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중고차를 믿고 살만한 방법 없을까요?

중고차 조회수 : 605
작성일 : 2009-02-16 21:34:56
장롱 면허 탈출하려고 연수까지 받았는데,
차가 없으니 아직 운전이 두렵기만 하네요.
엔카에서 중고차 사려고 하루 종일 뒤지고 있는데
도무지 믿을만 한건지..
남편은 절대 도움이 되지 않는 존재이고--;;
(마누라 운전하는 거 절대적으로 반대하는 인물이라서)
남편 무시하고 내돈으로 내차를 사고싶거든요.

근처 카센타 아저씨한테 부탁해볼까 하는데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믿고 살 만한 방법 어디 있을까요?
IP : 122.32.xxx.14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기장사
    '09.2.16 9:38 PM (221.154.xxx.48)

    김시창닷컴이라고 들어가지면 양심적으로 차를 판매하시는것 같더군요.
    참고하세요.

  • 2. 중고산맘
    '09.2.16 9:39 PM (116.33.xxx.70)

    일단 믿을만한 중고상을 알아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저희는 한다리 건너 아는 사람한테 가서 샀거든요
    가격이 싼건 아니고.. 제 가격 줄만큼 주고.. 그 대신 속지 않고 괜찮은 차를 고르는게 포인트인거 같아요.. 저희가 그렇게 샀거든요.

    그래도 남편분하고 같이가서 고르고 직접 타보고 하셔야해요.
    엔카 사이트에 올라와있는거 보시고 가격 대충 알아보시구요..

    저희가 산차도.. 중고상에서 보고 일단 생각해보겠다고 하고 집에 와서 엔카 들어가보니
    있더라구요.

    남편을 꼬셔서 잘 고르심이..

  • 3. ...
    '09.2.16 9:57 PM (121.167.xxx.59)

    저희도 이번에 중고차 샀어요..엔카나 아님 그냥 중고차 매매상사 통해서 살까 했는데
    그냥 울 시누가 작년에 중고차 샀거든요..그분 소개 받아서 샀어요,
    저렴하게 산건 아니고요..오히려 시세보다 약간 더 주고 산거 같고요...수고비조로 10만원 따로 드렸고요.. 그러나 싸게 사는대신 속아서 안 좋은차 사는것 보다 낫다 싶어서 마음 편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차량 점검도 개인적으로 해 주시더라구요..(전문 딜러가 아니더라구요..)

  • 4. 저도
    '09.2.16 10:10 PM (119.148.xxx.222)

    산다면,
    김시창닷컴!!

  • 5. 음..
    '09.2.16 10:10 PM (203.171.xxx.49)

    남편분 잘가시는 공업사라던지 수리센터 있으심 거기 직원께 부탁해보세요..
    그분들 하루 쉬시는날 일당겸 수고비를 좀 넉넉히 드린다 하시고 같이 가서 봐주심 제일 도움 될거 같은데요...
    중고차라는거 한번 잘못사면 두고두고 골치덩어리인데 약간의 창피함과 수고비 정도는 감수하시더라도 그게 좋을듯 싶어요.
    저도 중고차 살때 누가 이 방법 알려준건데 저희는 첫차라 아는 정비소도 없고 해서 그냥 어리버리 샀지만요..
    그리고 모든 물건은 제 값이 있어서 시세보다 싸다 싶으심 절대 사지 마세요..
    싼건 다 이유가 있는겁니다..제값주고 사는게 잘 사는 길인듯..

  • 6. 매매상사
    '09.2.16 10:28 PM (211.35.xxx.96)

    중고차 매매상사가 낫지 않을까요?
    몇년전 제동생 투싼 구입한지 일년도 안되었을때 사고 났었는데 카센터에서 150만원에 샀답니다. 고쳐서 다시 판다구요..카센터에서 구입하시는건 불안한것 같아요.

  • 7. 사랑이여
    '09.2.16 11:06 PM (222.106.xxx.172)

    저도 중고차를 사서 몰고 있는데요.
    그 분이 알고보니 제 아내의 동료 부군이더군요.
    문제가 있는 차는 절대 안 팔더군요.
    제 차 지금도 잔 고장 전혀 없이 잘 굴러가고 있습니다.
    확신합니다.
    절대적으로 믿고 거래해보세요.
    자신합니다.
    제 메일로 연락해주면 제가 자신있게 소개합니다: lunatic1@chol.com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9580 자유로를 달려달려... 3 별짱 2003/12/19 876
279579 안녕하세요~^^맛있는 된장 보세요~^^* 심희섭 2003/12/19 880
279578 냥이사진 기타 등등~ 6 로사 2003/12/19 895
279577 아줌마 시리즈 - 보태기 14 방우리 2003/12/19 1,521
279576 남편분 옷들은 어디서 사 입히시나요? 4 밀크티 2003/12/19 908
279575 첫 인사... 3 jangma.. 2003/12/19 876
279574 책 추천좀 해주세요 4 궁금이 2003/12/19 904
279573 헤헤...신입이랍니다. 1 깡네 2003/12/19 871
279572 따뜻한 겨울을 드립니다. 7 뿌니 2003/12/19 901
279571 휴...공짜란 소리에... 1 이니스프리 2003/12/19 874
279570 장날을 아시나요? 4 국화옆에서 2003/12/19 877
279569 애 쓰셨네요!! 2 3월에 엄마.. 2003/12/19 875
279568 포커머니에 열받는 남편... 1 jiwonm.. 2003/12/19 885
279567 가슴찡한 사진이네요 6 희정맘은정 2003/12/19 1,550
279566 (펌)부부의날 4 오이마사지 2003/12/19 879
279565 강남 신세계백화점 부근의 음식점 소개? 4 82쿡사랑 2003/12/19 880
279564 제이미 올리버 요리책? 1 피글렛 2003/12/19 936
279563 지금은 고민중...선배님들 조언에 따를께요//// 8 오늘만익명할.. 2003/12/19 1,382
279562 작두도령,,내지는... 22 푸우 2003/12/19 2,242
279561 아들로미와의 싱거운 대화 16 orange.. 2003/12/19 1,160
279560 걱정.... 2 scymom.. 2003/12/19 871
279559 침대에 그어진 38선~ 18 hosoo 2003/12/19 1,571
279558 이런걸 써도될지... 그냥 주절이.. 5 자연산의처 2003/12/19 1,067
279557 펭.. 요즘 왜그래? 제정신이야? --* 6 깜찌기 펭 2003/12/19 873
279556 이야기하려면 눈물 한동이는 쏱아야 할텐데… 1 멋진머슴 2003/12/19 873
279555 선생님,, 건의 하나 해도 될까요?? 16 푸우 2003/12/19 1,506
279554 맛난 갈비집 추천 좀 해주세요.. 2 김영선 2003/12/19 886
279553 열손가락 깨물어서....안아픈... 3 amoros.. 2003/12/19 878
279552 아침부터 웃어 보아요~ ^0^ 6 깜찌기 펭 2003/12/19 1,106
279551 고문이 따로 없다... 5 김새봄 2003/12/19 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