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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 진짜 위기 인가요?
저희는 주식 직장 대출받은 집 다 걸려 있어서
너무 걱정되네요
이번 위기설은 지난 9월과는 다르게 진짜 위기다
아이엠에프가 반드시 온다 등등
지난 9월경에도 인터넷에서 당장 아이엠에프 온다고 했었고
나라망한다고 해서 공포에 떨었었는데
어찌되는건가요?
1. 훗..-_-
'09.3.3 9:47 PM (125.184.xxx.163)제가 보기엔..9월 위기설과는 비교가 안되는듯..-_-
그리고 9월은 위기설로 어찌어찌 끝났지만..
지금은...위기설이 아니고..그냥 위기에 발담그고 있습니다..2. 로얄 코펜하겐
'09.3.3 9:48 PM (59.4.xxx.202)9월 위기는 딴나라서 달러 빌려서 겨우겨우 넘어갔는데
딴나라서 달러 빌려주면서 6개월 밖에 시간을 안줬다고 하대요.
3월에 빚은 갚아야겠고 달러는 없고....ㅠㅜ3. 엠비악법
'09.3.3 9:49 PM (221.150.xxx.58)FTA 다 통과되면 그냥 영원히 남미국가죠..아마 남미보다 더할듯..
4. 음
'09.3.3 9:59 PM (115.136.xxx.174)저는 잘은 모르지만 imf에서 빚을 질수있는건 단한번뿐이라고 들었어요.
그땐 한번 빚을 냈지만 두번은 힘들다고 들은거같은데...
암튼 지금이 훨씬 어려운 상황이라고하더라구요...저도 들은얘기들이라...5. 쌩뚱맞지만..
'09.3.3 10:01 PM (119.149.xxx.13)경제도 GR 같은데 쥐박이 떨거지들 정치하는 꼴을 보고 있자니
98%국민들은 상위2%를 위한 들러리로 전락할게 뻔해 보이네요.
우리나라 제대로 굴러가긴 이미 그르친듯...
증말 이민가고 싶어요ㅠ.ㅠ6. .
'09.3.3 10:11 PM (220.118.xxx.150)이민가고 싶으시다면 그 나라 좀 추천해주세요. 미국은 지금 우리나라보다 더 엉망이라고 하고
유럽쪽도 언제 터질지 모르고..제발 부탁이예요. 잘먹고 잘살수 있는 나라 좀 추천해봐줘요.7. 천천히.
'09.3.3 10:17 PM (115.140.xxx.24)아주 천천히...우리 생활속에 위기가 스며들고 있는기분이에요..
무언가...크게 힘든상황이 당장은 아닌것이 분명하고..
남편회사 직장후배가 어제 권고사직제안을 받았다고 하네요.
아마...우리 주위..한사람 한사람씩 직장을 잃고..
그것이 조금씩 위기로 닥쳐 올것 같아요...
집값이...등락을 거듭하다..폭락하는것과 같은...ㅠㅠ8. 먹을게많아
'09.3.3 10:18 PM (121.161.xxx.164)작년이 지뢰라면 올해는 화약고겠죠.
참 갖고놀기 좋고 해먹기 좋은 나라예요.
폭압적 지배구조에 아직도 먹을 게 많은 금융,기업시장, 부동산 자산 게다가 한도가 가늠안되는 각종 채권발행, 전에 본적 없는 풍부한 세수까지....골병은 한번에 드는 게 아니죠.
민주주의만 하면 그토록 원하는 부동산 상승과 안정적 직장, 교육비 감소가 이뤄질텐데
그건 기적이라고 생각하나봐요.
가처분 소득이 늘어나는 건 국민의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하는건지...원...
도대체 뭘 원하는건지...
기가 차서 주절주절거려 봤네요..ㅜㅜ9. 이민
'09.3.3 10:20 PM (125.129.xxx.53)이 방법일까요?
..........10. sera
'09.3.3 10:27 PM (121.173.xxx.214)무서워요. 아무일 없이 잘 넘길수 있기를.....ㅜㅜ
11. 이미
'09.3.3 11:45 PM (121.186.xxx.126)침몰해 가고 있습니다.안타깝지만...우리모두의 책임이에요.아이들이 걱정입니다.
12. 그냥
'09.3.4 12:15 AM (125.178.xxx.195)북한도 상위층은 잘 살거라 생각합니다.
우리나라가 않좋다 해도 임계선상에 걸리게되는 가계 이하만이 큰 타격을 입겠죠.
걸리지 않는 층은 크게 느끼기 어렵겠지만 나라 전체로는 위기겠죠. 설사 개인적으로 무덤덤
하더라도...13. 위기속
'09.3.4 10:41 AM (58.120.xxx.253)에 항해중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