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초등학교 옆 동 시끄러울까요??
이사 계획중인데 맘에드는집이 있는데 바로 옆에 초등학교가 있어요.
완전 앞은 아니고 비스듬히 옆에 있어요.
맞벌이라 평일 낮에 집에 있을 시간은 없는데요..
혹시 주말에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뭐 크게 시끄러울일은 없을까요??
제가 소음에 굉장히 민감한 편이라.. 특히 애들 떠드는 소리에 굉장히 스트레스를... 걱정이 되네요.
혹시 초등학교 옆동에 사시는 분들 계시면 주말에 괜찮으신가요??
1. 소음
'09.2.6 10:20 AM (59.7.xxx.102)민감한 편이시라면 아무래도 좀 시끄럽겠죠.
저는 아파트 맞은편에 놀이터가 있고 놀이터 너머로 초등학교가 있거든요.
맞벌이라서 전혀 신경 안쓰고 살고 있어요. 가끔 평일에 휴가내고 집에 있으면 소리 좀 들리기도 하고 주말에 운동회 할 땐 좀 시끄럽고.... 근데 거슬릴 정도는 아니에요. 제 경우엔...
오히려 윗집 애들 뛰는 소리가 시끄러우면 더 시끄럽다고 할까요 ㅎㅎ2. 슌맘
'09.2.6 10:27 AM (221.141.xxx.207)창문열어놓으면 아이들이 뛰어놀며 운동장에서 날아드는 흙먼지
선생님들 마이크사용할때 소음 체육시간등등
그러나 내 아이가 다닌다면 다 즐거운 소리에요3. 항아
'09.2.6 10:36 AM (119.149.xxx.143)일요일의 달콤한 늦잠은 포기하시는게 좋을 듯 싶네요
아침마다 조기축구 팀들이 돌아가며 오는 듯
월요일 아침 조회도 빠짐없이 하고 전 시끄러운 기억 밖에 없어요
그래서 이사를 앞당기는 원인 중에 하나이기도 했고요4. 시끄러워요
'09.2.6 10:37 AM (211.192.xxx.23)마이크로 뭐라고 하는거 부터 어느 학교는 등하교 시간에 동요도 틀어놓구요,,
운동장이 요즘은 주민 개방이라서 온 가족이 나와서 뛰놉니다,
저는 맥주 캔 사와서 뜯어먹는 사람들도 봤어요,
임신중이었을때 그 학교에서 운동회한다고 연습하고 난리 치고 꽹가리 치던거 지금도 안 잊쳐져요,,
저는 심보가 고약해서 그런지 우리애가 다녀도 너무너무 시끄럽고 울화통 터졌네요 ㅎㅎㅎ5. 탈출
'09.2.6 10:40 AM (211.45.xxx.131)어우...
답글들 읽어보니.. 좀 겁나는데요..
안그래도 지금 있는집이 층간소음이 너무 심해서 꼭대기층 구해서 도망가는거라서요..
탑층 나온게 초등옆동이랑 안쪽 동인데 안쪽동은 옆동에 가려서 해가 잘 안들거 같아서 막힌거 없는데로 갈려고 생각해봤는데..
소음피해 도망나왔는데 또 시달리느니 채광을 포기하는게 낫겠네요..ㅠ_ㅠ6. 그래도
'09.2.6 10:44 AM (203.248.xxx.3)채광 좋은 집으로 하세요.
요즘 집들은 샷시가 좋은거라.. 소음도 거의 다 잡아줍니다.
하루종일 창문 여기저기 다 열어놓고 있는 시간이 하루 중 얼마나 될까요?
초등학교..세시면 아이들 다 집에 가고 거의 없구요..
학교에 있는 대부분의 시간은 교실에서 수업합니다.7. 탈출
'09.2.6 10:49 AM (211.45.xxx.131)그런가요..
그래도님 말 듣고 나니 또 팔랑팔랑..ㅋㅋㅋ
내일 현장탐사 한번 해보고 잘 결정해야 겠네요. 답글들 감사해요 ^^8. 음...
'09.2.6 11:23 AM (125.133.xxx.208)제가 초등학교 옆에서 10년살았어요....
등하교 시간 아이들 떠드는 소리는 그래도 참을수 있어요...
토요일 일요일..학교에서 운동장을 빌려주더라구요.(유치원, 회사 등)
봄,가을로 아이들 시험기간에....스트레스 많이 받아요...아이들도...
어느날 학교 운동장에서 컵, 걸스카우스 행사가 있었는데
동네 할아버지 레크레이션 강사 마이크 뺏어 도망간적있었어요...ㅠ.ㅠ9. 맞아요
'09.2.6 11:57 AM (211.192.xxx.23)요즘 학교 운동장은 지역주민 공유물입니다.
토일요일엔 자격시험 대여도 많이 해서 주차에 뭐에 난리도 아니구요,,
야간에 공차는 인간 부터,,,행사마이크 악몽이지요,,,
나중에 집도 잘 안 나가요...10. 음..
