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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차가 3대 이신분 있나요?
저희가 소형차 2대인데.. 또 필요에 의해서 질문드려봅니다.
가족중에 한사람이 여대생 통학용으로 필요해서요
세금이 많이 나올텐데...저희 형편이 좋은편이 아니에요
그래서 고민중이네요...저는 무조건 반대인데..
학생이 학교가 멀어 밤늦게 오는 때도 많아서요.새벽에도 들어올떄가 있어요. 종종..학교일 때문에요
밤늦게 매일 데리러 가는것도 일인거 같아서... 교통편이 안좋거든요..
외곽지역이라...
집에 차가 3대 이신분 계시면 조언좀 주세요..
저 미쳣다고 돌던지지 마시고요.. 그냥 조언 들어보려고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래 댓글에 빈정대는 분이 계신거 같은데
좀 기분이 그러네요
저희는 없는 형편에 고심하고 고심해서 그런 유추도 해보았는데
저희 속사정을 모르시니 하는 말씀이겠죠
학교가 멀어서요.. 버스 몇번이나 갈아타고 시달릴거구요..학교일로 밤 늦을때가 많아요..
밤늦으면 버스도 없고요...밤늦게 여자혼자 택시 타고 집에 오기도 그렇고요
딸아이 학교부근에 자취를 얻어줄까도 생각했구요
근데 드는 경비가 만만치 않더라고요..방세등등 거의 학교등록금과 맞먹어서..
이래저래 차가 있으면 통학하기 ,밤늦게 오는것이...차라리 수월치 않을까 해서....
고민을 해보거든요.. 그래서 게시판에 여쭈어 본겁니다.
여러분 모르시는 사정이 있을진대..... 빈정대는 댓글은 좀 그러네요..
1. ..
'09.2.1 7:44 PM (59.5.xxx.34)식구 넷에 차는 세대입니다.
한대는 자가용-장거리갈때 안락한 승차감
한대는 지프형-남편 건축현장 비포장 도로다닐때
한대는 아들-학교통학용
자동차세 보험료 덩달아 의료보험료까지 유지비 엄청나요
아파트라 두대이상 주차장비도 내고있어요2. 유지비가
'09.2.1 7:53 PM (121.131.xxx.48)이래저래 의료보험도 오르고 많이 나올거에요
아파트라면 주차비도 3대라서 따로 더 내야할거고요3. 저희도
'09.2.1 7:56 PM (121.173.xxx.186)식구 4, 차 3대인데요.
다 개인용이구요...
근데, 자동차세 보험료 유지비...장난 아닙니다~4. 통학용
'09.2.1 8:02 PM (121.167.xxx.239)통학용에 까칠해질 수 있겠지요.
저도 형편만 되면 해 주고 싶습니다.
대학원생인데
새벽에 들어옵니다.
이공계는 프로젝트에 꼭 참여하기 때문에
우리집 아이는 방학도 없고 일요일도 없습니다.
게다가 아르바이트까지 하게 되면
웬만한 가장에 못지 않게 바쁘고 얼굴보기 힘듭니다.
때로는 다 펼쳐 놓지 않거나 못하는 여러가지 사정도 있는게지요.5. ..
'09.2.1 8:26 PM (118.32.xxx.80)집마다 사정이 다른데... 비웃는듯한 댓글.. 실망이네요..
저희도 4식구에 차가 3대인적이 있어요..
아버지 출퇴근용... 동생 대학원생 완전 늦게 오고.. 제직업은 학원강사.. 12시 넘어퇴근하는...
뭐.. 필요하다면 비용이 많이들어도 사는게 맞아요..
