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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에 어른들 흉내내는 애어른들..보기 싫어요.

보기싫어 조회수 : 3,323
작성일 : 2009-02-07 19:45:41
증말..고등학생도 아니고
기껏 초등 고학년 애들이 트로트 부르며 한껏 감정 잡는거 보세요.
그걸 좋다고 엄마 아빠까지 동원돼서 응원해주고
여아들은 섹시한 춤이라고 하늘하늘한 의상에
허리 돌리며 들이밀고
저런거 권장하는 부모는 뭔가요?
IP : 122.100.xxx.69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은맘
    '09.2.7 7:48 PM (124.51.xxx.83)

    저도 그런거 보기 안 좋아서 안봐요... 애들은 애들다운게 이쁜데 요즘은 연예인 하려는 애들이 많은건지 그런데 너무 많이 나오더라구요..

  • 2. ^^
    '09.2.7 7:49 PM (222.235.xxx.67)

    저도 정말 싫어요..저만 그런줄 알았는데..저처럼 생각하시는 분들이 또 있네요..진짜 진짜 싫어요..

  • 3. /
    '09.2.7 7:50 PM (221.146.xxx.29)

    수요가 있으니 공급이 있는게지요...저도 싫습니다만...

  • 4. 저도
    '09.2.7 7:54 PM (218.159.xxx.91)

    별로 안 좋아해요.

  • 5. 동감
    '09.2.7 7:54 PM (121.169.xxx.60)

    해요~~ 그래서 그프로 자체를 잘 안보게 되더라구요...

  • 6. 강지맘
    '09.2.7 7:55 PM (59.9.xxx.229)

    방송에서야 자기들 시청률중요하고 상품성있다싶으면 뭔든 못하겠냐만은,,,
    전 그 부모들이 더 더 이해불가에여.
    자기 자식이 그러는게 정말 기특하고 좋은지,, 자기 자식이 상품성되는걸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지??

  • 7. ...
    '09.2.7 7:58 PM (122.34.xxx.33)

    정말 싫어요. 애가 애 다워야지 머리는 염색에 파마에 옷도 어른 축소판 처럼 입히고 ...어른 흉내 잘낸다고 손뼉치고 좋아하는 모습...이해가 안가요.

  • 8. @@
    '09.2.7 8:00 PM (219.251.xxx.150)

    전 아이들에게 그런옷 입히는 엄마도 이해가 안가요.
    주위에 그런 엄마가 한명 있거든요. 상의는 항상 딱 달라붙은 검은 망사 아니면 호피무늬 스판
    것도 아니면 반짝이, 바지는 딱붙는 망사가 장식된 나팔바지 아니면 호피무늬 레깅스
    이런건 어디서 구하는지 원. 아이는 아이다워야 가장 예쁜거 아닌가요?
    섹시한 아이라니...아이를 보고 성욕을 느끼길 바라는건가..

  • 9. 동감..
    '09.2.7 8:11 PM (211.205.xxx.185)

    애가 뭘 아나요?
    유치원 다닐 나이 애들을 섹시한 춤 잘 춘다고
    그런 옷 입혀 내보내는 그 부.모.들
    정신 상태가 의심스러워요...

  • 10. 저도싫어요
    '09.2.7 8:11 PM (124.60.xxx.99)

    정말 싫어요..그걸 보고 환호성 지르는 어른들이 더 이상하고..
    아무것도 모르고 좋아하니까 보고 흉내내는 애들은 순진성을 잃는거 같고..
    암튼..그런 흉내내는걸 좋아하고 이슈화 하는 어른들때문에 더 이상해지는거 같아요

  • 11. 동감
    '09.2.7 8:12 PM (119.71.xxx.197)

    아이가 아이다워야지..
    거기 나오는 애들 내보내는 부모가 정말 이상한 사람들 같아요.. 서커스하는것도 아니고..자기 자식을 그렇게 해서 티비 출연 시키고 싶은지...참...

    우리도 어쩌다 채널 돌리다 보면 둘다 뭐야~이러면서 다른데로 얼른 돌린다는..

