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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장터에서 있었던 마지막 경매 후기입니다. 심장 약하신 분은 패스~~~ㅎㅎ

현랑켄챠 조회수 : 4,618
작성일 : 2009-02-28 23:05:45

'삶의 아우라' 님께서 아쉬운 작별의 시간을 1시간 남기고 30분짜리
경매를 올리셨습니다.

   ‘프라다 키(key) 지갑 새 제품 - 경매로 진행합니다.’  

시작은 산뜻하게
‘후니맘 - 시작은 2만원으로 던집니다.’

‘콩이엄마 - 넵, 21000원으로 사뿐히 받아드립니다.’

요렇게 시작되다가, 타짜(?)님들께서 등장하십니다.

‘뚱뚱한 애마 - 2만원 받고 25000 입니다’  
‘울랄라새댁 - 25000받고 3만’  
‘후리지아 - 25,000받고 35,000’

전 ‘따당~’할 뻔 했다는.....  

그런데 문제는 이때까지 사진이 올라오지 않았다는 겁니다.
원글님께서 사진을 축소하지 못해서 물어보셨는데, 누구도 거기엔
관심 안가지시고
일단 ‘지르자’ 분위기로~~ㅋㅋㅋ

이때 지름신 강림하여 작두를 타신 분이 계셨으니~~
그분은 바로!!!

‘숲속나무 - 6만원갑니당’  

‘숲속나무 - 좀 쉬어 갈까요??^^’

혹시 느끼셨나요? 저와 같은 걸....
이건 보통 범인의 포스가 아니지요. ‘좀 쉬어 갈까요?’!!!!!!
아, 이 매혹적인 여유와 뛰면서 즐기는 홍차(?)같은
포스는....마침내 우리들에게 침묵으로 묵묵히
비딩만 하셨던 맘맘님(미래의학도님의 프로폴리스까지 낙찰받으셨다죠?)
이후로 더 강력한 경매의 여신님이 강림하신 겁니다.
보세요, 저 빛나는 여유~~아흑!!!!
  

이정도 포스면 다른 입찰자 분들의 마우스에서 자판으로
움직이려는 손이 한번 움찔하게 되어 있습니다.  

‘콩이엄마 - 어머,,, 나??
16분 버텨야 하는디.... 이얍.......으........으.....으...’

곳곳에서 신음소리가 터져나오기 시작하십니다, 그려~  

이때, 원글님~!
‘삶의 아우라 - 사진 참조해 주세요. 그리고 모두들 너무 감사합니다.’

사진이 공개되자, 와우! 어메이징!!!
좌부동깔고 잠수해 계시던
잠재적 입찰자분들!!

막 수면위로 떠오르시고
가격은 이제 은하철도 999, 레일 없는 우주를 달리게 됩니다.

그와중에 개굴님을 연상케 하는 한 분이 있었으니, 공쥬님 납시와요~

‘낭랑공주 - 키홀더부터 사두고, 차 키 달아달라 졸라볼라구요...김칫국 작렬입니다요ㅎㅎ ’

아, 키홀더로 차를 사려고 하시네요!!! 이건  
A4 용지 사서 프린트기 구입하고
계란 사서 아미쿡 냄비사고
EM배양액 사서 집에서 사과재배하고
초등전과 사서 서울대학교 가시는 거죵~

이 때~~~ 지름신 2차 강림~~~역시 숲속나무님!
‘숲속나무 - 8만원 갑니다.’  
‘콩이엄마 - 아.. 쬐끔 소심해져 가고 있습니다..ㅋㅋ’  

그러나 이쯤에서 모두를 긴장시키는 분이 계셨으니,
이 혼전 양상의 무풍지대를 한 번에 정리하시기 위해 그분이 오셨습니다.

‘로사 - 전 딱 1십만원까지만 갑니다. 알아서 따라오시던지 추월하시던지...ㅋㅋㅋ’

예고사살!!!  
아, 여긴 이제 작전이고 뭐고 없습니다.
막 치고 달리는 백병전입니다!!!!  

그러나 두둥!!!
그녀가 강림하셨습니다.

