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4개월쯤 입덧이 끝날무렵에 기침을 동반한 목감기에 걸려서 약도못먹고
달고 지냈는데요 그때부터 쉰목소리로 변했는데
출산하고 3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목소리가 돌아오지않네요
저 같은 경우인 분들 계시나요?
친구들은 트렌스젠더같다고까지;;;
정말 목소리때문에 우울합니다..
목이아프거나 이물감이있다던가 이런건아니고 걍 쉰목소리에요 피곤하면 목소리 갈라짐이
더 심해지구요
이번토요일에 이비인후과를 가 볼 예정인데요
어쩔수 없다 걍 살아라 라는 소리들을까봐 걱정입니다.
제 목소리를 우리 아들이 가져갔는지 우리아들.. 우는목소리도 이쁘더군요(도치맘)ㅠ_ㅠ
이런경우 주위에 혹시 보셨나요?? 제목소리 찾을수있을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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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소리 어쩌지요
은쟁반옥구슬 조회수 : 270
작성일 : 2009-03-04 14:14:04
IP : 61.104.xxx.13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3.4 2:26 PM (119.95.xxx.97)이비인후과 다녀보시구....그래도 정 방법이 없으면 침잘놓는데 물색해서
침 맞으러 다녀보세요.
가까운 언니가 갑상선때문에 목부분을 수술하고나서....목소리가 완전히
변해서 심한 허스키가 되었었어요.
갑상선때문에 다니는 종합병원에서는 방법이 없다고 하고
이비인후과 다녀도 안되고.....
그런데 혹시나 싶어서 침을 맞았는데 원래 목소리 찾았어요.
처음 두어번까지는 허스키가 약간 덜해지는 정도였고
매일매일 조금씩 좋아지더니....치료받고 보름 지나니깐
거의 원래 목소리돌아오더군요. 침 매일 맞으러 다니던걸요.
물론,돌팔이가 아니라 진짜 침을 잘놓는 사람을 찾아야겠지만
침으로 가능하다는 것을 그때 알았습니다.2. 나도
'09.3.4 3:27 PM (70.69.xxx.150)저도 애 낳고 나면 목소리가 잠겨서 한 3개월씩 말을 못했었어요.
백일때도 벙어리...
이비인후과 다녀도 소용없고 (큰애때는 그냥 병원만다니다 말았지만)
둘째 때는 보약을 먹었더니 몸이 회복되면서 목소리도 빨리 돌아 오더군요. 그래도 3개월은
허스키 보이스였어요.
지금도 가끔 체력이 달리면 목이 잠겨요.
체질적으로 그렇기도 하고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사람들이 잘 그런다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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