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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비가 안 아까운 분 계신가요?

저요 조회수 : 1,176
작성일 : 2009-02-19 10:57:13
먹는 것 여행비 의복비 다 아까운데''.
저는 교육비는 안 아깝네요.
시기를 놓치면 안 되는 거라기에'''

그렇다고 고액 과외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좋은 바이올린 선생님을 알아 하고 있습니다.
미술도'''
미술은 학원이지만요.
다른 곳보단 3만원 비싸네요.

저같은 분 계신가요?
IP : 97.81.xxx.16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에도
    '09.2.19 11:00 AM (61.38.xxx.69)

    댓글 달았어요.
    죽을 때 결국 아이 걱정 하지 부모에게 못한 것 후회하진 않을것 같다고요.

    다 시키고 아무 쓸 데없더라 하더라도 시키는 게 맞다 주의랍니다.
    물론 본인이 죽어라 싫어하면 다르겠지만요.

    제 친구도 그럽니다. 그래도 해야 한다고요.

  • 2. 저요^^
    '09.2.19 11:20 AM (219.255.xxx.62)

    열성 엄마는 아니고, 돌아다니는것도 물건 사는것도 별로 끌리지 않으니 안쓰게 되는데,
    교육비, 병원비는 안아껴요
    그냥 성향인것 같아요. 저희 엄마도 그러셨거든요.

  • 3. 모나리자
    '09.2.19 11:24 AM (61.80.xxx.212)

    투자대비 효과는? 내경우엔 학원비줄대마다 이걸로노후자금 준비하면 걱정없는말년 보낼텐데 맹목적 투자너도나도 도가지나치게.....

  • 4. 은혜강산다요
    '09.2.19 11:38 AM (121.152.xxx.40)

    공부 잘하면 안 쓰는데 너무 늦게 받아드리니 안쓸 수 없습니다...우리은혠 돈 안쓰면 진짜루 대학 못갈 것 같아요...ㅠㅠ...하나 알려주면 두개를 까먹으니 정말 힘빠집니다..ㅡㅡ,,

  • 5.
    '09.2.19 12:20 PM (211.109.xxx.76)

    전 엄마도 아닌가봐요 마음 한편 아깝기도 하던걸요

  • 6. ..
    '09.2.19 12:59 PM (211.229.xxx.53)

    저 안아까워요...해줄수만 있음 더해주고 싶어요...-- 돈있음 어학연수도 보내고 싶고 유학도 보내고싶어라.

  • 7. oo
    '09.2.19 1:53 PM (119.69.xxx.26)

    저는 자식 교육에 투자하는것이 제일 남는 장사라고 생각하는데요
    공부 못해서 재수 삼수 하면 들어가는돈 엄청나고 공부 잘해 취업 잘하면
    결혼할때 자기들이 벌어서 가니 부모 짐 덜어주고 ..
    하지만 투자한만큼 결과가 좋은 경우구요
    저희딸은 월 교육비로 백만원이상씩 들어가는데 돈들어가는만큼 성적이
    안나와서 과외비줄때 좀 아깝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그렇다고 안시킬수도 없고 .;;

  • 8.
    '09.2.19 5:03 PM (120.29.xxx.52)

    아깝던데요. 이것 우리때는 하나도 안하고도 다 공부하고 살았고 버젓이 직장잡고 사는데
    매달 과목마다 몇 십만원씩 이게 뭔짓이다냐 싶어요. 알량하게 뭘 얼마나 가르쳐주는지도 모르겠고 맘 같아서는 내가 가르쳐버릴까 싶기도 하지만 지속적으로 할 자신이 없어서..
    제발 학교 교육만 받아도 만족하는 시대가 됐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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