‘맘맘 - 92000’  
‘92000원’도 아니고 그냥 ‘92000’.... 이미 경매 2회 우승이라는 화려한
경력답게, 조용히, 살며시 그러나 묵직하게 놓고 가십니다, 그려~.

‘연탄재 - 하아~~심장 약한사람은 죽것네여~~^^’  
그렇습니다~ 이미 그녀의 등장만으로도 많은 사람들의
심장이 녹아가고 있었던 것입니다.

자, 11시 30분 마감으로 되어 있던 경매는 그 끝을 달리고 있었습니다.
마지막 순간, 줌인모드로 한번 보실까요?

spoon (2009-02-27 23:29:48) - 8만9천이백!!  
로사 (2009-02-27 23:29:54) - 9.5만  
얼음동동 (2009-02-27 23:30:01) - 103000원이요 ㅎㅎ  

아!!!!!!!!!!!! 저거 보이세요? 저거!!! 얼음동동님!! ‘23:30:01’
‘23:30:01’‘23:30:01’‘23:30:01’‘23:30:01’‘23:30:01’‘23:30:01’
‘23:30:01’‘23:30:01’‘23:30:01’‘23:30:01’‘23:30:01’‘23:30:01’

어제보다 더 아쉬운 1초차!!! 1초차 되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바자회의 마지막 경매는.....
‘로사’님의 힘겨운(?)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

혹시 로사님~~지금 이글을 보시면,
‘경매의 기본자세’에 대해서 강의 한 번 해주시죠~!

예고 사살은 누구도 생각 못 했던 건데....ㅎㅎㅎ

숲속나무님, 스푼님, 얼음동동님~~ 너무너무 아쉬웠어요~ㅎ
IP : 123.243.xxx.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훗..-_-
    '09.2.28 11:07 PM (125.184.xxx.163)

    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잼난 경매였다는...ㅋㅋㅋㅋ 이거보다가 결국 12시 찍고 잤죠..ㅋㅋㅋ

  • 2. 미래의학도
    '09.2.28 11:12 PM (125.129.xxx.33)

    가끔 이런 자선경매도 참 재미있을것 같아요^^;;

  • 3. 82쿡의 백미
    '09.2.28 11:18 PM (58.126.xxx.129)

    현랑켄차...당췌 먼 뜻인지는 모르겠고.... 발음 무쟈게 꼬여 꼭 한자씩 발음하게 만드는 님

    오늘 부터 님을 82의 작가로 모십니다.

    이리 긴 글을 순식간에 읽어 내려 갈수 있는 엄청난 글재주....

    자주 자주 좀 나오셔서 기름도 칠해 주시고 덕담도 많이 들으시와요

  • 4. 빙고
    '09.2.28 11:21 PM (58.126.xxx.129)

    미래의학도님이랑 같은 생각이 듭니다.

    현~~차 님의 글을 읽으니 막 경매에 참가 하거나 경매품을 내 놓고 싶은 생각이 확 드네요
    경매로 내 놓는 물건의 절반은 기부를 한다든가 하는 식으로
    재미 나겠습니다.
    나도 내 놓을거 몇개 있는데... 다 기부해도 좋구요...

    82에 늦게 왔다가 제목 앞에 기적이라고 있길래

    요즈음은 먼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저 말이 자동으로 앞에 쓰여 지나 보다 했답니다.

    왜 저런말이 자동으로 쓰이지 했다가 뒤늦게 그 뜻을 알았네요

    넘 감동입니다.

  • 5.
    '09.2.28 11:23 PM (116.126.xxx.106)

    진짜 경매사 같은 말투.....자주 등장해서 중계방송해주세요.
    생방송은 못봐도 지난방송보기로 볼게용~

  • 6. ㅋㅋㅋ
    '09.2.28 11:26 PM (218.209.xxx.186)

    해설이 더해지니 더더욱 재미있네요.
    글만 읽어도 손에 땀이 다 나네요 ㅋㅋ

  • 7. caffreys
    '09.2.28 11:51 PM (219.250.xxx.120)

    아 현량겐차님의 중계방송 말이에요.
    이번 행사의 백미 중의 백미였슴다.

