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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이제 환불 신청해야 하나요?
이제는 기다림에 지쳐 그만 환불 받아야 할것 같은데 환불 신청 하신 분들 환불은 제대로 받으신건지?
다들 어떻게 하실건지? 더 기다리실건지?
나도 결정을 해야 하는데
답답하네요.
1. 전
'09.2.28 1:25 PM (118.216.xxx.149)저도 물론 기다리다 지치긴했지만 오기도 생기고
기왕 기다린김에 더 기다려볼려구요ㅠ.ㅠ
그런데 바람님 레벨다운되셨던데...에구...어떻게..대게
판매가 끝날때 까지만 유보해주셨으면...하는 생각해봅니다...^^;;2. 코스코
'09.2.28 1:31 PM (222.106.xxx.83)저와 산들바람님의 쪽지내용이기는 하지만 여기 올려봐요
"산.들.바람님...
님을 믿고 송금을 하고 마냥 기다리는 사람중에 하나입니다
바람님이 나쁜의도로 시작하신거 아니라고 믿고싶고 이직도 또 한번 더 믿어보자고 생각합니다만
얼마나, 언제까지 기달려달라고 말씀이 없으시니... -_-;;
아마 저같이 믿고 기다려 보자는 사람도 있을태니 다음주에 "선"을 보신다고 하니
다음주 언제까지 기달려보면 될까요?
그때까지도 게를 구하지 못하신다면 그때는 모든분들에게 환불해주시고 대게구매는 접으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바람님을 믿는만큼 우리에게도 님을 믿을수 있는 무엇인가를 보여주세요
저는 2월 10일날 13시 32분경에 2셋트값으로 116,000원을 윤영주코스코로 입금했습니다
우선은 지금 당장 환불해달라는거 아니니까 언제까지 기달려야 하는지만이라도 가르쳐 주세요
그냥 계속 담주에~ 나중에~ 라고만 말씀마시고요"
산.들.바람 입니다.
2009년 02월 27일 18시 43분
다음 화요일까지 대게를 못 구하면....
즉시 공지를 올리고 환불조치를 하겠습니다.
믿어 주시고 배려하여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_ _)3. .
'09.2.28 1:32 PM (119.203.xxx.70)어부현종님 글 읽어보니 바람님 대게 구매가 늦어지는게
이해가 되어 전 끝까지 기다려 보려구요.^^
3월 10일까지 여유를 달라하셨으니 그땐 대게를 받던지
환불을 받던지 결정이 나겠지요....
대게를 못받고 환불 받게되면 다른 보양식으로 대체하려고
찜해놓았습니다.4. 어부
'09.2.28 1:38 PM (125.139.xxx.90)현종님께 도루묵 신청해놓고 날마다 눈빠지게 기다렸는데
올해는 받을 수가 없다고 하셨지요
단 현종님은 선입금 받지 않으시니 환불건도 없구요.
바람님이 너무 일찍 입금을 받으시니 후유증이 큰가봐요5. 그러게요
'09.2.28 2:01 PM (116.127.xxx.71)현재 내손에 없고 구해줘야하는 상품일경우 구해진 후에 입금받는것이
오해가 없고 좋을듯하네요.6. 어제
'09.2.28 2:27 PM (125.176.xxx.70)저녁에 환불 쪽지 드리니 바로 답을 주셨어요
그리고 확인해보니 어제 환불처리해 주셨네요7. 저는
'09.2.28 2:57 PM (58.229.xxx.130)선박을 갖고 계시는 생산자께서 직접 판매를 하시는 곳에 직거래 신청을 하고
입금을 했는데 대게가 안 잡혀서 한달이 넘도록 대게를 받지 못했어요.
그땐 잘 몰라서 대게 신청만 하면 바로 보내주는줄 알았는데
대게를 잡아서 바로 보내주는 거였어요.
답답한 마음에 전화를 해도 받지를 않고 문자를 보내도 답도 없고
십오만원 가까이 입금 해놓고 얼마나 화가 나던지요.
기다리다 지친 사람들이 항의를 하자
바다 사정상 대게가 잘 안 잡힌다고 환불 받을 사람들은 신청하라고 해서
일부는 환불 받고 저처럼 오기가 생겨 기다린 사람들은 계속 기다렸어요.
그런데 대게가 아무때나 막 잡아도 살이 꽉찬게 아니라서 보름이나
뭐 그때 잡아야 된다나 보름을 피해서 잡아야 한다나~
암튼 한달도 넘게 기다린 후에 대게를 받아서 부푼 마음에
쪄서 먹었더니 대게는 큰데 살이 별로 없었어요.
이런 일을 한 번 겪어서 그런지 저는 산들바람님 입장이 이해가 가더라구요.
다만, 환불을 원하는 분들에게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빠른 처리를
해주셨으면 이렇게 많은 원성을 사지 않았을까 하는 안타까움이 있어요.
이번에 산들바람님이 선봤던 대게가 제 생각에는 제가 한달넘게 기다렸다
받았던 크기는 컸지만 살이 별로 없던 박달대게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어 보내주실때 까지 저는 기다리려구요.
전에 어느 댓글에서 대게를 마냥 기다리는 사람들을
아줌마들이라 맹목적으로 바람님 말한마디에 무조건 믿습니다~ 어쩌고
하면서 맹신도 처럼 보이는 뉘앙스의 댓글을 달았던데 그 댓글 읽고
얼마나 불쾌하던지...
오지랖이 넓어 장황한 댓글을 달았지만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뒷담화 섞인 언어적인 폭력은 가하지 말아줬으면 좋겠어요.8. 느린소
'09.2.28 4:37 PM (222.234.xxx.36)저도 아예 잊고 살았더랬습니다.
대게란놈이 내집앞 양식장에서 뜰채로 떠서 보내주는것이 아니란걸 알기 때문에 첫번째구매에 실패 하셨을때부터 아예 마음을 비우자..하고 기다렸는데 일부 댓글에서 환불 안하고 기다리는사람들을 마치 산.들.바람님 추종자마냥 묘사해놓은것 보고 몹시 불쾌 하더군요.9. 네...저도역시
'09.2.28 8:07 PM (59.5.xxx.178)요즘 대게 쉽지 않다고 하더군요.. 용왕님이 요즘 기분이 별로신가 봅니다.
산들바람님 먹거리는 구매과정이 좀 힘들어서 그렇지 가격대비 질적으로는 훌륭한 것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대게도 그럴 거이라 생각하고 느긋하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떤 아줌마도 몇만원,아니 십만원이상 입금시켜놓고 맹목적인 추종자로 행동하진 않는데 말입니다... 그렇게 도매금으로 추종자로 떠넘겨지니 실상은 기분이 별롭니다.. 전 단지 가격대비 효율을 볼 뿐인 것을...10. 원글이
'09.2.28 11:04 PM (222.235.xxx.158)여러분들의 답변을 보니 저도 이왕 기다린거 좀 더 기다려 볼랍니다.
대게 조아하는 아이를 다른때 같았으면 벌써 몇번 사다 먹였을텐데 산들바람님 대게 믿고 한번도 못 먹었네요, 좀 더 기다리지요.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