회식이 잇어서 늦게 온다네요 3 넘좋다 2009/03/05 426
442617 후배가 먼저 승진하면 9 내탓이오 2009/03/05 1,769
442616 디시인사이드? 16 안열려요 2009/03/05 1,213
442615 오메가-3 드셔보신 분 계세요? 8 둔녀 2009/03/05 1,060
442614 보건증을 만들어 오라고... 16 엄마맘 2009/03/05 1,494
442613 사십대 후반 입니다~한번 읽어 봐주세요~문제 있죠 ? 26 이런말 물어.. 2009/03/05 6,701
442612 오늘 손 없는 날? 2 이사하기 좋.. 2009/03/05 278
442611 걸스카웃 4 하는 일 2009/03/05 262
442610 5힉년 여자아이 생일파티요(컴대기) 2 고민중 2009/03/05 320
442609 두반장 6 ... 2009/03/05 481
442608 아!~ 저녁하기 싫은데....추천할만한 음식 없나요? 11 은혜강산다요.. 2009/03/05 1,087
442607 'mbc아나운서들이 세계에 전하는 긴급메세지' 동영상 보셨어요? 10 참담 2009/03/05 566
442606 법원, MB인수위 자문위원 빚 52억원 탕감 결정 8 세우실 2009/03/05 351
442605 '사업가' 권상우, 명동에 120평 규모 커피전문점 연다.. (+인터뷰) 14 2009/03/05 1,770
442604 추워요~~ 3 흑진주 2009/03/05 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