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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같을 때 100만원이 생긴다면...
모아둔 돈이 100만원(많지는 않지만 나름 이것 저것 모아서 만든 돈이라 의미 있어요.).
계속 돈으로 가지고 있을 수는 없는 사정이라 뭔가 사둬야 하는데..
얼핏 생각에 금을 사면 어떨까요? 한 다섯 돈 정도는 할 수 있으려나..
금은 계속 가치가 올라가니까..
지혜 좀 빌려요.
꼴랑 100만원 가지고 그런다 하지 마시고
1. 생활비가
'09.3.4 3:42 PM (211.57.xxx.106)쪼달리지 않는다면 자신에게 선물을 주는건 어때요? 물론 그돈으로 재테크를 하면 좋겠지만요. 저같으면 봄 코트나 핸드백 이런걸로 하나 장만할 것 같아요.
2. ,,
'09.3.4 3:42 PM (121.179.xxx.148)돈에 맞춰 주식사세요 ㅎ
3. ㅁ
'09.3.4 3:43 PM (218.232.xxx.137)종자돈으로 모아두세요 한푼두푼 모으다보면 5백, 7백, 천만원...되요
금도 괜찮고 주식은 대형 우량주^^4. 환율이
'09.3.4 3:44 PM (221.150.xxx.58)이 지경이니 2~3달 오르면 물가가 또 여기서 더 오른다니 생필품 조금 사두는게 어떨까요..몇십만원치라도요..
5. 금은
'09.3.4 3:45 PM (116.120.xxx.138)사지마세요
어차피 지금도 비싼데다가
우리나라 유통구조상 살때가격하고 팔때 가격하고 달라요
시세는 20이상이지만 팔려면 15만원대거든요
그냥 단위농협이나 마을금고 등등 예금자보호 상품 비과세로 묶어두는게 제일 맘편하죠6. 밍
'09.3.4 3:46 PM (116.37.xxx.183)요번달에 예상치 못한 백만원이 넘는 돈이 생겨 혼자 좋아했습니다.
왠걸... 연초에 내는 세금이 왜 그리 많은지... 아주 걍 ㅠ.ㅠ
고대로 자동차세, 재산세 등등에 헌납했습니다.
(걍 잘 모아두심 어떨까요?)7. .
'09.3.4 3:48 PM (125.186.xxx.185)전 그냥 둘 것 같아요
8. 저도
'09.3.4 3:53 PM (118.32.xxx.108)저도 꼼쳐둔 돈 백만원 있는데.. 그냥 통장에 넣어두고 잇어요..
mmf라도 넣어둬야 할엩데9. aa
'09.3.4 3:53 PM (203.244.xxx.254)일단은 그냥 CMA에 놔두고 천천히 상황보면서 주식살 것 같아요.
아니면 그게 3백 될때까지 무조건 그냥 둔다는 목표를 세우고 종잣돈을 마련하든지요..
근데....지금......저는 봄이 되어서 그냥 반은 뚝딱 잘라서 옷 사입고 싶어요.
나중이야 어떻든 지금 좀 더 젊었을때 조금이라도 이뻐지고 싶어요.ㅎㅎㅎ10. 은실비
'09.3.4 4:02 PM (125.237.xxx.237)만약에 백만원이 생긴다며는....1937년에는 이랬답니다. ㅎㅎ
http://blog.naver.com/tm0119/50026917951
백만원이 생긴다면-쟈니부라더스, 아리랑시스터즈
(대사)
男: 백만원이 생긴다면?
女: 여왕처럼 찬란하게 보석으로 몸을 담고
男: 밥은 요리사 세수는 미용사가 잠은 호텔에서
모든 일은 비서가 하고 아름다운 아가씨와 사랑을 맺어서...
女: 여봇! 지금 뭐라고 그랬어요? 아름다운 아가씨와 사랑을 해요?
날 두구요? 예? 다른 사람하구 사랑을 해요?
男: 아, 아니라니까...
女: 여보, 꿈 꾸지 말아요. 이 세상 모든 것 다 준대도 난 싫어욧!
男: 여보
女: 여보
1절)
合: 만약에 백만원이 생긴다면은
女: 백금에 보석반지 하나 살테야 흥~
男: 그리고 텔레비도 한대 사놓지
女: 그것 참 좋아요.
