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달에 시댁 사촌시누 결혼식인데요..
제가 그때쯤되면.. 6개월~7개월사인데.. 어머님이 한복입으라시네요.
ㅡㅡ차라리 부른배 가리고 그게 편한가요.. 불편할것도 같고.. 화장실 갈 엄두가 안날것도 같고..
계단이나 걸을때 한복이라서 위험한건 없겠죠..
그리고.. 1시간30분정도 가야하는 지방이라.. 오전에 출발해야 하는데.. 보통 미용실은 몇시에 문여나요.
ㅡㅡ한복입으면 올림머리까지 해야 해서 시간이 너무 없을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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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분데 사촌시누결혼에 한복?
편한가요.. 조회수 : 651
작성일 : 2009-02-03 16:15:21
IP : 125.137.xxx.6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사촌시누라면
'09.2.3 4:19 PM (119.149.xxx.239)굳이 입어야될자리는 아닌듯한데요.
한복자락 밟는게 더 위험할듯한데요.
임산부가 배를 꼭 가려야하는것도 아니고요..2. 사촌시누이인데..
'09.2.3 4:22 PM (221.163.xxx.101)꼭 가셔야하나요?
집에서 쉬시는것이 어떠실까요.3. ......
'09.2.3 4:24 PM (125.208.xxx.54)그리 안하셔도 될듯한데요.
시엄니가 그리 말씀하시면 남편 앞세우세요.
임산부가 가뜩이나 왕복 3시간거리를 가야하는것도 힘든데,
한복까지 입고, 미용실가서 머리까지 하고 가야한다면 나는 너무 힘들것이다! 라구요.
남편과 잘 상의후에 시엄니한테는 남편이 말씀드리는걸로 하세요.
저야 뭐 맨날 청바지만 입고 다녀서 저희 시엄니는 저 안데리고 다니십니다. ㅋ4. 맞아요
'09.2.3 5:20 PM (114.205.xxx.87)한복 입으려면 화장에 머리까지 신경써야 하니까 그냥 편하게 입고 가세요
너무 불편할거 같아요5.
'09.2.3 6:11 PM (122.32.xxx.89)시누도 아니고 사촌 시누 결혼식에 임산부가 꼭 한복 입어야 할까요...
저는 결혼하고 첫 명절에 임신 5개월 이였는데..
정말 미치는 줄 알았거든요..불편해서...
가슴팍을 그리 묶어 놓으니 숨도 못쉬겠고...
너무 불편하든데요..6. 뭔
'09.2.3 6:13 PM (121.186.xxx.207)사촌시누 결혼식에 한복 입어요?
시어머니도 임산부보고 한복 입으라니..배를 가리라니? 뭔 처녀가 애 가진것도 아닌데??
그래도 굳이 입으시라하면 개량한복 입으세요
근데 형제지간이면 모를까 누가 한복 입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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