대신 작은차로 사세요.6. ^^
'09.2.1 8:51 PM (114.200.xxx.74)본인이 유지능력이 된다면 누가 뭐라겠어요
저희집은 식구넷에 차3대였는데
아빠가 동네 창피하다고 너무 뭐라하시기도 하고(뭐가 창피하단말인지... ^^;;)
저도 운전하는걸 싫어해서 제 차를 팔았어요
사실 차도 제가사고 세금 보험료 한푼도 도움안받았는데 말이죠
의료보험료가 많이 나온다 하셨었는데
팔고난 뒤에도 보험료가 줄지는 않네요
그런데 차는 작던 크던 본인이 유지할수 있을때 사는게 맞는것 같아요7. .
'09.2.1 9:07 PM (211.243.xxx.231)학부생인가요?
서울 시내에 있는 학교들은 학부생의 경우 대부분 학교 주차증이 안나와서
학교에 주차하려면 일반 주차요금을 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일텐데요.
그 돈도 만만치 않아요.
그리고 요즘 기름값도 비싼데 거리가 멀면 주유비도 꽤 나올테구요..
차량 구입비, 세금, 보험료, 주유비, 주차료, 기타 유지비...
경제적으로 생각하면 차라리 필요할때마다 택시를 타는게 나을거 같은데요.8. 식구가
'09.2.1 9:11 PM (114.206.xxx.107)식구가 몇명이신데?
4인 가족에 차3데면 너무 낭비 아닌가여?
BMW가 최고 ... (bus metro walking ...)9. 참
'09.2.1 9:17 PM (222.111.xxx.190)나름 사정이 있어 물어보신 건데.....거시기한 댓글이 있네요....
10. ...
'09.2.1 10:08 PM (211.245.xxx.134)원글님 미쳤다고 생각 안합니다. 나름대로 사정이 다 있지요
자동차는 집하고 달리 여러대 있다고 중과세 되는거 없습니다.
각각의 세금과 보험료만 납부하면 됩니다.
원글님 부부가 봉급생활자면 의료보험료나 국민연금도 증가되는게 없을거구요
저라면 경차(모닝정도)로 사줄것 같아요...11. 저희도
'09.2.1 11:51 PM (121.173.xxx.186)다시 댓글다는데요~
생각해보니 학생이면 학교 주차요금 장난아닐거니깐, 주차택을 배당받을 수 있는지 먼저 알아보시구요~
개인적으로 자취 절대 반대입니다.
물론, 자기 관리 잘하는 사람도 많지만, 저는 예전에 막나가는 친구들을 많이 봐서요~@@;;12. 음..
'09.2.2 12:07 AM (220.71.xxx.193)저 아가씨 때 언니오빠 결혼하고 집에 엄마 아빠 저 이렇게 셋이 사는데 차 세대였어요.
아빠가 퇴직하시고 매일 근교농장에서 텃밭을 일구셔서 농장 오가는데 쓰시고,
엄마가 아직 현직에 계실 때라 출퇴근용으로 쓰시고, 제가 대학 4학년 때 취직해서
일하는데 차가 필요한 일이라 제가 또 한대 쓰구요. 세금, 보험, 유지비는 각자 알아서.
대신 아빠가 퇴직하셔서 아빠 명의로 해두면 보험이랑 기타 세금이 좀 저렴해서 그것만..
학생분이 통학용으로 쓰신다니 본인 부담으로 다 하기는 좀 과할 수도 있겠지만
필요해서 잘 쓸 수 있고 수준 이상의 차를 사는게 아니라면 괜찮다고 봐요.13. 차가 여러대면
'09.2.2 12:36 AM (211.192.xxx.23)의료보험이 더 나오나요??
근데 차 유지비가 또 방 얻어주시는것 만큼 나올겁니다,
그리고 어린나이에 차사면 친구들 치닥거리도 무시못하죠 ㅎㅎ14. 유지비가
'09.2.2 7:21 AM (90.213.xxx.144)너무 나오지 않을까요
차값은 둘째치고...
저도 밤늦게 돌아오는 대학생활을 했었는데
콜택시는 비교적 안전하다고 생각되서 늦게 올15. .
