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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를 믿고 살만한 방법 없을까요?
차가 없으니 아직 운전이 두렵기만 하네요.
엔카에서 중고차 사려고 하루 종일 뒤지고 있는데
도무지 믿을만 한건지..
남편은 절대 도움이 되지 않는 존재이고--;;
(마누라 운전하는 거 절대적으로 반대하는 인물이라서)
남편 무시하고 내돈으로 내차를 사고싶거든요.
근처 카센타 아저씨한테 부탁해볼까 하는데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믿고 살 만한 방법 어디 있을까요?
1. 고기장사
'09.2.16 9:38 PM (221.154.xxx.48)김시창닷컴이라고 들어가지면 양심적으로 차를 판매하시는것 같더군요.
참고하세요.2. 중고산맘
'09.2.16 9:39 PM (116.33.xxx.70)일단 믿을만한 중고상을 알아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저희는 한다리 건너 아는 사람한테 가서 샀거든요
가격이 싼건 아니고.. 제 가격 줄만큼 주고.. 그 대신 속지 않고 괜찮은 차를 고르는게 포인트인거 같아요.. 저희가 그렇게 샀거든요.
그래도 남편분하고 같이가서 고르고 직접 타보고 하셔야해요.
엔카 사이트에 올라와있는거 보시고 가격 대충 알아보시구요..
저희가 산차도.. 중고상에서 보고 일단 생각해보겠다고 하고 집에 와서 엔카 들어가보니
있더라구요.
남편을 꼬셔서 잘 고르심이..3. ...
'09.2.16 9:57 PM (121.167.xxx.59)저희도 이번에 중고차 샀어요..엔카나 아님 그냥 중고차 매매상사 통해서 살까 했는데
그냥 울 시누가 작년에 중고차 샀거든요..그분 소개 받아서 샀어요,
저렴하게 산건 아니고요..오히려 시세보다 약간 더 주고 산거 같고요...수고비조로 10만원 따로 드렸고요.. 그러나 싸게 사는대신 속아서 안 좋은차 사는것 보다 낫다 싶어서 마음 편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차량 점검도 개인적으로 해 주시더라구요..(전문 딜러가 아니더라구요..)4. 저도
'09.2.16 10:10 PM (119.148.xxx.222)산다면,
김시창닷컴!!5. 음..
'09.2.16 10:10 PM (203.171.xxx.49)남편분 잘가시는 공업사라던지 수리센터 있으심 거기 직원께 부탁해보세요..
그분들 하루 쉬시는날 일당겸 수고비를 좀 넉넉히 드린다 하시고 같이 가서 봐주심 제일 도움 될거 같은데요...
중고차라는거 한번 잘못사면 두고두고 골치덩어리인데 약간의 창피함과 수고비 정도는 감수하시더라도 그게 좋을듯 싶어요.
저도 중고차 살때 누가 이 방법 알려준건데 저희는 첫차라 아는 정비소도 없고 해서 그냥 어리버리 샀지만요..
그리고 모든 물건은 제 값이 있어서 시세보다 싸다 싶으심 절대 사지 마세요..
싼건 다 이유가 있는겁니다..제값주고 사는게 잘 사는 길인듯..6. 매매상사
'09.2.16 10:28 PM (211.35.xxx.96)중고차 매매상사가 낫지 않을까요?
몇년전 제동생 투싼 구입한지 일년도 안되었을때 사고 났었는데 카센터에서 150만원에 샀답니다. 고쳐서 다시 판다구요..카센터에서 구입하시는건 불안한것 같아요.7. 사랑이여
'09.2.16 11:06 PM (222.106.xxx.172)저도 중고차를 사서 몰고 있는데요.
그 분이 알고보니 제 아내의 동료 부군이더군요.
문제가 있는 차는 절대 안 팔더군요.
제 차 지금도 잔 고장 전혀 없이 잘 굴러가고 있습니다.
확신합니다.
절대적으로 믿고 거래해보세요.
자신합니다.
제 메일로 연락해주면 제가 자신있게 소개합니다: lunatic1@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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