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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쿠르제... 질럿어요~ 근데 여기다 뭐하실꺼에요?

82님들이시여! 조회수 : 1,169
작성일 : 2009-03-05 10:31:04
갑자기 싸게 나왔다니... 덩달아 저도 마음이 급해 사들고 왔는데...

우리식구 두식구...

사이즈는 엄청크고 무겁고...

좋다니 좋겠지... 음...

여기다 뭐하실건지 여쭤봐도될까요?
저는 정말 충동 구매안하고 꼭 쓸것만 사는 스타일인데,
지르고나니 정말 요긴하게 써야겠다는 의무감이 밀려와요!

살돋 열씸히 검색하니, 카레, 김치찜, 닭백숙, 갈비찜, 미역국등 하면 맛나고, 면종류는 별루이며, 영양밥이나 그냥 밥해먹어도 맛있다고들 하시는데.

위의것중에 신랑이랑 저랑 둘이 잘해먹는건 카레뿐?
카레용 냄비하기엔... -.-

잘 쓸 수 있게 도와주세요~

그릴은 오늘 저녁에 스테이크나 한번 구워먹을려구요.
맛있게 잘되면 어떤지 알려드릴께요.

사고나서 어떻게 쓸지 고민하는 물건은 이게 첨이라서요~

미리 감사드려요~
  
IP : 124.49.xxx.16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09.3.5 10:33 AM (221.140.xxx.172)

    사고나서 고민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대체 얼마짜리를 얼마에 팔길래 이렇게 다들 난리인거예요?

  • 2. 요거이.
    '09.3.5 10:34 AM (61.77.xxx.57)

    정말백숙이랑 카레 강추인데.냄비가 크죠...

    그비싼냄비에 고작카레라니 .이러지만 카레맛나요.국물요리가 괜찮던데요
    전 우거지국이런거 마니끓일때써요

  • 3. ...
    '09.3.5 10:41 AM (61.253.xxx.97)

    수육, 모든 국, 찜 종류, 죽, 시금치 삶기 등등

  • 4. 나도 갖고싶다
    '09.3.5 10:43 AM (203.243.xxx.73)

    24 원형냄비 + 24 그릴팬
    169,900 원이래요.
    근데 울 동네 백화점엔 그릴팬만의 쿠폰 행사가가 11만원이예요.
    정사각 그릴팬 크기가 다른 건지 몰라요.

  • 5. 일단
    '09.3.5 10:46 AM (124.53.xxx.175)

    저지르고 봤는데요 .. 두식구에 밥도 잘안해먹는데 왜 욕심을 부렸을까요
    무쇠라고하던데 관리를 잘할수 있으려나.
    툭하면 .. 곰팡이들이 친구하자고 덤비는 불량주부인데
    엣다 모르겠다 하고 저지르긴 했는데 .. 마음한켠이 좀 무거워짐은 왜일까요

  • 6. --
    '09.3.5 10:50 AM (211.58.xxx.58)

    앞뒤 안보고 좋다니까 일단 지르기엔 너무 고가 아닌가요?
    그거 색깔 예쁘고 명품냄비라고 좋아라 하는거지 솔직히 살림하는데 편하거나 득되는건 별로..
    르크루제는 뭉근히 끓이는 서양식 스튜같은데다 어울리는거 아닌가요?
    무겁지, 안말리면 녹슬지, 비싸기는 마구 비싸주시지..
    전 다들 와~ 하는게 이해 안가요..

  • 7. 그거
    '09.3.5 10:56 AM (211.204.xxx.249)

    쫌만 관리 소홀하면 녹나고..예민한사람은 거기다 국물요리한거 녹냄새난다고 안먹더라구요..

  • 8. .
    '09.3.5 10:57 AM (61.77.xxx.57)

    전스텐냄비에하면 스텐냄새나던데.무쇠솥은 안나거든요. 히안하네....

    근데 그거 잘말리면되는데 관리못할게 있나요?