  • 8. 현랑켄챠
    '09.3.1 12:08 AM (123.243.xxx.5)

    훗 님~ 아이디도 이제 익숙해졌어요~~ㅎㅎㅎ

    미래의학도님~가끔이죠~가끔~~아주 가끔~~나중에 귀국해서
    오프라인으로 만나면 한번해요. 제가 즉석에서 ㅋㅋㅋ

    82쿸의 백미님~아, 이곳보다 키톡에다가 글을 더 많이 써야 하는데요,
    근 삼일동안 장터에 미쳐가지고....ㅠㅠ....

    ㅋ 님~ 지난방송보기는 유료로 바꿀까봐요~~ㅋㅋㅋ
    저 밑에 '추억만이님 미역' 하는 글이 있던데, 시청료는 미역으로 다가....ㅋㅋㅋ
    (거기에 지금 저 1등으로 줄 서 있어요~ㅎㅎㅎ)

    ㅋㅋㅋ님~어제 생방송으로 보신 분들은 어떠셨겠어요~진짜 심장 쪼그라드는 소리가
    들렸다니까요~ ㅋㅋㅋ

    ㅋㅋㅋ님~ 현랑케찹~~ㅋㅋㅋ 그것도 예쁘네요. 누가 하기 전에 먼저 상표등록 하러 가야겠습니다. ㅎㅎㅎ

    caffreys님~ 이번 행사의 백미 중의 백미는 ~~ 정가네쌀? ㅋㅋㅋㅋㅋㅋ

  • 9. 은혜강산다요
    '09.3.1 12:14 AM (121.152.xxx.40)

    지금 글 읽고 왔는데 느므느므 재미있었네요...ㅎㅎ 저는 필요한 물건이 아니라서 관심 밖이였는데 함께 볼걸 후회 막급입니다...ㅎㅎ

  • 10. 현랑켄챠
    '09.3.1 12:17 AM (123.243.xxx.5)

    앗, 빙고님을 빼먹었네요. ㅎ..그 감동의 쓰나미 덕분에 우리 너무 행복합니다~

  • 11. 82쿡의 백미
    '09.3.1 12:18 AM (58.126.xxx.129)

    현랑켄챠님 여성분이신가요ㅎㅎ -

    글의 어감은 남자분 같은데 키톡을 애용하시는것 같으니 여자분?

    케찹이 되기 싫으시면 닉네임 풀이라도 해 주시죠

    님의 경매 마감글은 요 경매 과정 글 만큼이나 멋지셨습니다.

    또 뭐 재미있게 해 주실건가요?

    정말로 경매 한번더 해 볼까요?

    금액은 반은 기부.. 아님 파는사람 맘대로 전액 기부 하던지요..

    제목은 뭘로 해야 되나..... 그것은 님의 몫

    하지만 요기가 자꾸 경매 이런걸 하면 싫어 하겠지요... 관리자님 또는 경매 싫어 하시는분등..

    그치만 저도 참가해 보고 싶은디...... 어디 갔다 오니까 자기들끼리 다 놀고 인제 밥먹는다고

    다 가버리고...치...... 우째 한번 해봐요~~~~땡깡땡깡

  • 12. ㅋㅋ
    '09.3.1 12:24 AM (121.161.xxx.76)

    해설이 더 땀났어요..전 현장에 없었기에 더욱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13. 현랑켄챠
    '09.3.1 12:25 AM (123.243.xxx.5)

    남잡니다....'왜 하필 남자여서...'라고 불리는 남자입니다. ㅎㅎㅎ...
    켄챠는 저의 외모에 관한 친구들의 독설이죠...
    '괜찮아, 차차 나이질꺼야...' 괜차---> 하다가 발은 이상하니까 '켄챠'가 된거죠.
    현랑은 한자말입니다. 나중에 자식들 놓으면 '랑'자 돌림으로 할까 하며 생각한 거죠.

    음...근데...
    땡깡 부리는 애기는 어떻게 다뤄라고 제가 어디 글에서 본거 같은데 말입니다...
    장가를 못가서 애가 없는바람에 눈담아 보지 않았더니
    생각이 안나네요. ㅎㅎㅎ....

    맴매? 땟찌? ㅋㅋㅋ....

    기회가 오면 언젠가 다시 하게 되겠죠.
    너무 섭섭해하지 마세요. 그때 맨 마지막 영광의 자리에
    '82쿡의 백미'님의 이름을 올리는 거 잊지마시구요!

