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male & female

jasmine 조회수 : 1,632
작성일 : 2004-02-07 10:37:50



홍홍홍.
시간은 그렇다치고, 바지 값이 너무 차이가 나서......ㅋㅋ

누구나 수긍하시죠?
버뜨......여자도 여자 나름이겠죠......
사나운 남편과 동반하거나, 애가 있거나하면......
IP : 218.237.xxx.1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lex
    '04.2.7 10:43 AM (219.241.xxx.66)

    Macy's와 Sears, JC Penny가 동시에 있는 Mall이라면..
    전 3시간 26분 자신없는데요^^;;;
    2시간쯤 더 걸릴것 같아요 ^^
    앙~~쇼핑가구 싶어라~~

  • 2. 아라레
    '04.2.7 11:19 AM (210.117.xxx.164)

    ㅎㅎㅎ... 뭔가 했네요.
    근데 결국 여자는 갭매장엔 안들어갔네요?

  • 3. 꿀벌
    '04.2.7 11:26 AM (211.222.xxx.222)

    ㅋㅋㅋ 저 여자 저에요 저~
    전 호기심이 많아서 정말 이것저것 다 구경해야하는데
    저희 낭군님은 단시간내에 목적이루고 빨리 나가자에요 ㅠ.ㅠ
    근데 제가 체력이 별로 없는데..
    쇼핑만하면 몇시간 걸어도 안피곤해요
    음..살뺄려면 저희 낭군님 돈 많이 벌어야겠죠?ㅋㅋ

  • 4. 무우꽃
    '04.2.7 11:36 AM (210.118.xxx.196)

    ㅋㅋㅋㅋ 요해하는 데 5초 걸렸슴다

  • 5. 이종진
    '04.2.7 11:52 AM (211.209.xxx.113)

    하하.. 이왕 갔는데 구경은 다 해봐야죠.. ^^;

  • 6. 이론의 여왕
    '04.2.7 12:12 PM (203.246.xxx.175)

    바지 두 개가 아니구 한 개...
    근데 남자들은 왜 그리 쇼핑을 싫어하는 거죠?
    그리고 또 여자들은 왜 그리 쇼핑을 좋아하는 거죠?

  • 7. yuni
    '04.2.7 12:22 PM (211.204.xxx.206)

    뼈속 깊이 공감합니다 ㅎㅎㅎ

  • 8. 홍이
    '04.2.7 1:58 PM (211.227.xxx.230)

    어디선가 읽었는데 남자들은 쇼핑가는게 전쟁터나가는것만큼 스트레스라구 하네요...진짜 그정도일까,..??

  • 9. 꾸득꾸득
    '04.2.7 3:32 PM (220.94.xxx.11)

    이젠 신랑이랑 같이 절대 쇼핑가지 않아요..--;
    혼자가서 혼자보고 사고 ....이쁘냐고 묻지도 않지요....
    쇼핑에 대한 견해차를 좁히는 무모한 일은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요즘 뭔가를 눈치챈 남편.....왕따시키지 말아달라고 하더군요..ㅎㅎ-,.-^

  • 10. jasmine
    '04.2.7 5:03 PM (218.237.xxx.206)

    어머나, 예리한 아라레님.....
    진짜 갭엔 들어가지도 않았네요.....ㅋㅋㅋ

  • 11. 아라레
    '04.2.7 5:12 PM (210.117.xxx.164)

    쇼핑하는데 정신팔려 결국 초기의 미션은 망각하고 만다는....
    슬픈(?) 여자의 미션임파서블이군여. ㅋㅋㅋ

  • 12. 쭈니맘
    '04.2.7 5:17 PM (210.124.xxx.192)

    저..진짜 저랬어요..
    친정에 가서 몰에 갔었는데..정작 간 이유는 쭈니 옷살려고..갭에 가는거였거든요..
    미국은 몰에 여러 백화점과 매장이 엄청 많쟎아요..
    여기 저기 다 시웃거리다가 결국은 갭은 까맣게 잊고..
    울 신랑이 "너 여기 왜 왔냐..?"라는 한마디에 정신 차리고 갭으로 갔었답니다..
    찔립니당..

  • 13. 김혜경
    '04.2.7 6:15 PM (211.215.xxx.95)

    푸핫핫...당연한 거 아닌가요!!

  • 14. 나나
    '04.2.7 6:39 PM (211.110.xxx.39)

    남자는 백화점을 단순히 물건만 사러 가는데 비해서..
    여자는 백화점을 동물원 내지..놀이 동산으로도 생각하잖아요..
    제 경우에도,,백화점은 쇼핑공간이면서도,,
    공짜로 실컷 다양한 눈요기를 할수 있어서 좋아요...
    근데..그 여자..정말 그 시간동안 바지 한벌만 샀을 까요,,
    아닐거예요,,최소한 몰래 메니큐어 하나나 귀걸이 같은 것도 사놓고는..
    오늘 쇼핑 뭐했어,,그러면,,,.'바지만 한벌 샀어'왔어 할걸요..
    그러면서 속으로,,,'내가 이 바지 고르느라고,,얼마나 힘들었는지 아니,나랑 너무 잘 어울리는거 아냐?!..난 역시,,안목있어,,눈썰미도 좋아,,내가 이 물건 건지느라 얼마나 고생했는데....'
    이런 생각할걸요..ㅋㅋㅋ

  • 15. 깜찌기 펭
    '04.2.7 6:43 PM (220.89.xxx.53)

    ㅋㅋ 남자들이 이 그림을 이해할까?

