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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새라는 말은 어떤 사람들이 쓰나요?

### 조회수 : 4,002
작성일 : 2009-02-13 19:50:38
아는 분이 아들 졸업식에서 찍새하다 왔노라고 하던데요.
그런 말투를 쓰는 거에 좀 놀랐는데, 저질스런 말 아닌가요?
듣기에 좀 좋지 않았는데 제가 너무 폐쇄적인가요?
IP : 211.49.xxx.12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찍사
    '09.2.13 7:52 PM (119.193.xxx.75)

    찍새가 아니라 찍사 아닌가요?

    사진을 찍어주고 왔다.
    사진사 역할을 했다... 라고 할때
    찍사했다 하지요.

  • 2. ...
    '09.2.13 7:53 PM (220.126.xxx.186)

    찍새는 닦을 구두를 모아서 구두닦이에게 가져다 주는 일만 하는 사람을 속되게 이르는 말.
    이라고 하네요....

  • 3. .
    '09.2.13 7:53 PM (121.146.xxx.170)

    찍사라는 말은 들어봐는데요.
    찍새라고도 하나봐요?

  • 4. ㅋㅋㅋ
    '09.2.13 8:04 PM (125.178.xxx.31)

    찍새는 딱새(닦새)랑 콤비

    구두닦이 하는 분덜
    한 사람은 구두 받아오고 (찍새)
    또 다른 한 사람은 구두 닦고 (닦새)

    찍사(사진사)를 찍새로 잘 못 말한듯

  • 5.
    '09.2.13 8:15 PM (221.138.xxx.133)

    찍새나 찍사.... 졸업식이나 입학식에가서 사진찍어주는거 많이들 말하던데요...^^
    주로 찍사라고하는데 찍새는 헷깔려서 그리 말하셨나봐요.
    물론 은어라고하지만....들으셔서 놀라거나 아님 듣고 불쾌하실말은 아닌것같아요.

  • 6. ㅎㅎㅎ
    '09.2.13 8:21 PM (121.139.xxx.14)

    저희 엄마 찍새라고하세요 ㅎㅎㅎ

  • 7. 졸업식엔
    '09.2.13 8:35 PM (58.38.xxx.174)

    운짱도 있어야 하고 찍사도 있어야 하고..

  • 8. ^^
    '09.2.13 10:06 PM (58.73.xxx.180)

    저 대학졸업할때니까 벌써 25년전인데...
    그때도 찍사, 꽃돌이..뭐 이런 말 썼었거든요
    은어이긴해도 그닥 나쁜말,저질스러운말이라고 생각한적은 없네요
    전 도리어 그 말이 저질(?)스럽다고 생각하셨다고해서 더 놀랐어요

  • 9. 새가 많죠
    '09.2.14 12:20 AM (222.97.xxx.98)

    견찰은 예전에 짭새(짜바리라고도 햇죠). 요즘 떡찰은 검새(예전엔 안그랫는데 수준 떨어져 그렇게 바뀌엇대요). 머 이러더군요. 비하하고 조롱하는거죠. 거기엔 의미가 있겠죠. 행실을 잘했으면 이런 말 안 붙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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