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모든 직업의 간증인 정말 대단한 명바기!!!

ㅠ.ㅠ 조회수 : 728
작성일 : 2009-02-16 22:49:11
나도 기업 해봐서 요즘 기업의 고충을 누구보다 잘안다.”


  


“나도 비정규직 노동자로 출발해 최고경영자가 된 터라 태생적으로


노동자 프렌들리다.”


  


“나는 여러분의 환경미화원 대선배.”


  


“나도 질문자 나이 때 황학동에서 일용직 노동일을 했다.”


  


“나도 학생 때 학생회장 하면서 데모를 했다.”


  


“가난의 대물림은 끊어야 한다. 내가 산 증인이다.”


  


“나도 한때는 여러분처럼 노점상인.”


지난번 선거때는 붕어빵, 생선, 군고구마등등...


  


“나 자신이 한때 철거민이었다.”


  


“나도 한때 실업자였다.”




지난 1년간 이명박 대통령이 쏟아낸 말들이다.



요즘 정말 이 인간 거짓말 때문에 우울증 걸리겠다.



정말 부탁인데 오바마 만나서 나도 한때 흑인이었다고 하지는 말아라!!!
IP : 211.208.xxx.12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09.2.16 10:51 PM (219.250.xxx.35)

    ㅎㅎㅎㅎㅎ 갑자기 너무 웃음이 나와요 ㅎㅎㅎㅎ

  • 2. ㅋㅋ
    '09.2.16 10:54 PM (125.139.xxx.90)

    나도 모르게 웃음이 터져 깔깔거렸더니 남편이 거실서 놀라 뛰어옵니다. 이게 이제 미쳤나??? 이런 표정으로요

  • 3. 사랑이여
    '09.2.16 10:57 PM (222.106.xxx.172)

    ㅎㅎㅎㅎㅎㅎㅎㅎ

    " 나도 한 때는 청와대 행정관이었다."

    경찰에 이메일 보낸 거 장난이지.
    그러니 앞으로는 문제만들지 말거라잉? ㅋㅋㅋㅋ

  • 4. 덕성여중
    '09.2.16 11:00 PM (116.41.xxx.78)

    "나도 한 때는 여중생였다"
    라고 안한 것이 다행입니다.

  • 5. ..
    '09.2.16 11:36 PM (124.5.xxx.94)

    쟤 정말 왜 저러나 몰라요..아..창피스러서 원~

  • 6. .
    '09.2.16 11:41 PM (58.230.xxx.53)

    씨받이 보고 나도 애 낳봐서 안다. 할 놈.

  • 7. 미친눔
    '09.2.16 11:49 PM (116.36.xxx.172)

    내가 성전환수술하기전에는 여자였기때문에 주부들의 고충을 잘안다 할놈

  • 8. 모두들 진정..
    '09.2.17 12:43 AM (58.236.xxx.244)

    뇌가 없으면 인간이 어떻게까지 전락할 수 있는지 임상적으로 보여주는 듯 합니다.. 주어 없음!

  • 9. 그러게나 말입니다.
    '09.2.17 3:54 AM (82.225.xxx.150)

    저는 요즘 신문만 보면 자동 이입이 됩니다. 이것도 일종의 세뇌가 아닐까요?
    용산 철거 용역 문제.
    -현대건설하면서 용역들 데리고 얼마나 철거민들을 몰아냈을까요?
    나도 한때 철거민좀 잡아봤는데....

    -노조문제
    현대건설 사장할때 노조 대표랑 협상하다 실패해서 깡패들을 동원해다가 납치, 감금하고 싸인 받아냈었죠.
    나도 한때 노조랑 싸워봤다.

    -sk부실공사 참사
    나도 한때 부실공사해봤다. (대표적 청계천)

    음주운전
    -나도 한때 음주운전해봤다. (뿐만 아니고 기사 바꿔치기 했다가 보험사기로 걸렸다.)

    국회의원 자격상실
    -나도 한때 선거법 위반으로 자격 상실 해봤다.
    (증인 도주까지 하면서 끝까지 개기려다 실패.)

    합리적인 입시정책
    -뭐랬더라? 자기 처럼 아이들을 대학에 보내보지 못한 사람은 교육정책을 논하지 말라고?
    나도 한때 취학용 위장전입 해봤다. (한때가 아니고 여러때)
    나도 한때 기부입학 시켜봤다. (쥴리어드에 두번)

    정말 너두 경력이 화려하신지라, 뭐라 달리 설명할 수가...
    조금만 있으면, 나도 한때 대통령 자리에서 쫓겨나봤다.
    나도 한때 나라 말아먹어봤다.
    이런 말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 10. 오바마 만나면
    '09.2.17 10:47 AM (220.70.xxx.44)

    유색인종이라
    하겟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9580 자유로를 달려달려... 3 별짱 2003/12/19 876
279579 안녕하세요~^^맛있는 된장 보세요~^^* 심희섭 2003/12/19 880
279578 냥이사진 기타 등등~ 6 로사 2003/12/19 895
279577 아줌마 시리즈 - 보태기 14 방우리 2003/12/19 1,521
279576 남편분 옷들은 어디서 사 입히시나요? 4 밀크티 2003/12/19 908
279575 첫 인사... 3 jangma.. 2003/12/19 876
279574 책 추천좀 해주세요 4 궁금이 2003/12/19 904
279573 헤헤...신입이랍니다. 1 깡네 2003/12/19 871
279572 따뜻한 겨울을 드립니다. 7 뿌니 2003/12/19 901
279571 휴...공짜란 소리에... 1 이니스프리 2003/12/19 874
279570 장날을 아시나요? 4 국화옆에서 2003/12/19 877
279569 애 쓰셨네요!! 2 3월에 엄마.. 2003/12/19 875
279568 포커머니에 열받는 남편... 1 jiwonm.. 2003/12/19 885
279567 가슴찡한 사진이네요 6 희정맘은정 2003/12/19 1,550
279566 (펌)부부의날 4 오이마사지 2003/12/19 879
279565 강남 신세계백화점 부근의 음식점 소개? 4 82쿡사랑 2003/12/19 880
279564 제이미 올리버 요리책? 1 피글렛 2003/12/19 936
279563 지금은 고민중...선배님들 조언에 따를께요//// 8 오늘만익명할.. 2003/12/19 1,382
279562 작두도령,,내지는... 22 푸우 2003/12/19 2,242
279561 아들로미와의 싱거운 대화 16 orange.. 2003/12/19 1,160
279560 걱정.... 2 scymom.. 2003/12/19 871
279559 침대에 그어진 38선~ 18 hosoo 2003/12/19 1,571
279558 이런걸 써도될지... 그냥 주절이.. 5 자연산의처 2003/12/19 1,067
279557 펭.. 요즘 왜그래? 제정신이야? --* 6 깜찌기 펭 2003/12/19 873
279556 이야기하려면 눈물 한동이는 쏱아야 할텐데… 1 멋진머슴 2003/12/19 873
279555 선생님,, 건의 하나 해도 될까요?? 16 푸우 2003/12/19 1,506
279554 맛난 갈비집 추천 좀 해주세요.. 2 김영선 2003/12/19 886
279553 열손가락 깨물어서....안아픈... 3 amoros.. 2003/12/19 878
279552 아침부터 웃어 보아요~ ^0^ 6 깜찌기 펭 2003/12/19 1,106
279551 고문이 따로 없다... 5 김새봄 2003/12/19 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