  • 16. 김새봄
    '04.2.7 9:33 PM (211.206.xxx.126)

    큭...우리집은 둘다 male 이네요. 큰애가 female 이고..
    남편이랑 전 백화점 가면 안내판부터 봅니다.
    몇층몇층이지? 그럼 오늘은 위에서아래로? 아래서위로?
    그러면서 다짐한가지..유아용품은 가지 말자!
    (여성복은 무시하고 가는데 유아용품하고 그릇매장에서 주로 시간을 내가 보내는지라..)

  • 17. 푸우
    '04.2.7 11:15 PM (218.51.xxx.6)

    저희 집 상황입니다,,

  • 18. 아짱
    '04.2.8 1:19 AM (211.50.xxx.30)

    바로 제 얘기하시는군요

    허나... 남자는 40분이상 쇼핑을 하면 화를 낸다는 연구결과를 참조하여
    요즘 최단시간에 쇼핑하기 연습중입니다

  • 19. 오소리
    '04.2.8 10:13 PM (218.50.xxx.24)

    저는 남편이랑 같이 가면 입구에서 헤어집니다, 각자의 취향대로, 사려고 온 걸 맘속으로 찜해두고 만나서 합의되면 삽니다.

    오래 돌아다니면 막 화가 납니다. ㅋㅋㅋ

    옷 사러 가서도 매장 쓰윽 둘러보고(것두 가던 데만, 입던 브랜드만 가게 되더라구요.) 하나 골라서 "언니! 저 옷 싸이즈 있어요?"
    물어보고 있음 자켓만 입어봅니다.
    제가 상체비만이라(제 표현으론 글래머.) 자켓 맞으면 바지나 치마는 맞거든요.

    맞으면 바로 계산합니다.

  • 20. 오이마사지
    '04.2.9 10:07 AM (203.244.xxx.254)

    빨간 배꼽x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0603 실크유산균두부에 대해 몇가지 여쭤보겠습니다 2 무우꽃 2004/02/09 894
280602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음식점 탐방기-1) 9 싱아 2004/02/08 1,284
280601 슬라바의 아베마리아 12 jasmin.. 2004/02/08 1,068
280600 일요일 아침 이야기. 8 아라레 2004/02/08 1,265
280599 간수에 대해 몇가지 점을 밝힙니다 3 무우꽃 2004/02/08 900
280598 실크 유산균 두부에 대해서 알려드립니다... ^^ 3 신은경 2004/02/08 935
280597 그릇을 넣을 곳이 없네요 ㅠㅠ 3 sca 2004/02/08 878
280596 포토샵 받으신 분들.~* 7 Fermat.. 2004/02/08 877
280595 대구 옹기어디서 사요? 1 아프락사스 2004/02/08 948
280594 어떻게 결정을... 내려야 할지.. 3 익명 2004/02/08 1,023
280593 시어머니와 가마솥. 12 경빈마마 2004/02/08 1,256
280592 피부과로 가야할지 비뇨기과로 가야할지 알려주세요 4 궁금이 2004/02/08 936
280591 아직도 닭고기 오리고기 안드시나요? 홍혜걸 2004/02/08 873
280590 [re] 선녀님, 그리고 독일 유학 생각하는 모든 님들을 위해. 기쁨이네 2004/02/08 884
280589 선녀님, 그리고 독일 유학 생각하는 모든 님들을 위해. 8 ido 2004/02/08 1,279
280588 맘님들 답변 감사드립니다 유혜영 2004/02/08 873
280587 cherokey님께 질문 드려요 2 유혜영 2004/02/08 872
280586 우엥 ㅠ.ㅠ 이젠 뭐 먹고 살아야 하나요 2 june 2004/02/08 892
280585 이틀연짱 집털이 라네 -_-* 10 깜찌기 펭 2004/02/08 1,030
280584 태극기휘날리며... 9 김새봄 2004/02/08 1,098
280583 구경왔습니다. 4 엘리프 2004/02/08 880
280582 오늘 헤어졌습니다. 7 답답합니다... 2004/02/07 1,414
280581 우린 넘 달라,,, 16 푸우 2004/02/07 1,383
280580 무심한 마눌.... 9 훈이민이 2004/02/07 966
280579 퍼온 글이에요..넘 슬프고 감동적이네요.. 12 쭈니맘 2004/02/07 1,158
280578 그 놈은 멋있었다. 8 장수산나 2004/02/07 1,239
280577 추천하고픈 만화. 9 아라레 2004/02/07 1,221
280576 차지않는 그릇 1 김윤곤 2004/02/07 1,267
280575 male & female 20 jasmin.. 2004/02/07 1,632
280574 아무리 찾아도 안보이네요.실크유산균 두부 1 우리 2004/02/07 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