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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십대 후반 입니다~한번 읽어 봐주세요~문제 있죠 ?

이런말 물어보기가~ 조회수 : 6,701
작성일 : 2009-03-05 18:00:17
저희 부부는 사이가 썩 좋다고는 할수 없지만 ~

그렇게 나쁘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저희부부는 함께 자 본지가 벌써 일년이 지났습니다~

저는 딸아이랑 같이 자고요

남편은 혼자서 안방에서 잔답니다

저희부부는 대화를 참 많이 하는 편입니다~

서로 웃으면서 마주 앉아서 커피도 마시구요~

처음엔 남편이 가끔씩 원했지만 그 간격이 너무 벌어지다 보니 이제는 서로 원 하지도 않습니다 ~

뭐~가끔은 생각 날때도 있지만 그때뿐 ...

우린 무늬만 부부네 ~하면서도 아무런 불편 없이 잘 살고 있습니다

서로 농담도 잘 하구요~아이들 문제도 잘  의논 하구

가끔씩 집안일도 도와 주기도 하구요


단지 부부 관계만이 없다 뿐 이지 다른건 아무 문제 없거든요~



ㅡㅡ우리부부 지금 관계 없이 사는게 제일 큰 문제 일까요 ?ㅡㅡ

IP : 112.72.xxx.93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3.5 6:16 PM (210.222.xxx.41)

    댓글 쓰다 에러가 났네요.
    두분이 불만이 없다면 뭐 문제가 될까요.
    근데 왜 따님이랑 방을 같이 쓰시나요?
    저랑 연배가 비슷하신거 보니 자녀분이 장성 했을거 같은데요.
    나중 사위 며느리 보기 전에 방을 합치시는건 어떨가요?

  • 2. 글쎄요
    '09.3.5 6:17 PM (119.64.xxx.49)

    뭇사람들이 뭐라고 한들,두분이 서로 문제가 없다고 생각되면 문제가 없는것이고
    두 분중에 한 분이라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면 문제가 있는것이겠지요.
    제 생각은
    각방을 쓰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서로 얘기가 잘 통하고, 별 문제없는듯이 보여도
    그게 서로간의 저 밑바닥에서 부터 나오는 동지애?같은건 절대 없이
    그저 서로 상대방의 마음을 상하지 않기 위해서 조심하는 부분도 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서로 남남인 관계에서, 그냥 룸메이트의 성격이 되는것이죠.
    그러니까 늘 이성적이 되는 관계..
    그게 참 묘하더라구요.
    남편에 대해 상당히 쿨해진다고나 할까요?
    어떤 사안에 대해 같은 의견일때는 모르지만, 다른 의견이 생길때는
    한 이불을 덮고 자는 부부라면, 하룻밤이면 풀어질 일도..
    절대적으로 오래 걸린다는게 단점이라면 단점이고.
    다른곳으로 눈길을 줄 빌미를 충분히 서로가 갖고 있다는게 단점이고..
    딸내미가 없을때는 서로 방 하나씩을 차지하고 따로 자면서, 사이가 좋다고 대내외적으로
    말하는것도 좀 그렇고...
    장기적으로 봤을땐 그렇다구요.

  • 3. 문제
    '09.3.5 6:17 PM (121.138.xxx.81)

    있다고 생각해요.
    이미 물어보시는게 문제의식이 생겼다는거 아닐까요?

  • 4. ..
    '09.3.5 6:31 PM (211.179.xxx.12)

    딸아이 혼자 재우고 오늘부터 베개들고 안방에 가서 주무세요.
    먼 미래를 보아 각방을 쓰는거 자체가 문제를 만들 소지가 됩니다.

  • 5. 딸을 위해서라도
    '09.3.5 6:51 PM (61.103.xxx.100)

    남편과 같은 방을 써야한다고 봅니다.
    초등학교를 안다니는 애도 부부는 같은 방을 써야 정상이라는 것 알아요
    따님이 지금은 아무 생각없이 엄마랑 자는 걸 좋아할 지 모르겠지만,
    딸의 무의식 가운데는 엄마아빠가 딴방을 쓰는 것이 정상이 아닌 것을 알고있을 거에요.
    딸도 결혼해서 딸과 자는 것을 정상으로 여기고 남편과 각방을 쓰는 걸 정상으로 여기면 어쩌시려구요
    부부관계가 없고 서로 불만이 없다면 그 자체는 별로 문제가 안된다고 봐요.