'09.2.2 11:25 AM (118.218.xxx.164)제가 결혼 전에 차를 몰고 다녀서 결혼전 친정에 차가 3대 였습니다. 중과세 되고 그런거 없습니다. 다만 유지비가 많이 든다 어쩐다 하시는건데, 집이 외곽이면 택시비 내는 것보다 훨씬 안전하고 돈 적게 드는 것이 본인 차 가지고 다니는거였죠. 저희 친정집은 외곽이어서 집집마다 어른 수 만큼 차가 있는 동네였는데, 세금때문에 부담스럽다 어쩐다 라는 얘기를 듣진 않았었어요. 하여튼 비용을 가장 저렴하게 하시려면 모닝 이하의 경차를 중고차로 구입하시고요, 따님은 아마 나이가 어려서 보험료가 많이 나올테니 명의는 부모님 명의로 하시고 가족한정특약 보험을 드세요. 제가 변두리 살아서 너무 잘알아요. 괜히 남들 빈정거리는 말 듣고 차 안사서 무섭게 범죄의 대상이 될까봐 덜덜 떨지 마시고 꼭 차를 구입하셔서 다니도록 해주세요.
16. 저라도
'09.2.2 11:29 AM (125.183.xxx.141)답변을 드려야 할 것같아서..
궁금하신건 3대가 되면 세금이 더 많아지나..의 질문이신데
이젠 1가구 2차량 이상의 중과세가 없기때문에(아주 예전엔 있었죠..) 각각의 차량에 대한세금이 부과됩니다. cc당 얼마~이런 계산법으로... 물론 경차면 아주 적어지겠지요. 건강보험료는 지역가입자의 경우 차량, 주택, 부동산등의 소유에 따라 소득을 추정하는 시스템이라 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직장가입자라면 자신의 월소득에 비례하므로 오르지 않습니다. 서울시내 아파트들은 2대째부터 주차비를 별도로 받는 경우가 많지만 (전 지방삽니다) 지방의 경우 안그런 경우도 많구요.
물론 유지비, 자동차보험, 세금 더 드는 건 사실이지만 차가 작다면 부담이 줄어들지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일장징단이 있고, 멀리 통학하는 경우 차가 있는편이 자취나 하숙에 비해 경제적으로나 심리적으로 더 낫다는 생각입니다.17. .
'09.2.2 11:31 AM (125.246.xxx.130)차량을 소형으로 줄이시면 되지 않을까요? 꼭 필요하면 3대 아니라 4대라도 해야지요.
여대생 통학용이라니 경차 정도를 사면 큰 부담 없을 듯 하네요.18. 여대생이니
'09.2.2 11:31 AM (219.254.xxx.155)고민하실만 한데, 댓글들 중에서 까칠하신 분들 꽤 계시네요.
집에서 차 두대를 꼭 쓰셔야 한다면, 통학용으로 경차로 하나 사주셔도 될 것 같아요.
그렇찮아도 흉악범죄때문에 밤에 나가는 것도 꺼려지는 세상인데, 늦게 혼자 집에 오는 길이면 택시보다도 차라리 차가 낫죠. 택시도 무섭잖아요.
방 얻어주게 되면....생활이 통제가 안될지도 몰라요. 좀 늦게라도 부모님 계신 집에 들어오는 거랑은 마음이 달라질 것 같아요.
경차 중고로 하나 사주시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작년에 기름값 한참 하늘을 찔러서 경차 중고 인기도 역시 하늘을 찌르던 시절에, 꽤 괜찮은 마티즈 400정도에 샀었는데, 아마 요즘은 좀 덜 비싸지 않을까요.
자동차세는 올해 1년에 5만원 미만으로 나왔구요.
기름이야 자기 쓰기 나름이지만, 버스 갈아타고 가끔 택시타야하고, 밤늦게 할증붙어 택시도 타고...하는 거 생각하면 경차정도 몰아도 괜찮을 것 같아요.
