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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방패에 맞은 아이...

ㄱ ㅅㄲ 조회수 : 1,303
작성일 : 2009-02-01 23:34:20
오마이 뉴스 보는데 사진이 있길래 가져왔어요.
사진으로는 많이 다친거 같진 않아서 안심이 되는데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네요.
저 아이들을 정말 어쩌면 좋습니다. 이렇게 부끄럽고 한심할 수가 없습니다.
많이 다친 다른 아이가 있는건 아니길 바랍니다.


http://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09/0201/IE001011215_STD.jpg  ..
  
▲ 1일 저녁 서울 을지로 입구 '폭력살인진압 규탄 및 MB악법 저지를 위한 국민대회' 참가자들과 경찰과의 충돌 과정에서 경찰 방패에 정강이를 맞은 한 어린이가 의료지원팀의 진료를 받고 있다.
출처 : "서민 한줌 숯덩이... 반성커녕 폭도로 매도"
'2만 촛불' 명동으로 행진... "정의를 세우자" - 오마이뉴스

IP : 67.246.xxx.23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은석형맘
    '09.2.1 11:35 PM (203.142.xxx.147)

    http://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09/0201/IE001011215_STD.jpg

  • 2. ㄱ ㅅㄲ
    '09.2.1 11:35 PM (67.246.xxx.235)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059555&PAGE_CD=N...

    저 사진 포함해서 오늘 시위 관련 기사에요.

  • 3. 은석형맘
    '09.2.1 11:36 PM (203.142.xxx.147)

    아이가 많이 힘겨워 한다는데...아까 들어오기 전에 견찰 무전기에 머리를 맞아 다친분을 뵈었었네요...얼마나...무너지는 일들입니까...
    무너집니다...
    더 있지 못하고 먼저 들어와 있는 지금이...죄인같습니다...ㅠ.ㅠ

  • 4. ㄱ ㅅㄲ
    '09.2.1 11:38 PM (67.246.xxx.235)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드려요. 정말 죄인은 저처럼 나가지도 못한 사람인걸요. 아이사진에 정말 마음이 무너지네요.

  • 5. 인천한라봉
    '09.2.1 11:39 PM (211.179.xxx.43)

    아이엄마로 사진만봐도 속상합니다.
    부모님은 또 얼마나 마음이 무너지겠습니까..
    그런데 내일 조중동은 저걸 어떤식으로 기사화할까요.. 그생각에 더 이가 갈립니다.
    저런 어린아이를 방패로 찍은 견찰도 욕나오지만..
    아이가 참 충격이 클꺼같네요. 어쩌나요..

  • 6. 세우실
    '09.2.1 11:39 PM (211.209.xxx.220)

    나중에 그 전경도 그 아버지와 똑같은 심정에 처하길 빕니다.
    진심으로요.
    저는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저는 누가 시킨다고 해도 절대로 아이의 다리를 방패로 찍는 일 따위는 하지 않을테니까요.

  • 7. ,
    '09.2.1 11:52 PM (220.122.xxx.155)

    노노데모들 . 저런것들은 왜 경찰이 안 잡아 가지... 저런 연장들이 있는데

  • 8. 이제
    '09.2.2 12:40 AM (211.177.xxx.240)

    이걸 가지고 저것들이 얼마나 갈굴까 싶네요. 작년 유모차 엄마들의 모성본능을 가지고 그렇게 난리난리 쳤었잖아요. 뭐눈엔 뭐밖에 안보이는 법이라...에휴.

  • 9. 프리댄서
    '09.2.2 1:51 AM (118.32.xxx.61)

    그러게 말입니다, 윗님.

    정말 개새끼들이네요.
    어떻게.. 어떻게.. 어린아이를..

  • 10. 주인이
    '09.2.2 6:04 AM (218.157.xxx.98)

    미쳤는데 개까지 따라 미쳤군요.
    정말 우울한 시절입니다.

  • 11. ..
    '09.2.2 8:49 AM (211.108.xxx.34)

    아휴.....이게 뭔 일인지..
    천벌 받기 바랍니다.
    저 살아생전에 꼭 그 꼴들 보고싶어요.

  • 12. 헉~
    '09.2.2 9:04 AM (58.229.xxx.130)

    어머나~!!
    말도 안 돼.
    저 어린 아이를 아무리 깡패 놈들이라고 막나가도 이럴순 없어요.
    아이에게 까지 폭행을 휘둘러가며 막나가야 하는 이유가 뭐랍니까?
    저 어린 아이를 폭행하고 발뻣고 잠이 올까요?

  • 13. 기가차
    '09.2.2 10:40 AM (116.33.xxx.70)

    세상에 통째로 미쳤군요
    어린아이한테 어떻게 저럴수가..
    정말 열받네요.
    완전 미쳤구나 대통령도 견찰도..
    그러구두 지지하는 사람들은 정말 뭔지..

  • 14. 욕나와
    '09.2.2 6:45 PM (123.99.xxx.167)

    작년에도 애들 어쩌다가 때리고 이러두만 올해도 어김없구나 정말 욕나온다 미친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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