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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을 꼬집혔는데..살이 뜯긴것 같아..

손톱으로 조회수 : 442
작성일 : 2009-03-05 17:44:40
올 2학년된 아들이 얼굴에 손톱자국으로 뜯긴것 같습니다.
긁힌게 아니고 패인것 같은데.. 학교에서 테잎붙이고 왔는데...
뭘 붙여주면 될까요?...
더마플라스트로 일단 붙인후 나중에 콘투락스백투?인가 로 다시발라주면 될까요?

먼저 장난하자고 와서 아들 얼굴을 얼마나 꼬집었길래...
알아봤더니 작년 1학년때 말썽꾸러기로 아주 유명한 애였다던데...
참 1년이 걱정되네요... 순딩이 아들땜에...
손톱자국 어떻해야 흉터가 안질까요?.. 일단밴드로 한다음 ..연고 맞나요?  
IP : 121.168.xxx.5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병원에.
    '09.3.5 6:06 PM (211.49.xxx.116)

    저희 큰 애 6살때 유치원에서 눈근처를 상처받아왔는데...흉이 졌습니다.
    그때는 상처안나는 밴드도 없던때고 그리 흉이 지리라고 예상도 못해서 그냥 나뒀는데..
    후회되더군요.
    병원에 한번 가보세요~~

  • 2. 피부과
    '09.3.5 6:16 PM (211.210.xxx.244)

    가시길...
    저희애도 1학년때 악명높은 장난꾸러기에 얼굴에 손톱으로 할큄을 당했는데 ....

    피부과 친구과 질겁을 하며 얼른 데리고 오라고 ....
    듀오덤인가 붙이고 심한곳 2곳은 레이져치료받았어요.치료받고 어찌나 속상하던지...
    알면서도 전화안하는 담임도 밉고 ...그 상대엄마에겐 아주 기가막히더라고요.

    1년간 갈궈주느라 애썼씁니다.....알면서도 모른척하는 그인간성이 나중에 애한테 ...
    돌아간다는 친구말......지금도 ....그엄마 보면 편치 않아요,.

    제발 그런일 생기면 진심어린 사과의 전화라도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 3. 더마 짱
    '09.3.5 6:36 PM (58.120.xxx.116)

    엄청 심하게 패인게 아니면 더마플라스트 정도로도 괜찮을꺼에요.
    딱지 생기기 전에 얼른 붙여놓고 세월아 네월아 잊어버리세요.^^;
    진물나와서 하얗게 부풀어올라 더이상 붙여놓기 힘들다 싶음 몇일에 한번씩 갈아주고...
    그렇게 두번? 세번? 정도 갈아주니까 세살이 싹 올라와서 흉 안지더라구요.
    콘투락투벡스도 있지만 안써도 될정도구요.

    친구동생이 얼굴을 할퀴어 놔서 속상했는데(여자아이라서ㅜㅜ) 더마플라스트
    붙여주고 더마 팬 됐어요.ㅎ

    주의할점은 붙이고 있는동안은 물 가급적 안닿게 조심하시구요.
    다 나았다고 성급하게 떼고 햇빛보이면 얼룩처럼(?) 표가 나더라구요.
    자외선 차단도 신경써야 하구요.

  • 4. 표독이네
    '09.3.5 6:49 PM (125.185.xxx.187)

    피부과 가서 레이저 치료 받으시길 권합니다
    저희 아이 겨울에 반아이랑 그래서 저 그엄마한테 치료비 교통비해서 십만원 받아냈습니다
    교통불편하고 저 몸 안좋은데 왔다갔다 하는것도 일인데 자기는 연고 하나 사주고 치울려고 하는게 괘씸해서 받았습니다. 그 아이도 학교나 아파트에서 소문난 아이였는데 이제까지 다른엄마들은 어떻게 대처했는지 치료비 달라는 엄마 저 처음이라고 하더군요
    자기 주머니에서 돈이라도 나가야 앞으로 별난 아이 단도리 좀 하고 다니겠죠
    밴드 붙이면서 레이저 치료 병행해서 거의 한달정도 다녔구요
    지금은 실금처럼 자세히 봐야 표납니다

  • 5. 손톱으로
    '09.3.6 9:21 AM (218.48.xxx.241)

    뜯긴 상처는 흉이 진다고 하던데요
    흉터를 최소화하려면
    병원가서 잘 관리받으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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