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가슴이 쿨렁거리는 증상의 원인은..??
고무호스에 물이 흐르는데,
호스 중간에 혹 같은게 있으면 그 혹을 지나기위해 호스가 잠깐 늘어나면서 물 흐름이 쿨렁해야 하잖아요.
그런 느낌이 왼쪽 가슴부위에서 하루종일 느껴집니다.
얼마전에 동네 병원에 가서 심전도 검사를 했는데, 심전도 결과에는 이상이 없었습니다.
참고로, 심전도 검사를 하는 동안에는 쿨렁거리는 느낌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심전도 검사 참 짧게 하더군요.. 한 1분 정도???
그리고, 검사 결과 이상이 없다면서 약을 한 번 먹어보라해서 먹었는데,
약을 먹는 동안에는 증상이 좀 덜하긴 했구요.
이상이 없는데, 왜 약을 먹어야 하나 싶어서 처방전을 보고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대부분 위나 장에 관한 약이었어요.
약사가 약을 주면서도 위나 장에 대한 약이라는 비슷한 얘기를 했었구요.
다른 병원을 다시 가볼 예정이긴 한데, 그냥 동네 내과를 가야할지. 좀 더 큰 병원으로 가야할 지 좀 답답하네요.
1. ?
'09.2.13 9:00 PM (59.11.xxx.29)부정맥 아닐까요? 24시간 착용해 검사하는게 있는데 한번해보시면 어떨지요.
2. *^^*
'09.2.13 9:12 PM (58.141.xxx.169)저도 부정맥이 의심되는 것 같아요.
운동부하검사나 윗분이 말씀하시는 24시간 착용하는 검사 한번 해보세요.
심전도로는 거의 잡지 못하는 것 같아요.
저도 부정맥 진단 받았는데 원글님처럼 그런 증상 가끔 있는것 같아요.(1년에 몇번 손가락 꼽을 정도)
저도 심전도나 혈압 측정에선 모두 정상으로 나오는데
전 운동부하검사에서 이상으로 나와서 정밀 검사 받았어요.
부정맥 진단하기 매우 힘들다던데 제 경우엔 쉽게 진단이 나왔으니 운이 좋은건지.....어떤건지.....3. 저의 경우
'09.2.13 9:20 PM (125.178.xxx.15)갑상선호르몬 이상 이었을때 그런 증상이 잦았어요
호르몬 검사를 해보셔요4. ...
'09.2.13 9:29 PM (218.39.xxx.73)저도 그랬는데 부정맥일수도있어요
의사가 부정맥이래서 큰병원가라고 진다서끊어 주었는데
인터넷보니 수술만이 방법이라고하더라구요
과감하게 직장그만두고 축쉬니 없어졌어요
스트레스가 원인인듯...
그로부터 7년지난지금까지 별일없어요
요즘은 파트타임으로만 일하구요
스트레스받아 내몸상하고 병원비드느니
조금벌고 나쁜며느리 소리듣자하니 내몸이 살것같네요5. 저도
'09.2.13 9:43 PM (59.11.xxx.29)어느날 갑자기 심장이 쿵하더니 계속 울렁울렁 그래서 24시간 홀더검사해서
부정맥으로 나와 2년여를 약 복용했어요,
제가 걱정하면 의사 선생님께서 죽는거 아니니 걱정말라했어요.(부정맥도 여러종류가 있어요)
평생 약복용해야하는 줄 알았는데 어느순간 좋아지는것 같더니 1년전 약 끈었어요.
그래도 조금은 조심스러워 스트레스 안 받으려 노력하고 지내요.6. 건강소홀변태;;;
'09.2.13 9:46 PM (121.190.xxx.37)근데...;;;; 부정맥 방치하면 나쁜건가요?;;;
저 가끔 스트레스 심할때..부정맥 있는 편인데...그 느낌이 이젠 싫지도 않고;;;;(변태;;)
지각하고나서(고등학교때부터니;) 좀 오래되었지요...
그런데 좀 쉬고하면 없어지길래 그냥 뒀는데.. 관리를 해줘야 할까요@~@?7. 부정맥
'09.2.14 12:06 AM (125.142.xxx.63)저도 부정맥으로 약복용중인 사람입니다.
그야말로 쿨렁~하는 느낌이 밤에 자기전에 사방이 고요할때만 느껴져서 모르고 살았구요
건강검진에서 심전도 이상으로 심장내과 진료받았지요.
운동부하검사, 24시간 홀터, 심초음파 했구요. 24시간 홀터에서는 부정맥이 16%래던가?