  • 6. 관계와
    '09.3.5 6:53 PM (61.38.xxx.69)

    상관없이 한 방 쓰세요.
    아이들이 보고 배웁니다.

  • 7. 저는
    '09.3.5 6:54 PM (219.250.xxx.113)

    부부가 같이 안자고 딸이랑 같이 주무시는게 문제라고 보여지는데요.
    두분은 평범해보이시지만..결코 평범한게 아니에요.
    나중에 애가 크고 나면 어찌 하실건데요?
    애가 중학교..이렇게 들어가도 애랑 같이 자고 아빠랑 같이 안자는 엄마.
    그거 좀 이상하지 않나요?
    부부관계가 없는것보다는 그런식의 각방 쓰기가 생활화 된것이 문제지요.
    전 엄청나게 싸워도 잠은 같이 자야 된다는 주의라서요.

  • 8. 제생각엔..
    '09.3.5 7:00 PM (61.109.xxx.20)

    남편분의 신체에 문제가 있는거 같은데요....
    제남편과 살아온 경험에 의하면... 그렇게 오랫동안 남자가 안하구 산다는건 불가능하던데..

  • 9. 별로
    '09.3.5 7:14 PM (118.219.xxx.198)

    문제 없는 것 같은데요, 삼십대라면 몰라도 사십대 후반이면
    부부간에 성적인 매력 보다는 인생의 동반자라는 원숙한 정이
    더 강해야 정상일 것 같은데요.

  • 10. 같이 자세요.
    '09.3.5 7:15 PM (211.49.xxx.116)

    그냥..제 생각엔 별 문제는 없어보이기는 하는데...워 꼭 제가 점쟁이인것처럼 얘기하네요~
    그래도 같이 주무세요~
    애들 보기에도 좋고, 부부 사이에도 그게 좋아보여요~

  • 11. 40 넘어
    '09.3.5 7:57 PM (221.138.xxx.28)

    섹스 리스로 지내는 부부 이야기 주변에서 왕왕 듣습니다.

    관계는 좋다네요.

    누가 그러더군요.

    가족 같아서 어떻게 잠자리를 하냐고.

    그건 좀 오버인거 같습니다.

    그래도 가끔 살을 맞대야 부부 같지 않나요?

    따로 자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 12. 저희부부도
    '09.3.5 8:37 PM (121.88.xxx.149)

    관계 안한지 1년 넘었어요. 결혼 21년차, 40 중후반.
    저흰 결혼초에도 한달에 한번 할까말까..
    저흰 두손 꼭 잡고 자요.
    전 30대 후반까지도 성욕이 있었지만 남편은 그닥....
    할 수없이 맞춰주다 보니 지금은 저까지도 무감각...
    저희 사이는 좋은편인데 남편이 태생이 그런 것 같아요.

  • 13. 건강에 좋다니깐..
    '09.3.5 10:15 PM (121.215.xxx.225)

    건강에 좋다니깐.. 남자는 안하면 아예 능력이 없어진다고요.
    늙어도 계속 정기적으로 해줘야 좋다고.. 제가 주기적으로 할려고 노력합니다.
    정낭?이 꽉 차면 심리/신체적으로 불편한 감도 있다고 해서요. 저도 하고 나면 잠도 푹 자고요.

    아이도 어느 정도 컸으면 혼자 자는 것이 좋다고 하구요.

  • 14. 관계유무를
    '09.3.6 2:09 AM (59.20.xxx.113)

    떠나서. 아이교육상 각방은 좋지않다고 봅니다.
    아이는 혼자 재우시구요, 관계안하시더라도, 같은방에서 주무시기권합니다.
    제친구의경우, 남편은 정상(?), 부인(친구)이 관계를 싫어해요. 그래서 딸내미방에서 자는데
    어느날 딸이 말하길, 나중에 자기도 결혼하면 딸이랑 자야되는거냐며 물어보더랍니다.
    보통 부부는 같이 잔다.라는게 교육상 좋을듯하단 생각이 들고.
    물론 트윈배드놓고 생활하더라도, 부부가 각방쓰는건,,아니다싶네요.

