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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병 슈퍼나 마트에 갖다주고 환불받는 분들 별로 안계신가요??
전 요거 꼭 모아서 마트나 슈퍼갈때 환불 받거든요..
근데 마트에서는 군말않고 병값 환불해주는데
전에 한번은 동네슈퍼에서 주인 아저씨가 좀 싫어하는 기색이시더라구요
그러시면서 맥주병은 원래 50원 환불되는 거잖아요.
근데아저씨 말씀이, 보관하면서 깨지기도 하고 그렇다면서 30원씩만 쳐주신다는거에요~
그러면서 "이런 병들은 재활용날 보통 많이 버리던데.." 그러시는거에요
순간 어찌나 기분이 나쁘던지..
그후론 그 슈퍼 잘 안가게 되더라구요 기분나빠서..
그러고 나서 근데 재활용쓰레기 버리는 날에 보니까 빈병들이 엄청 많이 버려져있긴 하더라구요~
그냥 제 생각엔 저 병들이 만약 오십원이나 백원짜리 동전이면 저렇게 그냥 버리지는 않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제가 넘 궁상맞은 건지 ^^;;
1. ....
'09.2.9 3:15 PM (58.122.xxx.229)사다먹는곳에(단골집) 가져가면 그런 건방?은 안떨지요 .전 맥주를 먹진않으니 그리 많이 나오진 않지만 가끔 나오는것들 들고가서 다른것들 사올때 동전이라도 보탭니다
2. ....
'09.2.9 3:21 PM (125.208.xxx.140)저도 술병 모아서 환불하거든요.
저희 동네는 일요일만 공병 받는다고해서 그냥 동네 홈플에 가서 환불해와요.
대형마트가 친절하고 마음 편해요.3. 전
'09.2.9 3:27 PM (58.236.xxx.3)모았다가 박스주으러 다니는 단골(?)할머니께 드려요.
마트 봉지도 모아놨다가 같이 드리거든요. 저한테는 얼마 안되는 돈이겠지만
그 할머니한테는 필요한 돈이 될것같아서요. ^^;;;;4. 글쎄요.
'09.2.9 3:28 PM (119.198.xxx.176)물론 환불 받으면 다 돈이지만 재활용으로 내 놓으면 그게 그냥 버려지는 게 아니고 아파트에 부녀회회비로 들어가요. 그거 모아서 종량제봉투도 주고 경비아저씨랑 청소아주머니들 명절에 선물도 주고 하던데요.
5. 일년에
'09.2.9 3:36 PM (124.53.xxx.86)한두병 나올까 말까라서 전 그냥 재활용으로 내놓습니다만..
많은 양의 병이 쌓인다면.. 저도 슈퍼에 가져갈것 같은데요^^6. 원글이
'09.2.9 3:45 PM (118.220.xxx.125)글쎄 그 슈퍼는 자주 가는 동네슈퍼인데도 그러더라구요 --; 그리고 재활용때 버리면 부녀회 회비로 들어가는군요~몰랐네요..혹시 재활용때 버리게 되도 그닥 아깝지는 않을거 같애요. 전 수거업체 주머니로 들어가는 돈인줄 알았거든요.
7. 저도그냥
'09.2.9 3:46 PM (168.248.xxx.1)할머니 할아버지들 가져가시라고 내놓는데
내놓으면 빛의 속도로 없어져요8. 저도
'09.2.9 3:48 PM (211.189.xxx.250)병당 50원 많이 나와봤자 일주일에 너댓 개인데...
줏으러 다니시는 분들도 있고 해서 그냥 내놔요.
참고로 슈퍼는 집에서 뛰어서 2분 거리지만.^^9. 경쟁
'09.2.9 5:22 PM (211.216.xxx.253)저희집도 술을 자주 먹어서..빈병이 꽤 나오는데..그냥 재활용 모으는데 내놓습니다..
윗에 분 말씀대로..딴거는 몰라도 병종류는 빛의 속도로 없어지대요 ㅎㅎㅎ10. 그냥
'09.2.9 5:23 PM (125.184.xxx.145)저는 한병이라도 바꾸거든요
좀 작은 슈퍼에가면 병에 10원에서 20원은 빼시더군요11. .
'09.2.9 5:43 PM (116.37.xxx.141)작년부터 모았다가 바꿔요...몇 백원이지만 기분 좋던데요.
12. 퍼플
'09.2.9 6:12 PM (125.130.xxx.71)제 앞집에 재활용 모으시는 노부부 사셔서....그냥 그집 앞 대문에 내 놓습니다.
박스랑 종이류도 모아서 드리는데 두분이서 어찌나 고마워 하시는지 몰라요...^^13. ..
'09.2.9 7:45 PM (121.181.xxx.123)일부로 모았다가
동네 지나가다 페지줍는 분있으면 잠깐 올라오시라고 하고
드려요
아파트에 내놓기 싫어요
경비실 아저씨 청소하는 아줌마 다 관리비에서 돈 나가는데..14. 슈퍼는
'09.2.9 8:10 PM (128.134.xxx.218)병당 50원인데 30원 주더라고요.
자주가는데니 기분나쁘게 하진 않았지만 덜 주니 제가 기쁜 나빠 힘들더라도 마트에 가져가요...
저희는 마시다보니 맥주병이 좀 많네요.15. 꼭
'09.2.10 10:25 AM (210.99.xxx.16)저희는 꼭 마트 가져가서 바꿔요. 마트에서 병소주를 사니까 '공병보증금'인가로 해서 40원이 따로 찍히더라구요. 그후로는 꼭 모아서 마트 고객센터가서 바꿔요. 병이 많이 나오는편이라 한번 가서 바꾸면 1000원 2000원 넘어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