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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게 먹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시나요.
조금만 많이 먹어도 몸이 무거워지는 느낌이라 그 기분이 너무 싫거든요.
제가 하는 방법은:
1. 음식을 천천히 먹는다.
2. 많이 씹는다.
3. 한번에 입에 너무 많이 넣지 않고 한번 넣은 음식을 완전히 씹어 삼키기 전에는 다른 음식을 넣지 않는다.
4. 배고픈 걸 즐긴다.
이 정도거든요.
전 배고픈 상태는 견딜 수 있는데 자꾸 심심해서 뭔갈 먹고 싶어요.
그래서 사과 반쪽, 과일 몇개, 고구마 한개, 빵 한쪽, 이런 식으로 하루 서너차례 간식을 먹게 되요.
밖에 나가있으면 뭐가 먹고 싶다는 생각이 거의 안드는데 집에만 있으면 자꾸 뭔가 먹고 싶어져서 고민이네요.
1. 저는
'09.3.4 4:00 AM (115.136.xxx.174)얘기도 나누고 한번 입에 들어간 음식은 세가면서 씹어서 넘겼어요 다 음식이 으꺠질떄까지 ㅎㅎ
근데 쉽지않죠?^^;;
한때는 식욕 억제제도 먹어봤는데요 확실히 식욕은 뚝! 떨어지는데 별로 몸에 좋지않을거같아서 끊었어요.
오이같은거 잘라서 허기지시거나 입심심하실때 씹어주세요^^2. ^^
'09.3.4 4:53 AM (35.11.xxx.147)똑같이 쉽지 않은 방법이지만..
살짝 땀이 배도록 운동을 한 다음에 밥을 먹으면, 많이 안먹어지는 것 같아요 ^^3. 완이
'09.3.4 5:50 AM (92.104.xxx.199)전....
남편한테 "좀 그만 먹어"라는 말 못하게 하는게...적게 먹을수 있는 팁인데요 ㅜ.ㅜ
옆에서 그런말 한마디만 나오면 왜그렇게 더 먹고 싶은 반항심이 생기는지...4. 현랑켄챠
'09.3.4 8:06 AM (123.243.xxx.5)밥공기를 젤 작은 사이즈로 바꿉니다.
두번 푸기 귀찮아서 한그릇만 먹습니다. ^^;;;;;;;;5. ..
'09.3.4 8:29 AM (118.221.xxx.167)밥 먹기 15분쯤 전에 토마토 큰 거 하나를 먹으면 확실히 밥 때 식욕이 없더군요.
저는 어제 토마토가 아닌. ^^ 호떡을 하나 먹고 식탁에 10분 후에 앉았더니 정말 아무것도 손을 대고 싶지 않더라는...-.-;;; 그래도 밥을 걸르면 되겠냐..하면서 먹었어요.
배부르면 먹고 싶지 않은게 섭리이니 칼로리 없는 걸로 미리 배를 채워두세요.6. 윗분
'09.3.4 8:41 AM (211.210.xxx.217)말씀에 공감합니다.
하루 세끼를 먹는게 아니라 배고프다 싶으면 조금씩 당근/오이/토마토등
당분이 적고 섬유질 많은 야채나 과일로 허기를 달래주고 식사량을 먹은만큼
덜 먹으면 점점 탄수화물/지방/단백질 섭취량이 줄어드는 것 같아요.7. 전
'09.3.4 9:05 AM (203.247.xxx.172)1,2,3 하구요...
배가 부를 때는 소화가 다 될 때까지 자지를 않는데요...(그 게 결국 늦게까지 배터지게 먹었다는 얘긴데;;;)
배고픈 걸 즐기지는 못하겠어요...
배고프면 안정이 안되구요...요즘은 평생 그런 적이 없었는데...밥까지 맛있어요...
배고픈데 과일 먹으면 탄수화물이 더 먹고 싶어져요...ㅠㅠ
마른 분들 보니까...딱딱한 거, 신 거 좋아하시고...군것질 안하고, 과식 안하고 그러던데
저는 전부 완전 반대예요ㅠㅠ8. 저는..
'09.3.4 9:32 AM (211.209.xxx.115)저는 배고프면 딱딱한걸(당근, 생고구마, 양배추 등) 먹으려고 해요. 계속 씹게 되니 포만감도 생기구 좋아요.
9. 나의 비법
'09.3.4 9:34 AM (61.105.xxx.209)따뜻한 물 시도 때도 없이 마십니다
그리고 밥공기는 간장 종지만한걸로 바꿔서
적게 먹습니다
그러길 일주일합니다
하늘,천장 방 ,벽들이 지들끼리 막 돌아갑니다
그래도 참습니다
한달되면 득도하여... 배 안고픕니다
살 알아서 쭉쭉 빠져주십니다10. 지금
'09.3.4 9:38 AM (125.187.xxx.173)평상시에는 어느정도 자제가 되는데
생리전에는 정말 속수무책! 머릿속에 음식생각만 가득...
8시에 아침먹고 9시에 핫도그한개 만들어 먹고도 떡이 땡겨
나갔다올까 계속 망설이고 있는중이예요ㅜ11. ^^
'09.3.4 9:51 AM (210.126.xxx.57)몸이 힘들어 먹는거보다 자는게 더 좋게 만들어요..
완전 무식하죠? ^^12. ㅎㅎ
'09.3.4 10:12 AM (119.193.xxx.75)나의비법님, 비법 읽다 웃었습니다.
하늘,천장 방, 벽들이 지들끼리 막 돌아갑니다. ㅎㅎㅎ ^^
저의 비법은...
비법 이랄것도 뭣도 없는... 시래기 요리 맘껏 먹기?
무청 시래기나 배추 우거지로 음식 만들어서
밥 조금하고 시래기 무침이나 찌개 듬뿍 배부르게 먹어도
소화 잘 되고 포만감도 있고 괜찮던데요.13. ㄱ
'09.3.4 11:06 AM (118.176.xxx.66)생고구마를 간식으로 드시면 식사때 조금만 먹게 되던데요.
윗분처럼 시래기 반찬 실컷 먹는 방법도 참 좋네요.^^14. ㅎㅎㅎ
'09.3.4 11:28 AM (219.248.xxx.41)나의 비법님 글 너무 재미있게쓰셨어요.^^
15. ..
'09.3.4 12:42 PM (119.70.xxx.22)남편이 하도 밥을 맛없게 먹어서 같이 먹으면 저절로 적게 먹게 돼요. -ㅅ-;
16. ㅋㅋ
'09.3.4 12:44 PM (211.178.xxx.148)나의 비법님~ 저는 그렇게 해서 방바닥이 출렁대던데 너무 무서웠어요.
이러다 죽는 건 아닌가.. 그래서 안정을 찾고자 도로 먹었네요.
다시 도전해볼까봐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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