  • 15. 그럴수도있겠지만
    '09.3.6 10:47 AM (124.28.xxx.11)

    따님이 젖먹이신가요?

  • 16. ..
    '09.3.6 11:08 AM (122.128.xxx.42)

    남편분도 어느날 문득,, 우리 문제 없는건가??하는 생각 하시겠지요??^^
    사실,, 제 삼자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보기에..문제있어보여요^^;;

  • 17. 제경험이요
    '09.3.6 11:39 AM (211.106.xxx.76)

    울남편 부부생활 원래 그다지 좋아하지않고 오히려 제가 늘 욕구해소가 안되는 상황이였는데요.
    그러던중 제작년여름에 제가 두달을 각방을 썻었습니다.
    두달 그랬더니 남편이 집 나간다고... 완젼 뒤집어졌지요.
    미우나 고우나 밤일을 하던 안하던 부부는 한이불이 맞다고 봅니다.

  • 18. ..
    '09.3.6 12:05 PM (125.241.xxx.98)

    부부는 기본이 한 방에서 살을 맞대고 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부가 무엇일까요?
    그리 사신다면 남고 무엇이 다를까요?

  • 19. 어렵네요
    '09.3.6 12:14 PM (116.41.xxx.169)

    저도 그닥 좋아하진 않지만 남편이 좀 뜨악하게 생각없어 보이면 좀 서운하더라구요.
    하자고 하면 귀찮고, 안그러면 딴짓하나? 매력이 없단건가?하고 서운하구요. ㅎㅎ
    너무 소원해지면 남편한테 한마디 해요. - 품어주지도 않는게 서방이냐???

    하고 안하고를 떠나서 내 팔뻗어 닿는 거리에 같이 자는게 좋아요.

  • 20. 딴 방을
    '09.3.6 12:19 PM (115.143.xxx.33)

    쓰시는 건 문제 될 것이 없다고 생각해요. 남편과도 합의한 사항이고, 얘기도 잘 통한다면요.
    그런데 따님과 같은 방을 쓰는 건 좀 이상하다고 생각되네요.
    저도 남편과 잠자는 시간이 달라서 잠자리가 불편해요. 어떤때는 각방을 쓰고 싶기도 하지만
    경제적으로도 그럴 형편이 못되고....
    저는 남편과 한방쓰지만 대화 안통하고, 그래서 잠자리 불편해요.
    원글님은 저보다 행복하신 듯 하네요.

  • 21. ...
    '09.3.6 12:32 PM (119.95.xxx.202)

    관계때문에 같이 자는 것은 아니쟎나요?
    관계를 안 해도....같이 자야죠.
    정 불편하면 안방에 일본풍습처럼 이부자리를 두채깔아놓고
    각각 자더라도.......
    딸아이 교육에 좋지 않을 것 같아요.

  • 22. 손이라도
    '09.3.6 2:20 PM (154.20.xxx.226)

    부부가 각방을 쓰면 대화는 잘 되어도, 사는데 별 불편하지 않더라도 그건 부부가 아니라 그저 가족입니다.
    남편을 가족으로 만들지 말고 남자로 만드세요.
    저도 결혼 22년차인데 부부간의 관계를 하던 안하던, 싸움을 했든 안했든 각방을 쓰다 보면 뭔가 어색해 지는 부분이 일어날 거고 손잡을 기회를 한번이라도 놓친다 생각하세요.

  • 23. caffreys
    '09.3.6 2:33 PM (203.237.xxx.223)

    "삼 시 세끼 배가고파져지는 것처럼 욕구가 생기는 게 남자다"
    "배고프면 밥을 먹어야 하는 것처럼 욕구가 생기면 해결해야 한다."
    울 남편이 왕왕 하는 말입니다.

    원만한 섹스리스가 싸우고 치고받는 위드섹스(?) 보다야 낫지만

    배가 안고픈 게 조금 이상하긴 합니다.
    왜냐하면 저는 섹스를 하든 안하든...
    스킨쉽이란 게 저 바닥 끝에 있는 애정의 표현이라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스킨쉽을 하다 보면 정상적인 부부라면
    자연스럽게 섹스를 하게 되지요.