'09.2.6 5:58 PM (220.71.xxx.193)저희 친정집이 초등학교 옆 아파트 4층인데 5년여 살면서 그닥 시끄럽단 생각은 안들었어요.
등교시간 음악소리도 없고 정시간 차임벨 소리도 밖으로 들리진 않고,
뭐.. 체육대회 기간에 애들 운동장에서 연습하는 소리가 가장 시끄러울 때이기는 한데
듣고 있으면 저 학교 다닐 때 생각나서 사실 좀 재미있기도 했어요.
주말에 외부 행사도 봄 가을에 종종 하기는 하는데 하루 종일 시끄럽게 하는 경우는 없었고..
저희 가족 성격이 아주 고요하게 사는 사람들이 아니라 그랬는지는 몰라도..
채광이 좋고 주말에나 집에 계신다면 괜찮을 것 같은데요.11. 저도
'09.2.6 6:36 PM (218.236.xxx.74)아주 가깝지는 않았지만 저희 친정집도 학교 운동장이 내려다보였는데, 학생들이 왔다갔다하고 체육도 하고, 운동회도 하고 재밌었는데....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37443 | 고관절이 안 좋은데 헬스 괜찮을까요? 4 | 30살.. | 2009/02/06 | 646 |
437442 | 초등학교 옆 동 시끄러울까요?? 11 | 탈출 | 2009/02/06 | 619 |
437441 | 불교계의 분위기? 경향? 그런 게 궁금해요... | .. | 2009/02/06 | 226 |
437440 | 요즘 젊은 여자들.. 남편한테 호칭이... 38 | 호칭 | 2009/02/06 | 2,191 |
437439 | 저도 복비.. 3 | 하마 | 2009/02/06 | 341 |
437438 | 어제 생로병사.. 1 | 견과류 | 2009/02/06 | 738 |
437437 | 피아노 베란다에 두신 분 계신가요? 15 | 고민중 | 2009/02/06 | 1,625 |
437436 | 복비 4 | .. | 2009/02/06 | 379 |
437435 | 혹시 차량용 냉장고 사용하시는분 있으신가요? 1 | 사고파 | 2009/02/06 | 328 |
437434 | 꿈에 대통령이... 7 | 박복녀 | 2009/02/06 | 587 |
437433 | 사촌들 서로 자기 자랑... 1 | .. | 2009/02/06 | 500 |
437432 | 천연조미료 파는곳 알려주세요~ 1 | 보티사랑 | 2009/02/06 | 496 |
437431 | 한라봉이 단맛보다 신맛이 더 강해요 7 | 한라봉 | 2009/02/06 | 1,213 |
437430 | 밖에만 나가면 미운말로 소리치는 딸아이,, 어쩜좋을까요..? 1 | 아이. | 2009/02/06 | 344 |
437429 | 인터넷 전화 쓰시는 분 14 | 질문 | 2009/02/06 | 1,003 |
437428 | 케켈콘? 1 | 요실금 | 2009/02/06 | 2,811 |
437427 | 점프왕수학(작년것-2008년) 2-가 해답지 있으신 분 3 | 얻고 싶어요.. | 2009/02/06 | 421 |
437426 | 결혼한지 1000일 되는 날이예요. 6 | 1000일 | 2009/02/06 | 688 |
437425 | 당일로 대마도 가능할까요? 5 | 배도 좋아요.. | 2009/02/06 | 497 |
437424 | 에넥스 붙박이장 .. 1 | .. | 2009/02/06 | 597 |
437423 | 월풀 봉세탁기 문의! 5 | 세탁기 | 2009/02/06 | 571 |
437422 | 새벽에 교통사고가 난 남편 5 | 알려주세요 | 2009/02/06 | 1,144 |
437421 | 5세부터 영어유치원 3년 보내는건 괜찮을까요? 4 | 고민중 | 2009/02/06 | 767 |
437420 | 촛대에 촛농을 관리하는 방법 있나요? 2 | 궁금이 | 2009/02/06 | 333 |
437419 | 절여둔 배추 어떻게 보관해야하나요 2 | 너무많아요 | 2009/02/06 | 464 |
437418 | 고교 선택제에 때문에 | 고등학교 | 2009/02/06 | 414 |
437417 | 34개월 애기 용먹여도 될까요 2 | 초보엄마 | 2009/02/06 | 401 |
437416 | 2월 6일자 경향, 한겨레, 조선찌라시 만평 2 | 세우실 | 2009/02/06 | 331 |
437415 | 대구-잘 하는 성형외과를 찾고 싶어요 2 | 대구맘 | 2009/02/06 | 566 |
437414 | 반드시 무농약된 것을 먹으라는 글을 찾고 있어요 2 | 어디 갔지?.. | 2009/02/06 | 3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