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에 시민들과 경찰들 소리가 들렸고 경찰이 우리 차를 못가게 막는겁니다.
주차선에 신호대기 서있는데경찰이 못가게 하고 우리차뒤로 경찰들이 있고 그바로뒤에 시민들이 있는건데
2분만에 경찰이 주차선앞까지 와서는(경찰도 다치긴했더군요) 우리차를 빌미로 시민들이 전진을 못하게 기둥막는식으로 못가게 하는거예요.
저희 가족은 너무 놀라서 차가 뒤집힐것도 같고 ;
여튼 뒤차는 너무 놀라고 무서운나머지 저희차를 밀어박고라도 가려고 쿵쿵 박는겁니다. 하하하..
평소같으면 난리났을것을 문을열면 많이 위험했던터라 그냥 갔고 수리비 80만원이..; 제돈으로..나갔네요.
사람들이 바로뒤에 경찰이 방패를 들고 시민들고 몰려오니 모든차들이 서로 박고 난리가 났네요.
그러다 차안에서 미국에서 놀러온 동생보고 쥐박이때문에 우리나라가 이렇다고 말하니,
저보고 그래도 잘하려 노력하는 사람 정권끝나고 나쁘다 좋다 얘기해야지,
왜 자꾸 내려 깍으려고하지말라는겁니다.
쥐박이가 우리나라 잘되라고 하는거지 아무나 대통령되는거냐면서
솔직히 노무현정권때 누가 노무현을 대통령이라고 생각했겠냐는겁니다.
여튼 잘해보려고 노력하는사람 무조건 막는사람들 한심하다는듯 말하네요.
울엄마랑 둘이 편먹고,
저는 쥐뿔도 정치에대해 모르지만
세상에 아주 착한사람도 없고 아주 나쁜사람도 없지만
아주나쁜사람도 존재한다는걸 알았다고 했습니다;
자기는 쥐박이 뽑지않고 다른사람 찍었지만 요즘 사람들이 하도 쥐박이를 못잡아먹어 난리를 치니까 이제는 밀어주고싶다고 말하네요.
신호등에 가도오도 못하는 잠시동안 바로앞 창문밖에는 경찰 여섯이 시민한명을 구타하며 질질 끌고가는걸 차안에서 봤네요.
눈물이 나는데..
미국에 있는 사람들은 다 쥐박이만 믿고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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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 남대문 용산집회였나요?
은 조회수 : 219
작성일 : 2009-03-03 00:34:18
IP : 118.217.xxx.7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미래의학도
'09.3.3 12:45 AM (125.129.xxx.33)용산집회는 아니였구요..
미디어법 반대집회였어요..
이제 날도 점점 풀려가고 그러니... 시청으로 나오시는분들이 많아질 듯 싶어요..
재외국민 투표권은... 그래서 전 반댑니다;;2. 구름이
'09.3.3 12:47 AM (147.47.xxx.131)나도 반대입니다.
죽도록 국민의 의무를 다하는 사람들만 바보 만드는 셈이지요.
물론 외국에 있는 한국국민(영주권자와 시민권자 제외)들에게는
투표권을 주는 것에 찬성합니다.3. 건이엄마
'09.3.3 7:55 AM (59.13.xxx.23)재외국민 투표권 저도 반대입니다.
4. 그러게요
'09.3.3 11:00 AM (218.51.xxx.28)저도 절대 반대인데 벌써 통과되지 않았나요?
이게 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하던데,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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