    그나 저나
    웃으면서 커피마시는 거 참 부럽네요.
    뭘 진지하게 얘기를 하려하면 결국 둘 중 하나는
    삐지거나 언성 높아지거나 삐꺽 거리게 돼요.
    그래서 웃으면서 커피 시작해도(사실은 주로 술)
    울면서 끝나게 돼죠.
    울어두 눈물두 안닦아주는 남편 흥!!

  • 24. .
    '09.3.6 3:04 PM (222.239.xxx.106)

    남편들 날마다 샤워하는 것도 아니고 체취가 안좋지 않나요?
    아이들이 미풍이라면 남편은 무거운 바람....

  • 25. 아는 언니가
    '09.3.6 3:32 PM (61.82.xxx.108)

    그랬었어요..
    이 언니 올해 쉰하나. 그 남편도 동갑.. 이언니 거진 십년을 섹스리스로 살았습니다. 한 오년은 가뭄에 콩나듯, 그 다음 5년은 일년에 한두번. 같이 이불을 덮고자긴 했대요. 그리고 남편도 몇번 보채더니 그럭저럭 동의하는것 같았답니다. 지금... 그 남편 이혼한다며 집을 나갔답니다. 남자들도 몇번 요구하다가 거절당하면 자존심때문에 말을 꺼내지도 않는답니다. 그 언니 너무 자기생각만 하는것 같아서.. 주변에서 얘기해줘도 콧방구도 안뀌더니.. 결국은 이혼하게 생겼습니다. 암만해도 여자가 있는듯 한데... 이 언니는, 결혼만 깨지 않으면 다른 여자랑 잔것도 용서할테니 들어오라고 한답니다. 에휴.. 차라리 깨끗하게 이혼하라고 말해주긴 하지만.. 한이불 덮고 잔다고 다 부부는 아닌것 같네요.. 그 언니는 그리 곪을때까지 나몰라라 하고 있었으니...

  • 26. 원글
    '09.3.6 4:37 PM (112.72.xxx.93)

    저희는 조그마한 자영업을 하고 았습니다

    그래서 하루 종일 같이 있구요

    하루에 떨어져 있는시간은 잠 잘때 뿐이죠~거의.

    남편이랑 동갑 인데요~지금은 같이 잘려고 하면 남편도 저도 서로 불편해 하고~

    처음엔 딸아이가 혼자 자는게 무섭다고 해서 같이 자게 됀거 였어요~

    딸아이가 자면 몰래 빠져 나와 안방으로 가곤 했지만 ~

    저도 낮에 일을 하는 사람이라서 한번 잠이 들면 일어나기가 힘 들더라구요.

    처음엔 남편도 딸아이가 잠들었을때쯤 제가 안오면 딸방을 조심스럽게 똑똑 노크 하곤 했는데

    나중에는 제가 노크소리도 못듣고 잘만큼 그냥 자버리니까

    나중에는 신경 쓰지 말고 그냥 푹 자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다 보니 이젠 딸아이랑 자는게 편하게 돼 버렸어요~

    남편이랑 자려면 피곤해도 양치는 꼭 해야 하잖아요

    정 피곤 하면 저녁 양치는 한번씩은 안해도 돼는데~ (그렇다고 안씻는사람은 아님다~

    그런것도 그렇고 아무든 이젠 딸아이랑 자는게 더 편해져 버렸으니 큰일은 큰일이죠~

    여러분의 댓글을 보니 다음부터는 아니 당장 오늘 부터 남편이랑 합방 해야겠어요

    따로 떨어져 잔 세월이 너무 오래 되였서 처음엔 쑥스럽겠지만

    그쑥스러움이 신혼 때 기분이려니 하고 다시 열심히?ㅎㅎ노력?ㅎㅎ

    다음에 제가 남편이랑 자연스럽게? 안방에서 자고 나온 모습을 아니 이젠 떨어져 자는부부 이해 못하겠어요 ~하는 글 올릴께요~

    지금 제글 읽은셨던 분들 그때도읽어 주시기 바랍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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