어차피 먼거리 매일 버스이용하거나, 간간히 택시타는 비용이면 교통비가 못나와도 한달 10만원이상은 훌쩍 나올 것 같은데요.
전에 아이 유치원때문에 집에서 1년 정도 코란도(경유)로 통학시켰거든요.
차로 한 20분쯤 걸리는 거리였는데, 아침에 데려다주고 집에 왔다가, 다시 데리러 갔다 오는 거..하루에 두번 왕복을 한 셈인데, 생각보다 기름값이 많이 나오지 않았어요. 기름값이 오르긴 했고 휘발유라는 차이가 있긴 하지만, 제 생각에 한달에 20만원 좀 넘는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네요.19. ..
'09.2.2 11:47 AM (121.160.xxx.46)밤에 여자 혼자 모는 차량은 그거 대상 범죄가 있어서 것두 그리 안전하진 못한 거 같아요. 콜택시가 낫다에 한표 드립니다...
20. ....
'09.2.2 12:14 PM (211.210.xxx.62)한집에 차가 두대이든 세대이든 그것보다
일단 여대생에게 차가 괜챦을까를 먼져 생각해야할듯 싶은데요.
차가 있으면 쓸일이 많아져서요. 하다못해 엠티나 각종 모임 혹은 밤늦게 연구할때
같이 남은 친구들 다 데려다 줘야할지도 모르고,
남자 친구 생기면 당연히 데이트때 이용하고 친구 집까지 데려다 줘야할 일 생깁니다.
대부분 차있는 친구들이 그렇게 하더라구요.
어쨋든 두대이든 세대이든 필요하면 사야죠.21. 경차라면
'09.2.2 12:16 PM (125.186.xxx.183)제가 가지고 있는데요.. 보험료는 경력에 따라 20-50만원정도 이구요
전 10년된 마티즈라 1년세금 10%할인해서 38천원
학교 거리가 얼마인지 모르지만 제경운 편도10km출퇴근용으로
한달 4-5만원 유류대금 나옵니다.
이정도면 경차도 괜찮을듯.. 지하철비용과 비슷한데 지하철은 한참 걸어야하고
가끔 차가 필요한 개인일도 있고해서.전 아주 잘쓰고있어요.
환경문제에선 죄를 짓고 있내요.22. 한 집 3대
'09.2.2 1:00 PM (211.115.xxx.183)1 - 남편 출퇴근용
2 - 본인 출퇴근용(전업 직장인임)
3 - 딸 통학용에서 직장용 등
** 전체 생각 : 남편과 저는 퇴근 시간이 불분명한 상태 등등에서 차가 출퇴근용으로 꼭 필요하구요. 딸은 대학 통학거리가 멀어서 남편이 차를 바꾸면서 주게 된 경우인데 엄마인 저는 돈이 많이 들었지만 실보다 득이 더 많더군요. 대학시절 등교전 운동, 등교후 악기 레슨을 비롯한 각종 레슨 등, 지금은 본가에서 먼 지역에서 혼자 살아서 차가 있기에 한결 마음 놓습니다. 이번 사건도 버스를 기다리다가 라는 말이 많은 것을 보고 딸에게 진작 운전을 가르치고 운전에 능숙한 것을 늘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 딸에게 차를 주면서 한 이야기 : 차는 생명과 재산이 직결되는 중요한 것이니 야박하지만 절대로 친구들을 태우지 말아라. 시간이 흐르면 누구는 태우고 누구는 태우지않나? 친구간에 사이가 나빠질 수도 있고, 친구들 태워서 다니다 친구들의 이야기에 휩싸이면 사고가 난다. 여러 가지 사례를 이야기 해 주고 뉴스를 보여주었어요. 다행히 딸은 운전 6개월 안에 중형 사고 2번이후 지금까지(약 7년간) 사고내지 않고 200km 이상 먼 길을 자주 왔다갔다합니다. 반찬도, 작은 가재도구랑 주방 소품 등을 싣고...