암튼 많이 나타나는 거라고 하더군요.
부정맥 종류가 많고 또 젊은 사람에게는 아무 이상 없어도 부정맥이 잠깐씩 정상적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하지만 또 무시하고 넘어가시면 안된다는거~
규칙적으로 뛰어야 하는 심장이 어떤 이유에서건 하루에 몇번은 불규칙하게 뛰는거라서
정확히 검사받고 관리하셔야 해요.8. 자게가 좋아
'09.2.14 10:30 AM (211.106.xxx.76)체험으로 얻은 정보가 많은 도움이 되어서 82쿡 정말 좋아요.
저도 부정맥인것 같네요. 허혈성 이라고도 하던가... 하여간 예전에 심전도 했더니 정밀검사 받으래서 24시간 홀터 한적도 있었어요. 그래도 큰문제는 없다고 했어요.
괜찮다가 요즘들어 심장이 다시 움찔거리는 느낌이 있어요. 마치 부드러운 태동과도 같은느낌이요. 그래도 늘 심장은 신경이 써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78650 | 사람을 찾습니다. moon님, 톱밥님, 세뇨라님,Andante님... 4 | 헬로엔터 | 2003/11/18 | 1,436 |
278649 | 못된 버릇~ 1 | 꿀벌 | 2003/11/19 | 887 |
278648 | 알레르기성 비염 고치신분------- 7 | totoro.. | 2003/11/19 | 947 |
278647 | 괜찮은 반품사이트 좀... 1 | 경민 | 2003/11/19 | 880 |
278646 | 1, 2월생 자녀 두신분 ! 조언좀....... 18 | 레몬 | 2003/11/19 | 1,157 |
278645 | 넘 속상해서... 3 | ........ | 2003/11/19 | 1,210 |
278644 | 연합뉴스에 혜경샘 인터뷰 기사가... 1 | 은주맘 | 2003/11/19 | 900 |
278643 | 아기 키우시는 분들, 보그걸 (vogue girl) 사세요. 10 | 리사 | 2003/11/19 | 1,308 |
278642 | 책이...... 3 | 요조숙녀 | 2003/11/19 | 950 |
278641 | 기한 넘은 전세값.... 5 | 은맘 | 2003/11/19 | 900 |
278640 | 갑작스런 눈가 주름 ..어떡하죠? 6 | 뿌니 | 2003/11/19 | 987 |
278639 | 신고식.. 1 | 김은경 | 2003/11/19 | 901 |
278638 | 조카랑뮤지컬보고왔어요.. 2 | 유지니~ | 2003/11/19 | 912 |
278637 | 저 미쳤나봅니다.. 5 | 지마샘 | 2003/11/19 | 1,131 |
278636 | 음악 올리는 방법 아시는 분.. 2 | 요리짱 | 2003/11/19 | 888 |
278635 | 미녀와 야수 보러가요~ 1 | 제민 | 2003/11/19 | 886 |
278634 | 초등학교 취학전 아이의 영어교육에 대해서... 9 | 동규맘 | 2003/11/19 | 952 |
278633 | 당뇨환자에게 권하고싶은 설탕? 7 | alss | 2003/11/19 | 937 |
278632 | 미국 갈때 생미역 갖고 갈 수 있나요..?? 8 | 쭈니맘 | 2003/11/19 | 935 |
278631 | 오키나와 흑설탕 7 | Funny | 2003/11/19 | 1,010 |
278630 | 어찌하면 좋을까요? 1 | 예비신부 | 2003/11/18 | 890 |
278629 | 장기중 비장의 기능에 대해(궁금) 1 | 최은주 | 2003/11/18 | 938 |
278628 | 세수비누의 또 다른 사용법? 3 | 강금희 | 2003/11/18 | 934 |
278627 | 장스 밍크오일 써 보신분 계세요? 8 | 손샘 | 2003/11/18 | 924 |
278626 | 경희농원 감,조오씁니다 ^^ 1 | 냐오이 | 2003/11/18 | 898 |
278625 | 이번달 잡지 부록 보셨어요? 2 | 핑크젤리 | 2003/11/18 | 1,234 |
278624 | 줄어든 모스웨터요... 4 | 블루베리 | 2003/11/18 | 906 |
278623 | 허브를 키우고 싶은데... 6 | 김이현 | 2003/11/18 | 898 |
278622 |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마저...? 13 | 오늘만 익명.. | 2003/11/18 | 1,314 |
278621 | 아들을 강하게 키우고 싶은 부모 3 | 곽성자 | 2003/11/18 | 9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