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요즘 취나물도 볶아야 하나요?

답변 플리즈~ 조회수 : 655
작성일 : 2009-02-26 20:24:21
장터를 오가느냐고 바쁘시지만 잠깐만요........

금방 봉지에 천원인 취나물을 샀는데요.
줄기도 약간 통통하고 길지 않네요.

취나물은 볶는 것만 봤는데 지금 취나물도 데쳐서 볶아야 하나요?
아니면 데쳐서 그냥 된장이나 고추장에 버무려 먹는 건가요?

맛있는 요리법 알려 주세요.^^

그리고 데치는 거는 시금치보다 조금 더 데치면 되나요?
IP : 58.233.xxx.7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데쳐서
    '09.2.26 8:37 PM (124.51.xxx.158)

    볶는데...
    데쳐서 된장 양념에 무치기도 하고..생으로 부침개도 해먹고 그래요.

  • 2. 취나물이 벌써나왔나
    '09.2.26 8:42 PM (116.123.xxx.179)

    쇠기 전에 연할때는 된장에 무치기만 해도 맛있어요.

  • 3. 딸부자집
    '09.2.26 8:46 PM (210.223.xxx.42)

    취나물 생으로 무침하셔도 되구요.데치셔서 볶으셔도 되요..
    볶음으로 하실경우는 살짝 데치셔서 하심 됩니다...맛있게 드세요.

  • 4. 보라향
    '09.2.26 8:47 PM (119.69.xxx.104)

    데쳐서 양념하고 들기름에 볶아주면
    훨~씬 부드러워요.
    부드러운 잎 몇장 쌈싸드세요.
    향이 너무 좋으실거에요.
    맛나게 드세요~~~

  • 5. 답변 플리즈~
    '09.2.26 9:01 PM (58.233.xxx.71)

    답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장터만 가시는 줄 알고 답변이 없어 살짝 울쩍 했네요.^^

    봉지에 생취나물이라 써있어서 볶는게 아니고 무쳐 먹나? 해서 여쭤봤어요.
    그럼 반은 볶아 먹고 반은 된장에 무쳐 볼께요.^^

  • 6. 항아
    '09.2.26 9:05 PM (121.187.xxx.229)

    건취인지 생취인지요? 산지(하우스산,울릉도산, 육지산)는 어디 것인지요?
    전 남자인데요,어머니가 음식솜씨가 좋으셔서 요리법은 잘 아는데요.
    우선 위 구분마다 요리법이 달라지거든요.

    생취: 육지에서 자란 취나물은 끓는 물에 데쳐서 찬물에 조금담구어서 우려낸 다음 물기를 꼮짜서 무치거나 볶아야 떫은맛과 풋내가 없습니다. 보통 푸른 물빛이 안날 정도까지 우려내면 됩니다. 하우스산이나 울릉도산은 연하기 때문에 데치는 과정을 살짝합니다.

    건취:건취를 끓는 물에 나물 형체가 살아날때까지 삶어서 찬물 씻어서 30분정도 찬물에 불렸다가 물기를 꼭짜서 무치거나 볶습니다.

    *위 두가지다 데치는 과정에서 너무 삶기지 않도록 육안 확인이 중요합니다. 너무 삶기면 흐물흐물 풀어져 씹히는 맛이 없어서 먹기가 좀 그렇거든요.
    아! 시금치 삶아 보셧다면 나물의 연한 정도를 봐서 삶으면 되겠네요. 육인 확인이 어려우시면 젓가락을 사용해 보셔도 되고요.

    남자가 요리 댓글쓰기가 좀 그렇네요. ㅎㅎ
    도움이 되셨기를......

  • 7. 답변 플리즈~
    '09.2.26 9:17 PM (58.233.xxx.71)

    항아님~~
    뒤늦게 글을 봤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생취나물이라고 써있는데요, 산지는 안써있어요.
    그럼 알려 주신 생취 요리법으로 하면 되지요?^^

    그런데 젓가락을 이용해서 삶는 방법은 뭔가요?
    제가 초보이니 자세히 알려 주시면 좋겠어요.^^

    아이구...남자분이 저보다 더 잘 아십니다.
    제가 챙피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9531 아무래도 여기가 젤 많이 읽으실거 같아서 수원에서 정동진 당일 여행가거든요.질문 좀 드릴께.. 2 랄라 2009/02/26 412
439530 미리고민...ㅡ.ㅡ; 5 중3엄마.... 2009/02/26 445
439529 눈이 아프다.. 허리도 아프다.. 5 아퍼도좋은 2009/02/26 468
439528 ㅠㅠ 오늘 비싼 82쿡 이용료 냈네요 15 망할놈의 데.. 2009/02/26 1,576
439527 드라마를 보다가 갑자기 울컥 하네요. 3 외롭나보다... 2009/02/26 946
439526 대단들 하세요 -_- 16 추억만이 2009/02/26 1,771
439525 요즘 취나물도 볶아야 하나요? 7 답변 플리즈.. 2009/02/26 655
439524 중고등학교 때 한자가 많이 쓰이나요? 3 초등맘 2009/02/26 635
439523 기적 장터 포기했어요.. 4 포기.. 2009/02/26 1,497
439522 오늘 장터 너무 재밌어요^^;; 3 ^^;; 2009/02/26 749
439521 이런세상에.... 7 ㅎㅎㅎ 2009/02/26 858
439520 악보를 인쇄하려는데 자꾸 잘려요 어떻게 해야 A4용지에 맞추어 인쇄될까요? 2 ..... 2009/02/26 432
439519 술값 100만원 예사로 쓰는 사람도 많다던데 십시일반 성금에 눈물나네요 6 뭉클 2009/02/26 883
439518 용인에서 오늘 너무 오싹한 걸 봤어요. 30 훼어리 2009/02/26 7,841
439517 중국집 음식 그릇 헹궈서 내놓으면 사장님이 싫어하시나요? 28 옳지않아 2009/02/26 2,387
439516 구급차가 보이면 무조건 양보합시다!!! 6 양보하세 2009/02/26 542
439515 4억넘는전세 복비는 얼마나 줘야하나요? 17 ..... 2009/02/26 1,312
439514 파는 만두는 국을 끓여도 만두피가 짱짱한데 7 비결이 뭘까.. 2009/02/26 906
439513 손등에 침을 묻힌후 좀있다 냄새 맡아봤을때 냄새가 나면 입냄새 난다고 1 입냄새 2009/02/26 1,018
439512 그냥 제 생각인데요 15 추억만이님... 2009/02/26 1,602
439511 여자가 있어서 세상이 그나마 유지가 되는거 같아요 16 생각해보면 2009/02/26 1,163
439510 동서가 수술해서 아기를낳았어요 3 급해요 2009/02/26 929
439509 이젠 경매가 시작되는군요... 9 시작 2009/02/26 1,243
439508 시민단체 의견 따른다면 뭐하러 국회의원 뽑아 ?(펌) 이회창 2009/02/26 216
439507 경향신문이 힘들다고 하네요. 7 아스 2009/02/26 711
439506 아래층에서 고함치는 소리때문에 이사가야 한다면..어떻게 도움좀 주세요.ㅠ_)ㅠ 2 이사. 2009/02/26 710
439505 양문형 냉장고는 가로폭의 사이즈가 다 똑같나요? 3 13년차 2009/02/26 660
439504 82회원들 "추억만이, 수고했다." 악수, 격려 쇄도.. 4 따라하기 2009/02/26 1,129
439503 기적 장터의 좌절 9 아흑 2009/02/26 1,548
439502 자궁검사 어떻게 하나요 4 d 2009/02/26 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