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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 생각

푸념 조회수 : 931
작성일 : 2009-03-03 20:48:42

물냉면을 참 좋아해서
여름철이면 일주일에 서너 번씩 냉면을 먹곤 했는데,

냉면 먹어본 지 한 해는 족히 된 것 같네요.
오늘 따라 시원한 육수에 담긴 냉면 생각이 왜 이리 간절한지..

앞으로 살아가는 동안
시원한 물냉면 다시 먹어볼 수 있을는지..
IP : 59.18.xxx.17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천한라봉
    '09.3.3 8:51 PM (211.176.xxx.44)

    저 한우예찬에서 먹었어요. 한달에 한두번은 꼭먹어야해서..
    일산까지 갑니다. 대충 50km 왕복 100km

  • 2. ..
    '09.3.3 8:53 PM (59.150.xxx.110)

    그러게요.....
    저도 작년엔 그렇게 좋아하는 냉면 못 먹었네요
    냉면 넘 먹고 싶다

  • 3. 저도
    '09.3.3 8:56 PM (124.59.xxx.40)

    너무너무 먹고싶어요...
    배고파요...ㅠ

  • 4. 한우
    '09.3.3 8:56 PM (211.177.xxx.252)

    사골로 제대로 국물내는 냉면집 추천해주세요. 일산 넘 멀어요...ㅠ.ㅠ

  • 5. 그녀
    '09.3.3 9:06 PM (203.152.xxx.206)

    전에 어떤분이 냉면이 그 사골 국물이 문제가 아니고
    면발의 쫄깃한 그 식감이 젤라틴이라고 했던거 같은데..
    그래서 이제 진짜 냉면 못먹는다고 했었거든요

  • 6. 은석형맘
    '09.3.3 9:16 PM (203.142.xxx.147)

    생협에서 냉면,쫄면 사다놓고...
    정말 먹고 싶을 때 먹으려고 냉동실에 보관중입니다...
    으흐...너무 좋아하는 음식인데...일년 가까이 못먹었어요^^

  • 7. ..
    '09.3.3 9:27 PM (119.65.xxx.66)

    저두 올여름에 냉면 한번도 안먹었어요...한우예찬갈려고 생각중입니다^^

  • 8. 전 그냥...
    '09.3.3 9:32 PM (116.120.xxx.188)

    필동 면옥에서 먹었는데요.

  • 9. 저도
    '09.3.3 9:38 PM (210.217.xxx.18)

    한, 두달 전 비슷한 글 올렸는데요.
    아직도 못 먹었습니다. 심히 괴롭습니다.ㅠ.ㅠ

    가까운 곳에 평양 종가집에서 하는 좀 유명한 냉면집이 있는데요.
    그 때 어느 님께서 우리나라 유통되는 육수류는 거의 중국에서 완제품 상태로 들어온다고 하셔서...기겁하고, 그 종가집도 의심이 돼 못 가고 있습니다.

    흑...냉면 고파라...ㅠ.ㅠ

  • 10. ..
    '09.3.3 9:45 PM (218.145.xxx.49)

    올~ 한우예찬 찾아보고 왔는데 괜찮네요. 전 갈비가 너무 먹고 싶어요. 집에서 한우 시켜먹긴 하는데 그 왜 숯불에 지글지글 생갈비..거기다 냉면..
    ㅜ.ㅜ
    한우예찬 생협에서 하는거고 괜찮은 듯 보여 함 방문해 보고 후기 올려드릴께요~

  • 11. .
    '09.3.3 9:46 PM (125.186.xxx.185)

    한우예찬 냉면 육수맛, 달달하면서도 깔끔하니 아주 좋아요.

  • 12. 저도
    '09.3.3 9:53 PM (59.12.xxx.192)

    저도 가끔 한우예찬가서 고기구워먹고 와요~
    한살림고기사서 집에서 구워먹다가도 가끔 바람도 쐴겸 용인에서 일산까지^^;;
    근데 통행료가 너무 많이 나와요 ㅠ_ㅠ

  • 13. ,,
    '09.3.3 9:59 PM (119.69.xxx.26)

    서울의 유명 곰탕집이나 설렁탕집에서도 정체불명의 통조림통에든 육수 쓴다고
    한뒤로 곰탕 설렁탕 냉면등 쇠고기 육수 들어가는 음식 외식 절대 안하네요

  • 14. ...
    '09.3.4 1:29 AM (118.33.xxx.2)

    냉면은 의정부 평양면옥이 최고인데요.
    면발이 아주 구수해요.
    육수는 좀 밍밍하다 싶은데, 주전자에 나오는 무김치국물 넣어 먹으면 가슴이 뻥 뚫리는 맛입니다.
    그곳에 가면 평양분들 다 여기로 모이시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가족이 한다는 신사동 평양면옥보다 진한 맛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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