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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우리아이만 다른반이 됐네요

유치원 조회수 : 674
작성일 : 2009-02-28 12:49:41
작년에 저희 동네아이들은 유치원에서 모두 같은반이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반배정을 보니
동네 다른 친구들은 모두 같은반인데
우리 아이만 다른반이 배정되었어요

친구엄마는 혹시 같은이름이거나 해서 실수가 아닌가 물어보라고 하는데
괜히 기분이 나쁘네요
유치원에서 나름의 이유가 있어서인지
전화해서 물어볼까요? 바꿔달라고 하면 좀 그럴까요?
IP : 122.34.xxx.5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배정은
    '09.2.28 12:52 PM (218.54.xxx.40)

    아직 초기니...
    아이들이 모두 친하다면(같은반 되기 싫다면 몰라도)
    같은반으로 바꿔달라고 부탁해도 되지 않을까요?
    기분 나쁘다...이런식으로 하지 말고, 애들이 친한데 동네도 같고..애가 너무 섭섭해하면서
    가기 싫다고 한다...이런식으로.

    유치원 같은 경우 같은 동네, 같은아파트로 일부러 반을 만들기도 하더라구요. 배차 때문에요.

  • 2. 유치원에
    '09.2.28 1:31 PM (121.132.xxx.184)

    전화해서 바꿔달라고 하면 대부분 바꿔주지 않나요? 너무 기분나빠하지 마시구..
    엄마생각으론 동네도 같고 애들이 동네친구랑 친한걸로만 아는데 막상 유치원에선 다른동네친구랑 더 친할수 있어서 선생님들이 그렇게 배정했을수 있어요..빨리 전화하시면 바꾸시는데 무리없으실꺼에요

  • 3. 한번
    '09.2.28 1:48 PM (124.49.xxx.149)

    여쭤보세요. 저희는 작년에는 반반씩 갈라놓더니 올해는 엄마들 요청이 있어서인지 다 묶어주셨네요. 아이들 성향이나 작년반, 성비에 따라 조정되니 일부러 그러신것 같지는 않네요. 원글님이 같은 반으로 하고 싶으시다면 전화하셔서 바꿔달라고 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 4. ...
    '09.2.28 1:56 PM (218.156.xxx.229)

    기분 상하실까...말하기 조심스러운데요.
    이런 경우도 봤어요.
    엄마가 문제든 아이가 문제든...어울리던 엄마들이 원장에게 몰래 얘길 하거죠.
    그 아이 (혹은 그 엄마) 랑 또 같은 반 엮으면..우리 유치원 단체로 옮기겠다!!..라고.
    매우 유치하지만..현실이.

    님이 그렇다는게 아니고..그게 기분이 상하시거나 뭔가 이상해서 글 올리신거라 생각되어..
    그냥...주절히...관계 좋으시다면 제 얘긴 무시하세요...

  • 5. 아참!
    '09.2.28 2:15 PM (218.156.xxx.229)

    유치원 원장은...엄마들 무리가 생기는 걸 매우?? 싫어합니다.
    그래서 일부러 갈라 놓을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연락처도..왠만하면 안 가르쳐주죠. 무슨 일인지 전해준다면서...

  • 6. 원글
    '09.2.28 3:31 PM (122.34.xxx.54)

    저도 괜히 제 아이나 제가 뭔가 꼬투리가 잡혔나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근데
    전 소위 입김이 센 엄마도 아니구요
    선생님한테 전화오기전에 전화도 한번 해본적도 없고 불만한마디해본적없어요
    아이친구엄마들중에 아는 엄마도 서너명정도인데 서로모함을 할만큼
    긴밀했다거나 불쾌한일도 없었구요
    우리 아인 좀 소심하고 범생이과에요 (제착각인지...^^;)

    제 생각엔 아무래도 제가 이래도저래도 좋아 하는 부류라 별 잡음이 없으니..--;
    필요에의해서 제아이가 다른반이 된게 아닌가 생각이들더라구요
    그렇게 생각하니 또 기분나쁘네요ㅎㅎ

  • 7. 폴폴~~
    '09.2.28 3:57 PM (218.156.xxx.229)

    ㅋㅋㅋ 그러기 쉽겠네요.
    목소리 큰 엄마들 등살에...밀려 조용한 님을...좋게 생각하세요.
    유치원에서 목소리 커 봤자고..따를 시키는 엄마들이랑 친해봐야..그게 그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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