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친분이 있는 동생이 천연화장품이라며 커피스크럽을 선물했습니다.
커무튀튀한것이 기름도 뜨고...첫인상은 별로.
.
아침에 운동 갔다가 샤워후에 몸에 마사지를 했죠.
거뭇거뭇한 커피가루 보기엔 좋지 않았는데...
왠일!1
향도 좋지만 곱디고운 커피가루로 구석구석 셀룰라이트를 문대고,
유기농 오일이라는게 샤워물에 씻겨가며 몸에 차르르..
옆에서 같이 샤워하던 언니가 자기도 써보자며 뚜욱 떠가는데 어찌나 아깝던지... 눈물 뚝
그언니도 완전 매력에 빠지고 옆에 있던 언니도 쓰고...
증말.. 나 혼자 쓰랬는데...
.
피부가 느낌이 너무 좋아요.
화장품 만들어 쓰고 싶어 졌다니까요.
누구 주말에 가르쳐 주실분...
송파나 수서 ^^
인터넷에 레시피가 있긴해도 함 맹글어봐야 용기가 날것같은데.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뭐든지 맹글어 쓰면 좋은데...
부지런만하면 조회수 : 199
작성일 : 2009-03-02 23:47:30
IP : 121.169.xxx.11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