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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건의 하나 해도 될까요??

푸우 조회수 : 1,506
작성일 : 2003-12-19 10:48:17
그리,, 심각한 것은 아니구요,,
밤늦게 들어오는 남편때문에 잠못 이루는 아낙네들이
많더라구요,, 어제보니까,,
그래서인데,,
채팅방 하나 만들어주심 안되요??
그냥 저만 그런 생각하나,,,
리플다는 재미도 재미지만,,,
채팅을 통해 서로에 대해 좀 더 알고,,
뭐,,그러자는 거지요,,,,홍홍홍,,

안되면 어쩔 수 없구요,,

리플로 모자라는 이야기들도 있고,,,

주로 밤전용으로,,,
여긴,, 남자들이 많이 없으니까,,
범죄 비스무리한 사건도 없을것 같고,,,

저만 이런 생각하나요??

그냥 제 생각이 그렇다구요,,
IP : 218.52.xxx.8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복사꽃
    '03.12.19 10:55 AM (211.196.xxx.89)

    푸우님, 안됩니다.
    그렇지않아도 82폐인들 많아서 걱정인데, 거기다가 채팅까징~~~ 아니되옵니다. 참으소서!!

  • 2. 딸기짱
    '03.12.19 10:55 AM (211.194.xxx.233)

    나도 그 생각했는데...^^
    만일 채팅방이 생기믄 직장에서 짤리는 아낙네들이 많이 늘어날 터인데...^^

    재밌겠어요...

  • 3. 푸우
    '03.12.19 10:57 AM (218.52.xxx.89)

    저두 그 생각은,,아니한거 아니오나,,
    한없이 달리는 리플이 안타까워서,,......

  • 4. 아라레
    '03.12.19 11:04 AM (210.117.xxx.164)

    밤 12시부터 1시까지, 아니면 더 앞당기던지...
    그런식으로 딱 한시간만 문열리는 깜짝 채팅방은 불가능한가요?

  • 5. 푸른하늘
    '03.12.19 11:05 AM (221.149.xxx.28)

    맞아요 줄줄이 리플 달리는거 보면 울 아줌마들
    야그에 한 맺힌님들 같아요...
    채팅이라는게 그냥 만나서 수다떠는거랑 차원이 틀려서리
    컴을 통해서 얘기 한다는거 참 재밌어요.
    단 중독성이 넘 강하다는게 흠이라면 흠이랄까....ㅎㅎ
    일단 푸우님 의견에 찬성 한표! ^______^

  • 6. 푸우
    '03.12.19 11:08 AM (218.52.xxx.89)

    아라레님,, 의견에 동의,,
    항시 열어두면,, 82폐인으로 인해 엄청난 부작용이 생길것 같으니,,
    하루에 딱 1시간,,내지는 2시간 정도,,

  • 7. 오이마사지
    '03.12.19 11:09 AM (203.244.xxx.254)

    이러시면 아니되옵니다..
    분명히 회사에서 게시판글 읽고 퇴근했는데..
    출근해서 들어오니 게시판만 4페이지가 넘어가고..
    그건..82폐인을 두번죽이는 처사이옵니다..쿄쿄쿄..

  • 8. 아라레
    '03.12.19 11:19 AM (210.117.xxx.164)

    아님 채팅용(?) 리플만 줄줄이 달 수 있는 그런 글 한 쪽지만
    만들던지요. 너무 길어지면 지루하니까 웬만큼 쓰고는 자기글 스스로 삭제하고...
    남편 흉보기 방, 시엄니 뒷담화방, 아기고민 방, 요리실패방 등등....

  • 9. 푸우
    '03.12.19 11:24 AM (218.52.xxx.89)

    방을 따로 만들면,, 너무 일이 많아지고,,
    하니까,,그냥 자유게시판에 누군가가 오늘 채팅방에 오실분,, 몇시에 모입시다,,
    이렇게 해서,, 그렇게 한 1시간 정도면 안될까요??
    사실, 아줌마들의 수다는 꼬리 없이 물고 늘어지면서 다 나오게 되잖아요,,
    남편에서 시작해서,, 나중엔 요리까지,,,^^

  • 10. 아라레
    '03.12.19 11:29 AM (210.117.xxx.164)

    푸우님 글에서 이렇게 하염없이 수다 떨어도 되지요? ㅎㅎㅎ
    그간 저도 잘 몰랐었지만 외로웠었나 봐요. 결혼 후 바로 애기 가져서
    정신 없고 친구들 하고도 만날 새가 없고 이웃도 없으니...
    뭐, 또 몸도 힘들어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수다도 못떨어요.
    얘길 많이 하면 진이 빠져서...이케 손수다만 떨어야지..
    현우가 11개월이라면 지금 돌준비 하시느라 머리 아프시겠어요.

  • 11. 푸우
    '03.12.19 11:32 AM (218.52.xxx.89)

    아라레님,, 말씀 잘하실것 같은데,,
    글도 재미나게 쓰시고,,
    저두 친하게 지내는 이웃도 없고,,
    현우랑 놀다가 현우 자면 이렇게 들어와서 여기에서라두 수다를 떨던지,,
    아니면 전화비 엄청납니다,,
    손수다,, 이거 좋네요,,
    여러분 오늘 손수다 떠실 분 모이세용,,,ㅋㅋㅋ

  • 12. 아라레
    '03.12.19 11:34 AM (210.117.xxx.164)

    레몬트리에 용한 점집 나왔던 거 집에 있는데 기다리세요.
    짐 우리 공주 밥 좀 먹이구요... 이제 아침이랍니다. =_=;;

  • 13. 오이마사지
    '03.12.19 11:34 AM (203.244.xxx.254)

    허걱..
    전..그러면.. 퇴근을 하지말까용.. 아님 집옆에 pc방에 갈까용..

  • 14. 푸우
    '03.12.19 11:36 AM (218.52.xxx.89)

    네.. 저두 이제 청소좀 하구요,,,
    오후늦게 아들로미 오후잠 자면 다시 들어와야 겠네용,,,~~

    마사지님,,
    좋은 방법을 생각해봅시다,,^^

  • 15. jasmine
    '03.12.19 11:42 AM (218.238.xxx.117)

    여기 남자들 많아요. 채팅방 소문나면, 위장하고 무자게 들어올겁니다.
    그럼, 스캔들 터지고, 아니되옵니다.

  • 16. 로사
    '03.12.19 12:58 PM (210.103.xxx.131)

    위장하고 들어오면 서로 다 아줌인줄 알터인데..
    우찌 스캔들이... - - ;;;
    아줌인척 수다떨다가 실은 나 아저씨야~ ! 이러실려나.. 오호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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