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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와 가마솥.

경빈마마 조회수 : 1,256
작성일 : 2004-02-08 10:12:37
여기에 콩 삶았어요..어머님이 다 해주시고...전 시다바리 입니다.
우리 어머니 오래 오래 건강하시라고 힘을 불어 넣어 주세요...
며느리 잘 못 만나 고생하시네요... 우리 어머니 홧팅~!!! 아자~!!
IP : 211.36.xxx.9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새봄
    '04.2.8 10:20 AM (211.206.xxx.126)

    와...마음이 따듯해 지는 사진입니다.
    어머님은 힘드시다는거 뻔히 알지만요.
    마마님도 화이팅!!

  • 2. jasmine
    '04.2.8 10:21 AM (218.238.xxx.84)

    이 겨울 많은 분들이......힘드실거예요.......봄을 기다립시다.
    아들, 손주 얼굴 보고 사시는 분이 뭔들 고생이겠어요.
    괜챦으실 거예요. 님은 같이 사는 걸로 효도 다 하셨습니다.

  • 3. 복주아
    '04.2.8 11:03 AM (221.140.xxx.187)

    경빈마마! 어머님께서는 마마님 같은 며느님을 두셨으니
    마음은 부자 이시고 행복하실겁니다.
    효도가 별건가요?
    돈도 많으면이야 좋겠지만....
    우선은 아프지않고 건강하게 오손도손 살아가는
    예쁜모습을 보여 드리는게 효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금의 경빈마마님 처럼요~. 마마님은 누가뭐래도 효부이십니다.
    마마님! 어머님께서 늘~ 건강 하시기를 기도 합니다.

  • 4. 깜찌기 펭
    '04.2.8 12:38 PM (220.81.xxx.197)

    가마솥과 시어머님.
    사진찍어 자랑하는 경빈님 모습까지 모두 정겹습니다. ^^

  • 5. 거북이
    '04.2.8 3:26 PM (203.26.xxx.211)

    어~그럼 "걸어다니는 청국장"의 주인공이시네요.

    마마님은 복 받으셨어요!...*^^*
    부럽습니다.
    그럼 대비마마님의 건강을 빌며...

  • 6. ??
    '04.2.8 5:14 PM (61.79.xxx.28)

    가마솥이라고 하기엔? 양은솥아닌가요?
    가마솥이라면 무쇠솥.. 아니다!
    부두막에 가마처럼 걸어놨으니 가마솥이겄지.

  • 7. 치즈
    '04.2.8 6:44 PM (211.169.xxx.14)

    눈이 안 녹았네요.
    밖에서 일하시기 너무 안 추우실라나...
    경빈마마님을 위해서라도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경빈마마님 옆에 계셔주셔야 할텐데요...

    두 분 모두 건강하셔요.

  • 8. 경빈마마
    '04.2.8 7:26 PM (211.36.xxx.98)

    후후후~~고생만 하는 대비마마....시다바리 경빈,,,그리고 도우미 남편...
    가끔 알바하는 딸과 아들....

    춥지만 그래도 합니다...님들이 원하시면...

  • 9. 나나
    '04.2.8 8:38 PM (211.110.xxx.39)

    앗,,저분이...걸어다니는 청국장 이세요^^...
    불 앞에서 지키고 계시는 모습이 보기에 너무 푸근하네요..
    가마솥이 마당에 있어서 추우시겠어요,,
    정말,,마마님 청국장 사먹는 사람들,,감사히 먹어야 겠어요,,

  • 10. 김혜경
    '04.2.8 8:54 PM (211.201.xxx.218)

    아, 저것이 새로 만든 굴뚝인가요?

  • 11. 이론의 여왕
    '04.2.8 11:58 PM (203.246.xxx.131)

    콩 잘 익으라고 벽돌로 솥뚜껑 눌러놓으셨네요.
    특제 압력 가마솥... 저렇게 정성을 들이시니 청국장이 맛있을 수밖에요.

  • 12. 제비꽃
    '04.2.9 11:49 AM (61.78.xxx.31)

    대비마마님두 경빈마마님두 건강하세요~~~~~
    그래야 콩사랑이 영원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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