男: 너무 좋아 말어라
合: 아서라 백만원에 헛꿈 꾸다가, 다 썩은 레디오도 하품을 하겠네~
2절)
合: 만약에 백만원이 생긴다면은
女: 그랜드 피아노도 한대 살테야 흥~
男: 그리고 자가용도 한대 사놓지
女: 아이 참 좋아라
男: 너무 덜지 말아라
合: 이것 참 야단났네 백만원 꿈에 엉터리 토정비결 믿은게 바보야
3절)
合: 만약에 백만원이 생긴다면은
女: 타이루 양옥집을 높이 질테야 흥~
男: 그리고 로케트로 달나라 가지
女: 아이 참 무서워
男: 누가 태워 준다냐?
合: 아서라 백만원에 잠꼬대 말고, 구로동 공영주택 수소문 해보자...11. 은실비
'09.3.4 4:04 PM (125.237.xxx.237)원곡은 1937년 김정구씨가 부른 노래인데, 1960년대 쟈니부라더스, 아리랑시스터즈 가 가사를
개사해서 리메이커 했다는 노래입니다.
女: 아이 참 무서워
男: 누가 태워 준다냐? ㅎㅎㅎㅎ12. 은실비
'09.3.4 4:08 PM (125.237.xxx.237)1937년 가사는...
노래는 1937년에 김정구와 장세정이 함께 부른 노래입니다.
그 당시에도 많은 인기를 얻었던 곡입니다!
노래제목과 노래가사, 작사, 작곡자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제목 :만약에 백만원이 생긴다면은
가수 :김정구, 장세정
앨범 :유성기로 듣는 유행가
가사 :jaan50님제공
1.만약에 백만원이 생긴다면은
금비녀 보석반지 하나 살테야 음
그리고 비행기도 한 대 사 놓지
하늘 공중 높이 떠
빙글빙글 돌아서
아서라 백만원에 꿈을 꾸다가
청춘의 이남박을 뒤집어 쓰겠오
2.만약에 백만원이 생긴다면은
그랜드 피아노도 한 대 살테야 음
요것의 욕심이란 불한당이야
안 사주면 난 싫어
울기는 또 왜 울어
이것 참 야단났군 백만원 꿈에
부부간 가정대전 폭발이 되겠오
3.만약에 백만원이 생긴다면은
인조견 치마적삼 해 입을테야 음
남은 건 막걸리나 죄다 삽시다
그건 사서 무얼해
두고 먹지 무얼해
아서라 헛소리에 헛 꿈 꾸다가
보리밥 비지찌개 다 식어 버렸네13. ㅎㅎ
'09.3.4 4:17 PM (221.141.xxx.177)은실비님 재밌게 읽었어요^^
14. 지혜필요..
'09.3.4 4:18 PM (163.152.xxx.46)ㅎㅎㅎㅎ 점점 댓글이 산으로 ㅎㅎ
그래도 재미있네요.15. 애교작렬
'09.3.4 5:34 PM (121.139.xxx.246)안 사주면 난 싫어~ 옥희버젼으로 들리네요 ㅋㅋㅋ
16. 난 왜~~
'09.3.4 5:40 PM (121.166.xxx.170)연말정산 돌려받은게 80만원인데..
그 돈 다~ 어디갔나 모르겠습니다. 진짜 하나도 안남았어요.. 끌끌~~17. 기발한
'09.3.4 7:10 PM (218.48.xxx.30)댓글 내용에 감탄하고 갑니다
18. ..........
'09.3.4 7:41 PM (125.208.xxx.109)우선 피자한판 시켜먹고나서 생각해볼께요. ㅎ
19. ㅎㅎ
'09.3.4 8:30 PM (118.176.xxx.66)전 백만원 적금통장에 넣어버렸는데요. 그냥 갖고 있으면 칠렐레팔렐레 다 써버릴게 뻔해서요.
갖고 계세요. 백만원이 작아보여도 늘 갖고 있으면 의지가 되더라고요.20. ㅎㅎㅎ
'09.3.4 8:57 PM (222.98.xxx.175)가지고 싶은 목걸이 하나사고 나머지는 고이 은행에 넣어두렵니다.ㅎㅎ
21. 저두..
'09.3.4 10:09 PM (61.102.xxx.208)그냥 두겠어요. 만일을 위해서.
전, 몇년전에 만든 비자금 지금 한푼도 안 남았어요
사고 싶은 옷 사고, 가방사고....다 탕진하고
지금은 그때 사둔 옷이랑 가방 걸치고 외출하려니
명품 백 안에 든 명품지갑
안에는 돈이 없네요 ㅎㅎㅎ22. 백만원
'09.3.5 11:05 AM (124.28.xxx.6)새봄맞이 집단장... 도배나 해볼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