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꽃보다 남자] 이거이거, 이 정도면 금잔디는 도화살 아닌가요?

꽃남꽃남 조회수 : 1,515
작성일 : 2009-02-11 11:46:59


얼마전에 도화살에 대한 글이 올라왔길래 흥미 깊게 읽었는데,

문득 드라마를 보다 생각해보니

금잔디야말로 도화살의 산 증인!!!!

얼굴이 안 예쁜 건 아니지만 그야말로 휘둥그레질 미인도 아니고

키도 작고

성질 깐깐하고

잘해줘도 바락바락!




근데도 신화고 F4 중 2명이나 접수.

재벌 아들이 목을 메고

위기에만 처하면 흑기사처럼 나타나는 윤지후,

게다가 인기모델까지 연심을 품는....

(목적이 있어서 접근하긴 했지만 연심이 있긴 있더만요)




이 정도면 도화살 아닌가요?

소화기로 당하기, 자전거로 날아가기,

납치되기, 눈 위에서 조난당하기(근데 스키장 슬로프에서 조난은 왠 조난??) 등등

갖은 고초를 겪는 것도 혹시 도화살의 처절한 결과???




문득 생각나서요.. 헤헷... 우스개였습니다.





IP : 220.117.xxx.10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09.2.11 11:48 AM (122.199.xxx.92)

    도화살 맞아요.
    저도 보면서 내내 느낌.

    대한민쿡에서 제일 잘났다는 남자들이 다 덤벼드니 원..ㅋㅋ

  • 2. 그들이
    '09.2.11 12:02 PM (115.136.xxx.226)

    대한민국에서 제일 잘났다는 말은 오버~~

  • 3. 흐흐
    '09.2.11 12:24 PM (124.49.xxx.204)

    .. 그런거군요.

  • 4. 저 도화살 3개
    '09.2.11 12:31 PM (119.192.xxx.125)

    나 있는데, 왜 찌질이들만 따라댕기느냐구요ㅠㅠ
    금잔디 도화살은 특수한 도화살 같아요.
    저두 가지고 싶어요~금잔디가 가진 도화살...

  • 5. 보름달
    '09.2.11 3:30 PM (221.140.xxx.140)

    드라마나, 영화. 만화 소설책에 나오는 주인공들은 한둘빼고는 다 도화잘 작렬입니다.ㅡ,ㅡ
    현실세계와는 심히 동떨어진 환타지세계.

  • 6. 우리딸이
    '09.2.11 4:13 PM (221.155.xxx.32)

    어제 그러네요. 잔디는 왜 맨날 딴데가서 잠자냐구요.
    에궁..첨부터 보여주지 말껄. 후회되네요. 안보여주는 엄마들도 많다던데.

  • 7. 꽃남꽃남
    '09.2.12 1:48 AM (220.117.xxx.104)

    앗, 그러고보니 저도 그 생각했어요.
    아무리 부모들이 f4라면 헤벌레~ 한다지만
    허구헌날 외박인데 그걸 그냥 좋아라~ 한다니 아주 비교육적인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7495 주인장님의 허락을 받아 배즙광고합니다. 3 은맘 2003/10/07 963
277494 엽산제 먹어보신분~ 11 ky26 2003/10/07 917
277493 엄마 생신 아이디어 좀 주세요~! 고성민 2003/10/07 885
277492 청설모를 피하라!! - 대성공 7 임소라 2003/10/07 865
277491 동생이 먼저 결혼하는 문제 6 죄송익명 2003/10/07 1,776
277490 [re] 얼음골육수 아직도 코스트코에 있을까요? 해인식품(냉.. 2003/10/08 877
277489 얼음골육수 아직도 코스트코에 있을까요? 4 하늘통통 2003/10/07 876
277488 남편과의 가사분담에 대해 의견 좀 주세요. 14 고참 하얀이.. 2003/10/07 1,025
277487 [re] 고추가루 사셧어여? 녹차 2003/10/08 873
277486 고추가루 사셧어여? 김소영 2003/10/07 874
277485 농사는 취미로 하는게 아니다 1 김윤곤 2003/10/07 885
277484 잘한건지 잘못한건지... 6 익명, 죄송.. 2003/10/07 1,166
277483 치과는 합법적인 도둑 9 해나 2003/10/07 1,088
277482 갑자기 궁금해진 것... 1 카페라떼 2003/10/07 905
277481 으앗... 2 hosoo 2003/10/07 872
277480 [re] 이런 감동을 받을 줄이야... 부러운맘 2003/10/07 888
277479 이런 감동을 받을 줄이야... 10 사랑맘 2003/10/07 1,220
277478 근 한달여만에 집에 돌아왔어요... 1 파도랑 2003/10/07 873
277477 [re] 불꽃축제 조금 편하게 보기~~~ 밍밍 2003/10/07 912
277476 이번주가 한강변 불꽃축제 마지막날이랍니다~ 7 새벽달빛 2003/10/07 915
277475 할로윈이 다가옵니다~ 유후~ 3 제민 2003/10/07 884
277474 친구 아기 첫돌 선물은 무엇이 좋을까요? 5 차은주 2003/10/07 1,187
277473 경빈마마님... 11 최은주 2003/10/07 983
277472 요리하면서 용돈벌기 79. 두딸아빠 2003/10/07 502
277471 사는 동네 얘기 좀 해주세요....^^ 3 재은맘 2003/10/06 902
277470 치과 진료에 대하여... 1 인디고 2003/10/06 889
277469 하치님 보세요~~ 1 김혜경 2003/10/06 884
277468 꽃게님의 좌종당계 3 서경숙 2003/10/06 903
277467 한복 어디서 해 입으면 싸고 예쁠까요? 6 라일락 2003/10/06 925
277466 피부가 곱다는 소리 .... 4 김난희 2003/10/06 1,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