  • 12. 맞아요.
    '09.2.7 8:16 PM (59.187.xxx.97)

    우리같은 개념 엄마들이 많아져야 할텐데.....
    근데 동사무소 문화센터엔 방송댄스가 빠지질 않으니

  • 13. 재롱잔치도
    '09.2.7 8:23 PM (124.137.xxx.215)

    5살짜리 재롱잔치도 갔더니 온통 트로트에 요상한 댄스들,,
    성질나서 어린이집 바꿨습니다~

  • 14. 저도
    '09.2.7 8:42 PM (124.61.xxx.29)

    동감해요. 아이는 아이다워야 가장 예쁜건데..
    어느순간부터 그 프로엔 트로트 잘 부르는 아이나 섹시춤 잘 추는 아이 등등..
    어른 흉내 내는 아이들이 잔뜩 나오더라구요
    또 그런애들 보고 좋아라 하는 어른들은 뭔지..
    예전에 태진아 흉내내던 아이던가요 평소 말투부터 아주 눈쌀을 찌푸리게 하던걸요

  • 15. 일부러 로긴
    '09.2.7 8:47 PM (211.201.xxx.32)

    저두 그리 생각해요. 아이들은 아이들 다워야 예쁜거 아닌가요?
    오히려 그런 요상시런(?) 춤이나... 노래나... 뭐, 이런거 잘 하면, "신동"이라고 부르는게 더 기가막혀요. 신동의 기준에 트로트나 섹시춤이 있었나요?
    이상하네...

  • 16. --;;;;
    '09.2.7 8:47 PM (121.166.xxx.236)

    그래서 그 프로를 안 봐요. 우리 애들이 보고, 저렇게 하는 것이 칭찬받는 행동이라고 생각할 것같아서요.

  • 17. ...
    '09.2.7 8:50 PM (119.64.xxx.146)

    수요와 공급... 수요는 로리타.. 변태 아저씨들인가요? 흠

  • 18. '''
    '09.2.7 9:10 PM (125.130.xxx.47)

    전 이 프로가 너무 시끄럽고 요란스러워서 ....

  • 19. ㅠㅠ
    '09.2.7 9:47 PM (121.131.xxx.48)

    티비프로 스타킹 얘기셨군요
    전 제목만보고서 여자들 신는 스타킹인줄 알았어요 ㅋ

  • 20. ^^
    '09.2.7 9:50 PM (59.11.xxx.207)

    오늘 마사지하는 남자분 울어서 맘이 짠하더라구요..
    외모와 달리 맘이 약하신가봐요..ㅋㅋㅋㅋ

  • 21. 동감
    '09.2.7 9:57 PM (220.92.xxx.239)

    정말 짜증나는 프로에요.
    요즘은 왜그리 애들이 많이 나오는지, 그것도 별 특기도 없더구만.
    제자식 이쁘다고 남들 눈에도 그리뵐까?
    애는 자고로 애다워야 귀엽고 예쁘죠, 수준 낮은 그 프로 어서 없어지기를 바라고 있는 1인 입니다.

  • 22. ^^
    '09.2.7 9:57 PM (114.204.xxx.158)

    저도 정말 그런 애들이 안됐어요 ㅜ.ㅜ
    손위시누 아들(조카)이 초 2인데 이번 설에 시댁에 내려갔더니 굽실랑한 파마를 해놨던데
    걔가 머리숱이 많아서 완전 한바가지를 해놨더만 그거 보고 기함했는데 ㅋㅋ
    형님 내외는 구준표라고(그때 첨 F4가 뭔지 알았네요 =_=;;) 뿌듯해 하시는데 속으로 얼마나
    울렁증이 나던지 ㅋㅋㅋ 자식은 부모 눈에만 예뻐보이는 거 다시 한번 확인 사살 했지머예요.
    저 그 조카랑 넘 친하고 잘 지내지만 그건 아니다 싶데요.

  • 23. ...
    '09.2.7 10:22 PM (61.78.xxx.181)

    저도 ㄷ동감

  • 24. 저도
    '09.2.7 10:29 PM (58.120.xxx.50)

    가끔 명절마다 하는 신동관련프로그램도 아울러 너무 싫어요

  • 25. 저두요
    '09.2.7 10:46 PM (221.155.xxx.32)

    그래서 스타킹 싫어요. 안봐요.