  • 9.
    '09.3.5 10:58 AM (203.243.xxx.73)

    결혼 20년 차 주부인데
    저 결혼할 땐 두꺼운 3중 바닥의 스텐냄비 세트로 사서 썼는데
    너무 무거워 집어 넣었다가
    82를 알고부턴 다시 스텐 냄비들을 꺼내 쓰고 있어요.
    세척하면 새 것처럼 반짝반짝하는 맛에 기분은 좋지만
    정말 무거운 그릇 때문에 손목에 무리가 가서 병 생기게 생겼어요.
    무쇠 제품인 르쿠르제는 더 무거울 것 같아 지름신 꾹꾹 누르는 중 입니다.

  • 10.
    '09.3.5 10:59 AM (121.131.xxx.70)

    고가이긴한데요
    그게 두개를 파는 가격이 거의 한개 가격이라서 더 인기인듯 싶어요
    전 주로 하는게 카레하고 미역국이랑 밥할때 사용하고 다른건 안해봤네요
    타원형하나만 있어서리 원형도 갖고 싶은데..지름신 아직도 못 물리쳤어요

  • 11. //
    '09.3.5 11:00 AM (218.234.xxx.163)

    근데 무쇠에 하면 진짜 음식맛이 달라져요??
    무쇠 좋아하시는 분들은 음식맛의 깊이 자체가 달라진다고 하시던데..
    정말 그렇다면...나도?? ㅋㅋ

  • 12. ㅋㅋ
    '09.3.5 11:04 AM (211.204.xxx.249)

    윗님 그건 걍 하는소리죠 ..음식맛은 사람손맛이에요 ㅋㅋㅋ...음식못하는사람은 무쇠할아버지를 갖다줘도 맛 없어요 ㅋ

  • 13. 무쇠에 하면
    '09.3.5 11:11 AM (211.109.xxx.218)

    진짜 맛있어요!!
    저도 입맛이 둔해서 잘몰랐거든요.그리고 그런 말 하는사람보면 너무 신기했구요
    근데 정말 이던데요!
    제가 무쇠후라이팬쓰거든요.어느날 날잡고 그거 불려서 때 싹 벗길려고 물에 담갔어요.
    그러는동안 할수없이 스텐 후라이팬 썼구요
    맛이 확연하던데요.전 부침개 했거든요.
    무쇠에 하면 진짜 맛있어요.
    하지만 음식못하는분은 무쇠에 해도 별루일거라는거에 한표...^^;

  • 14. tree
    '09.3.5 11:16 AM (67.81.xxx.82)

    전 18센티 사서 잘 써요.
    주로 매끼 새로 해먹는거 좋아해서 조금씩 요리하기에 좋아요.
    장조림, 두부조림, 고등어조림, 된장찌개, 순두부, 두부찌개 등등..
    요리해서 식탁에 바로 냄비채로 올려요.
    별로 무거운지 모르겠고, 이미 본전은 뽑은 듯...

  • 15. ..
    '09.3.5 11:17 AM (61.77.xxx.57)

    두식구엔 18센티가 젤좋은거같아요.윗분처럼.저도 18센치 아주잘쓰고 가끔 만두국이나 이런거 할때 22센치사용해요.

    24센치는 두식구에 크긴엄청크더군요.

  • 16. 확실한것은
    '09.3.5 11:19 AM (59.5.xxx.126)

    스텐팬에 한것은 맛없는것.
    코팅팬쓰다가 건강 생각해서 스텐팬 썼는데요.
    맛 없어서 무쇠팬 써요.
    무쇠팬에 계란후라이나 볶음할때 냄새부터가 달라요.

  • 17. .
    '09.3.5 12:41 PM (124.49.xxx.143)

    훗 전 별차이 없는것같던데 정말 차이가 나나요?
    여기다 하나 저기나 하나 음식맛은 별 차이가 없는듯.

  • 18. ..
    '09.3.5 1:27 PM (211.243.xxx.231)

    저도 그렇게 난리법석할만큼 차이는 모르겠던데요.
    그냥 고기 구울때 기름이 스텐보다 훨씬 덜 튀어서 고기굽는 판으로는 강추할만 하네요.

  • 19. 저희도
    '09.3.5 2:30 PM (125.186.xxx.2)

    두식구...찜기까지 추가로 구입해서(이도 비싸긴합니다..)
    찜솥으로 써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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