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이야기는 아니고
사촌동생 이야기 입니다.
지금 현재 동국대 경영을 다니고 있는데
편입준비를 하여 시험을 쳐서 아래와 같이 붙었다고 하네요.
을지대학교 방사선학과(한학기 학비 500만원 ㅡ..ㅡ)
서울산업대 컴퓨터학과(컴퓨터학과 디게 어렵다는데...
그리고 지금까지는 문과생이었는데 공대에서 따라갈수 있을런지... )
숙대 경영학과(왜 또 같은 과에 지원했는지는 모르겠어요..;;)
이 동생은 딱히 하고 싶은 일은 없고
안정적인 직장을 최고로 여기고 있어요.
하고싶은 일을 찾으라고 말하고 싶지만
그게 쉽지 않은 것을 알기에
안정적인 직업을 찾는다는 동생을 말릴수가 없네요.
저도 하고싶은 일은 있지만 현실에 밀려서 하질 못하고 있으니깐요..>.<
3일 안에 결정을 내려야한다고 저에게 SOS를 쳤는데
저도 잘 아는 바가 없어서 대답을 못해줬어요.
답답한 마음에 올려봅니다.
관련학과를 나오셨거나 관련 직종에 근무하고 계신 분들의 답변이 듣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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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에 대하여(학과 선택)
궁금 >_< 조회수 : 544
작성일 : 2009-02-09 15:39:08
IP : 125.176.xxx.19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2.9 4:34 PM (218.51.xxx.47)저도 잘 아는바가 없어 덧글달기 조심스럽지만,
취업면으로 볼때 원래 다니던 대학과 편입시험본 학교의 차이를 그닥 느끼지 못하겠네요.
방사선과는 모르지만,
저아는애는 동국대 컴터공학에서 취업생각하고 경영으로 전과했다고 했거든요.
하고픈것 없고, 안정적인 직장을 생각한다면.
편입공부할 시간에 공무원준비하면 딱이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제 친구딸이 삼류대입학하자 친구가 재수나 편입하라고 하니까
목표를 공무원시험으로 잡고,
4년 내내 공무원시험준비해서 이번에 졸업하는데, 검찰직7급 붙었어요.
삼류대 다니는 설움 한방에 날렸죠.2. ...
'09.2.9 4:35 PM (203.142.xxx.241)동국대 경주캠퍼스가 아니라면
절대 옮기지 말라고 하세요.
제가 보기에는 숙대정도만 비슷하거나 상향 같고
다 하향 같아요.3. 저도
'09.2.9 4:48 PM (222.101.xxx.227)편입을 할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편입메리트보다
현재상황에서 열심히하는것만 못할듯4. 궁금 >_<
'09.2.9 5:17 PM (125.176.xxx.197)앗...그런가요?
방사선과가 그래도 이중에서는 젤 나은듯 보였는데...
방사선과를 가도 또 자격증 시험을 봐야된다고 하더라구요.
지금 현재 자리에서 또 다른 곳으로의 공부를 하는게 나은거군요...
답변 해주신 분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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