  • 14. 후니맘
    '09.3.1 12:35 AM (221.150.xxx.27)

    일부러 로긴했네요..어제 그경매..평소 82쿡 들어와보지도 않던.. 울 신랑..기적님 장터바자건 듣고 어제 자정이 마감인걸 알고.. 11시 넘어서 계속 들여다보더니..키홀더 경매 뛰어들었더군요.ㅎㅎ 전 티비보다 나중에 알았는데..시작만 던져놓고..구경만 신나게 하더군요.ㅎㅎ 넘 재밌다고..그리고 장난 아니라고.ㅎㅎ 본인도 살짝 욕심은 났나본데..제가 말렸습니다. 그냥 이번 경매는 관람만 하라고.ㅎ... 참.현량켄차님(무슨뜻인지??)..중계 정말 재밌어요..앞으로도..중계방송 부탁드려요..꼭 경매만 아니어도....

  • 15. 얼음동동
    '09.3.1 1:02 AM (116.46.xxx.117)

    사실 제가 낙찰 받아도 양보하려 했다고 하면, 궁색해질까요? ^^;;;;;;;;;

    자게에서 딴 글 보다가 경매를 뒤늦게 봤어요.
    신세계상품권 경매 시간 맞추는것도 재밌었기에(물론 이때는 1초 부족 ㅋㅋ)
    시간이 임박했길래 부랴부랴 썼는데 쓰고 보니 시간초과 ㅎㅎ
    사실 저한테는 키홀더가 필요 없었거든요 ^^

    차도 없고 -_- 현관, 집, 모두 카드키라서 -_- 키홀더가 필요없었는데
    저거 입찰한거 보고 어머니께 한 소리 들었어요 ;;;;;;;
    쓸모 없는거 사다나를 참이냐고!!!!!!!
    차라리 필요한 실리콘 장갑이나 더 사라고 ㅋㅋㅋㅋㅋㅋ

    82눈팅족이었고
    요리 레시피랑, 증명 사진 잘 찍는곳, 떡 맛있는집 등등 여러 정보 유용하게 얻어서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있었습니다.

    장터 이전에는 수년간 만났던 사람이랑 헤어지고 너무 힘들어했을때
    82에 사연을 올린적 있었는데
    많은 분들이 자신의 이야기처럼 가슴 아파 해주셔서 눈물이 났던 적도 있었어요.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품어주시고 격려해주시는 82회원님 모두 너무 감사드립니다. ^^

  • 16. 현랑켄챠
    '09.3.1 1:13 AM (123.243.xxx.5)

    후니맘님~ 그러게요, 시작은 하셨는데, 이후로 쭉 잠수모드 하시길래,
    이름 한번 불러드릴까 하다가 너무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는지라
    미처 그럴 여유(?)가 없었습니다. ㅋㅋ...아마 수백명이 눈팅하고 계셨을 꺼에요.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또 중계하려 가지요~

    얼음동동님~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이전 입찰에 한번도 보이지 않던 아이디가
    갑자기 마감시간이 다 되어 십만원 넘게 적으셔서 와우! 했는데 자세히 보니
    '1초'였다는 거죠. ㅋㅋ...어머님도 보시고 계셨어요?
    후니맘님도 그렇구 다들 가족과 함께하는 82라서
    더욱 훈훈한거 같아요.

  • 17. 명랑아짐
    '09.3.1 1:43 AM (125.178.xxx.88)

    요런 재미를 놓치다니요...
    좋은 일도 이렇게 재밌게 할 수 있네요. ㅎㅎㅎ
    중계 넘 재밌어요.
    요런 기회가 언제 또 올라나요.
    다음엔 만사 제치고 달려올랍니다.ㅎㅎ

  • 18. 유지니맘
    '09.3.1 1:16 PM (119.70.xxx.136)

    ㅍㅎㅎ 재미난 해설

    댓글들 주루룩 읽다가 실리콘 장갑에 넘어갑니다

    얼음 동동님 .. 한셋트만 사셨지요 ㅎ
    동동님만 사겼다고 어머님께 혼나셨다는 .....^^
    더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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