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입학후 누나 손잡고 같이 등교 시키나요?

남동생 조회수 : 451
작성일 : 2009-02-12 09:38:47
2살 차이나는 남매인데 남동생이 조금 여린면이 있어요
그리고 밖에 외출할때나 쇼핑할때 같이 데리고 다니면
동생 유치원 끝날때 데리고 오라고 보내보면
둘이 장난을 너무 심하게 치고 깔깔거리고 웃어서
제가 보면 가끔 위험해 보일때가 있어요
그리고 또 남동생이라서 누나 뒤만 졸졸 따라다니는 것 같아서
독립심도 조금 없어보이구요
학교까지의 거리는 15분 정도 되는데 큰 길도 건너야 하고
학생들이 많이 다니기는 하지만 길 건너서도 학교까지 가는
길이 차들의 왕래가 많은 편이거든요
그리고 큰애가 학교를 일찍 가는 편이기도 하구요
아마도 동생하고 같이 가려면 10분이나 15분 정도 늦게 나가야 할것 같거든요
요번 명절때 친척분들이 다들 '학교 갈때 누나 손잡고 가겠네' 하니까
우리 아이도 들은게 있어서인지 '아니요, 누나랑은 따로 가고 친구랑 갈거예요' 하더라구요
아마도 따로 가게 되면 제가 데려다 줄 생각입니다
따로 보내는 편이 더 나을것 같은데 어떨까요?
IP : 211.204.xxx.12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2.12 9:52 AM (222.109.xxx.207)

    제 조카도 그렇게 해요.. 누나가 어린동생 챙기고 다녀요..

  • 2. ...
    '09.2.12 9:55 AM (58.102.xxx.103)

    저도 첨엔 동생 데리고 다니다가...점차..떨어졌네요.
    큰아이에게 책임감교육 측면에서도 첨엔 조금 늦게 기다렸다
    동생 데리고 나가게 해보시는건 어때요?
    그렇게다니다 서로 친구랑 간다하면 그러면 되죠.

  • 3. 입학 직후...
    '09.2.12 9:56 AM (222.108.xxx.243)

    한달동안은 10시등교였던것 같은데요...
    그 후로도 일학년은 등교시간이 좀 느슨한 편이라
    누나가 지각할까봐 전전긍긍할것 같네요...

  • 4. 첫주는
    '09.2.12 10:10 AM (115.178.xxx.253)

    10시까지였고 그다음주부터는 저희는 정상이었어요.
    첫주는 엄마가 하셔야 하고, 그다음부터는 처음에는 같이 다니게 하세요.
    큰 차길도 있다고 하셧으니까요.. 익숙해지면 둘이 알아서 할겁니다.
    늘 같이 다니라고 하실 필요는 없을거 같아요. 자기들끼리 맞춰서 가는거면
    상관없지만...

  • 5. 저희도
    '09.2.12 10:41 AM (121.134.xxx.167)

    큰애와 작은애 터울이 2살이고 큰애가 딸, 작은애가 아들인데
    늘 둘이 같이 학교 갑니다..
    가끔 누나나 동생이 봉사활동 하느라 일찍 가는게 아니면 늘 같이 다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7870 우울한 하루 6 우울한 하루.. 2003/10/21 896
277869 아직도 헤매는 나는.... 2 toy 2003/10/21 879
277868 가죽옷 어디서 구입하세요 1 ssssss.. 2003/10/21 880
277867 아기랑 놀아주기...어떻게? 2 레아맘 2003/10/21 955
277866 가을볕 닮은 노란 소국어때요? 1 깜찌기 펭 2003/10/21 890
277865 우리아기 뒤통수가 납작해졌어요 ! 7 메이퀸 2003/10/21 1,462
277864 마담 백님께 여쭙니다. 디지탈 2003/10/21 879
277863 김광석 노래와 함께한 나의 20대 ,, 그리고 지금,, 15 푸우 2003/10/21 867
277862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휴~! 경빈마마 2003/10/21 883
277861 [re] 작은 사이즈 옷이나 신발만 파는 사이트 아시는분.... 1 무위자연 2003/10/21 888
277860 작은 사이즈 옷이나 신발만 파는 사이트 아시는분.... 3 손샘 2003/10/21 899
277859 가입인사드립니다 2 로미 2003/10/21 888
277858 피아노,, 그리고 엄마 6 가을하늘 2003/10/21 1,113
277857 스타일이 고민되는 사람을 위한 사이트 있나요? 1 스타일리쉬 2003/10/21 908
277856 씻은 야채들 냉장고에서 얼마나? 4 하니맘 2003/10/21 913
277855 울딸내미 식성,,, 10 예경애미 2003/10/21 909
277854 오늘 나는 작심했다. 3 오늘은 익명.. 2003/10/21 912
277853 미용실 좀 추천해주세요 7 머리하고파 2003/10/21 1,005
277852 늦은 인사 2 이주연 2003/10/21 880
277851 입덧은 언제부터 하나요? 2 건포도 2003/10/21 883
277850 고민님..., 은맘님... 3 김혜경 2003/10/21 865
277849 산들바람김치, 새우육젓 등 4 slro 2003/10/21 1,008
277848 [re] 시누의 남편? - 생각난 김에 나도 질문 3 은맘 2003/10/21 886
277847 시누의 남편? 9 ssam 2003/10/21 1,252
277846 [re] 소아과 잘보는 한의원좀 소개해 주세요. 1 잘은 모르지.. 2003/10/21 963
277845 소아과 잘보는 한의원좀 소개해 주세요. 1 상훈맘 2003/10/21 884
277844 스타일링에 대한 고민.. 2 4 Chris 2003/10/21 1,020
277843 뭐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2 멋진머슴 2003/10/21 804
277842 [re] 초등학생의 답안지 몇가지 ...^^[펌] ulge20.. 2003/11/22 908
277841 초등학생의 답안지 몇가지 ...^^[펌] 10 임시아이디 2003/10/21 1,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