  • 26. 몽땅
    '09.2.7 11:27 PM (125.129.xxx.217)

    다 싫어하는데..한사람도 좋다는 사람 없는데..
    스타킹에는 꾸준히 나오고, 전국노래자랑에도 나오고, 특집신동프로에도 나오고...
    정말 도대체 어떤부모가 그런데 내보내는지 모르겠어요.
    전 정말 싫어요! 밸리댄스 추는거 정말 뒷골부터 당겨요.

  • 27. ..
    '09.2.7 11:28 PM (121.88.xxx.203)

    저도 너무 싫어요
    그런 프로그램에 내보내놓고 뿌듯해하는 부모보면 참 이해가 안됩니다.

  • 28. 어린이를
    '09.2.8 1:27 AM (218.157.xxx.98)

    어른들의 완구 정도로 여기는 경향이 사회에 만연해 있는 것 같습니다.

    tv 출연이라는 왜곡된 우월의식과 연예계에 대한 동경 등이 이런 상황을 부채질하고
    본질적으로는 어린이에 대한 인권의식이 없어서일 겁니다.

  • 29. ^^
    '09.2.8 1:31 AM (211.109.xxx.108)

    어린이가 어른 스타킹 신고 논다는 말인 줄 알았음..
    스펀지 말고 스타킹이란 프로그램도 있나보네요.
    저는 원더우먼 복장 입힌 어린 여자 애 허리 춤 추는 거 나오고..무슨 청소기 선전 같던데..
    그거 보고 허걱 하고 TV껐습니다. 행여나 우리 딸 보고 따라 할까봐..
    정말 어린이 인권 의식 결여 맞는 것 같습니다.

  • 30. 저도 동감
    '09.2.8 4:12 PM (125.188.xxx.27)

    정말..왜 그러시는지..다들...
    아이은 아이답게...

    그러니 동요는 저 멀리...있죠..

  • 31. ㅎㅎ
    '09.2.8 5:38 PM (116.201.xxx.113)

    저도동감.... 예전엔 좀 신선한 맛이라도 있었는데 요즘 애들은...
    너무 프로의 냄새가 나는듯

  • 32. 파마도..?
    '09.2.8 5:38 PM (219.250.xxx.113)

    파마한것도 좀 그런가요?
    저희 애는 파마가 정말 잘 어울려서 한번 해주고 난뒤 지금 또 해주고 싶은데 (2년전에 해줬었어요.) 파마를 해주는일도 내아이가 정말 예쁘다는.. 그런 이상한 자신감의 표현으로 보시나봐요...

    전 그런 말은 첨 들어보는거 같은데..
    정말 애들 파마시키면 그것도 잘난척인가요?

  • 33. 다행입니다
    '09.2.8 5:43 PM (211.205.xxx.81)

    전 가다가다 이상한 취향 있으신 분들 계실 줄 알았는데...

    제가 아는 집은 그런 거 잘 하는 딸이 가문의 영광인 줄 압니다. 제 썰렁한 반응은 질투랍니다.
    그 집 애는 성인 노래 가사의 의미까지 느끼는 듯합니다. 소름 쫙... 그 눈빛

  • 34. 호호
    '09.2.8 7:13 PM (218.158.xxx.238)

    보기좋다는 엄마들이 거의안계시네요..
    저두 정말 거부감 느껴져요요~
    어쩜 그리다들 영악스럽고 거리낌이 없는지..
    전 쬐금 쑥스러워하고, 순박한 구석이 있는아이들이
    좀 정이 가더라구요^^

  • 35. ...
    '09.2.9 2:21 PM (124.216.xxx.59)

    저두요. 제발 애들은 동요 좀 불렀으면. 그리고, 조강지처클럽같은 거 보는 애들도 싫고 그 엄마도 싫어요.

  • 36. 저도
    '09.2.9 4:41 PM (123.212.xxx.93)

    동감~~~그엄마들 정신세계가 이해가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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