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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에 산부인과 보통 어디로들 가시나요?
전 봄빛을 다녔는데 갈때마다 아무 이상은 없다고 하고 증상은 있어서
봄빛의 예전 그 명성만 못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한림대병원 산부인과도 괜찮을까요?
1. ^^
'09.2.11 9:28 AM (125.246.xxx.2)8-9년전일이네요
둘째가졌을때 계류유산이라고 진단되어 수술 날짜 까지 잡았는데, 수술전날 산본제일병원가서 혹시나 다시 진찰받으니, 자궁 형태가 약간 기형이어서 그렇지 아기는 건강하다고 해서 둘째 건강하게 잘 나았어요,,
집이 안양이라 산본까지 다니기 뭣해서 봄빛은 어쩔수 없이 다니면서 의사를 바꿨어요,,
원장으로 바꾸고 오진한부분 이야기 했더니...
초기에는 그렇게 오진가능성도 있다고 하면서 대수롭지 않게 대답하더군요..
의사를 바꿔보세요..저는 첫째는 차병원에서 낳았어요...
강남차병원이 거리가 멀었지만 첫째때는 불안감이 많아서 멀었지만 그곳까지 다녔는데..좋았어요,,
한림대는 평이 그다지....
그리고 저는 개인병원에서 분만은 하지말자는 생각입니다.2. 어머
'09.2.11 9:40 AM (222.238.xxx.111)어쩜 저랑 그리 비슷하세요
저도 우리 둘째(2000년도) 가졌을때 친정에서 조리할 생각으로 친정에서 가까운 봄빛에 가서 초진 받았는데 그때 담당 여의사가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잘못되었으니 수술날짜 잡으라고 했었답니다. 그 때 울었던 생각하면... 얼마후에 첫째 낳았던 집근처 병원에 가서 다시 보니 전혀 이상없다고 뭐 그런 의사가 다 있나고 하더이다.. 봄빛가서 한 번 들었다 놓으려다 참았습니다 ㅎㅎ3. ^^
'09.2.11 9:53 AM (125.246.xxx.2)어머,,님 저도 2000년도였어요,,01년도 2월에 분만했고요,,저는 여의사는 아니었어요..
하지만 건망증이 심해지는 요즘도 아직 그 남자의사 이름은 기억해요..이*주
저도 엄청울었던 기억이 ㅎㅎ 지금은 웃으면서 이야기 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