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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보험 좀 봐주세요(댓글꼭부탁해요^^)
3만원대로 아주 저렴하게 맞춰졌어요
근데 암진단비가1000만원에 7260원보험료가 책정되었어요
설계사가 보험료가낮으니 암진단비를 두배로 증액하면 어떻겠냐는데
사실 암에 걸려도 의료실비보험이라 병원에서 충분히
치료받을수있는데(1억한도) 암진단비를 높일필요가있을까요
암진단비 천만원은 투병생활중에 경비로 쓰라는의미밖에 더있겠어요
또는 위로금이든지요
7000여원을 더내고 암진단비를 2000만원으로올리는게나을까요
도움말씀부탁합니다
1. ^^
'09.3.4 2:49 PM (125.177.xxx.79)우리는 실비보험 외에도 생명보험과 암보험을 따로 들었기땜에...작년에 들었는데..실비보험에서는 따로 암진단비를 안들었어요 ,,
남편 오십에 저 사십중반넘었는데..남편도 삼만원초반대고 저도 이만원이 안되던가,,^^ 잘 기억이...찿아봐야 알 수 있어요 자꾸 까먹네요,,
암튼 제일 저렴하게 꼭 필요한 것만 들어서,,
암보험에도 물론 저렴하게 들었지만,,암보험에 일반암 2천에 고액암 오천으로 진단금만 넣었거든요
아드님이 실비보험 말고 생명보험이나 암보험 든거 없이
실비보험만 갖고있다면,,저희경우와는 좀 다르겠지요?
암튼 저희보험을 상담해준 상담원에 따르면
보험은 정말 필요할 경우에 대비해서 가장 필요한 것만 들면 된다고,,,그래서 우리형편도^^힘들고 해서,,,가장 기본적인 것 위주로 해서 정말 저렴하게 들었습니다2. ^^
'09.3.4 3:01 PM (125.177.xxx.79)주위에 암투병 중이신 분 계시면 함 여쭤보세요 상담원말만 듣지마시고,,
치료비가 얼마나 드는지..
저도 잘은 모르지만 울엄마가 유방암치료 몇년째 받는데...
이게 의료보험에서 되는게 있고,,,건강보험에서 안되는 게 있어서,,,이렇게 안될 경우엔...
한번 주사 맞는 링겔,,값이 이백만원을 넘어요,,,것도 삼주에 한번씩,,일년을,,
그럼 삼사천 넘습니다^^ 돈이..
제가 엄마땜에 병원에 계속 다녀보니까,,
일단 암치료 시작하면,,이래저래 드는 돈이 좀 ,,,
거기다 한번 수술하고 치료 끝나는 것도 아니고,,,,,
치료후에도 재발 하는 환자들도 많더군요 거기다가 자꾸 의료기술이 발달?해서,,
더 비싼^^치료기술이 개발되니까,,,치료비가 많이 드나봐요,,,
또 보험에서 어디까지 보장해주는지...재발에 대해서,,라든가,,,어떤치료까지를 보장해주는지..
엄마가 암치료를 몇년쨰 받다보니 보험 안되는 치료비..정말 비쌉니다,,,
이런것들까지 보험 일억 안에서 다 해결이 되는지 확실히 알아보시는 것이...3. 실제 병원비?
'09.3.5 11:37 AM (121.135.xxx.13)모든 경우가 그렇지는 않지만, 암치료비로 환자가 부담해야 하는 금액은 전체 의료비의 10%가 조금 넘습니다. 실비보장이 중요하긴 하지만, 충분하지는 않지요? 그외 들어가는 비용이 많기 때문에요. 그렇기 때문에 진단비, 수술비, 입원비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지금은 나이가 어려서 지금 보장안만으로도 괜찮을 수 있지만, 향후에는 조금 증액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조금 큰 회사로 가입하시길 바래요...^^;; 민원부분이 별로 없는 회사 위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