** 기름값이 한창 비쌀 때는 경차라도 샀으면 좋았을텐데...생각을 한 적도 있습니다. 제가 다시 산다면 모닝 정도로 사고 싶어요.(아마 그 때는 예순도 넘었을테고.....모닝 정도가 적당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 돌 던지지 마세요. 댓글이 여러 가지라 저의 생각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23. 저희도 한집에 3대
'09.2.2 1:40 PM (211.228.xxx.128)저희는 어른둘에 아이셋인 가정인데요.차는 3대입니다.
시골이라서 차가 없으면 꼼짝을 못하기때문에 3대가 있는데, 작전만 잘짜면 그런대로 괜찮아요..
2인용 밴을 사주는건 어떠신지요.. 갤로퍼나 코란도(중고..)정도루요..
밴은 화물로 들어가서 자동차요금도 저렴하구요(일년 3만원 미만..), , 무엇보다 2인승이기때문에 다른친구들을 잘 태워주기 힘들지요.. 또 경유니까, 기름값도 조금은 더 저렴하겠지요..
제가 운전을 해보니, 마티즈나 모닝 같은 경차는 여자들이 운전하는경우가 많아서 조금만 버벅거리도 뒤에서 빵빵거리고 불친절하던데, 무쏘같은 suv를 운전하니 그런경우는 거의 없더군요..
여자분이 운전하기에 밴이 좀 험악해보여도 멋있기는 해요.. 따님과 잘 상의해보세요..^^24. 우리도 3대
'09.2.2 1:58 PM (121.124.xxx.48)우리부부가 1대
대학생 아이들 둘이 각각 차를 절대적으로 타야해서-대중교통 없는 지역입니다.-그래서 3대입니다.
어쩔 수 없이
3대 굴립니다.
유지비, 보험료, 기름값 장난아니죠.
대신
다른곳에서 절약합니다.
제딸이라면 경차로 조심해서 다니라고 하고 사줄거 같은데요.25. ..
'09.2.2 2:55 PM (218.50.xxx.29)저도 시집오기전에 4식구에 차 3대였어요. 아빠, 오빠, 저..
오빠가 자동차나오는 회사 계열에 다녀서 좀 싸게 살수 있어서 모두 오빠 이름으로 샀었는데 회사원이여서 그런지 의료보험은 별로 차이 안났던거 같아요..
아빠는 중형차, 오빠는 suv, 저는 소형탔어요..
경차명 혜택이 있으니 경차로 알아보세요...26. 음.
'09.2.2 3:00 PM (123.215.xxx.49)저 대학 때 잦은 시험으로 늦게 귀가하는 일이 다반사여서
남학생들은 거의 매일이다시피 택시로 귀가하고
여학생들은 경차 사더군요.
저는 지방학생이라 자취 했구요.
차 비용이 아무리 많이 든다 한들 자취 비용만 할까요.
집이 멀면 여학생의 경우 경차 사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학교 주변 주차 가능한 곳을 알아보셔야 할 거예요.
학교내 주차 택을 학생에게도 발급하는지,
가격은 어떤지 등등..
요새는 새로 짓는 원룸등은 일정 비율 이상을 주차 공간으로 확보해야 해서
원룸 빌딩에 주차 공간 있을 텐데
학교 앞 자취하는 학생들 어차피 차 없을 테니 그 공간 대신 빌려 보시든가요..
대신 이렇게 되면 너무 외진 곳의 원룸이면 다시 위험하다는 문제가 대두되긴 하죠 ...
운전 연수는 안전을 위해 돈 주고 받게 해주세요...27. 딸기겅쥬
'09.2.2 3:00 PM (125.131.xxx.178)저희는 가족이 세명에 차가 두대입니다.
근데 님의 글에 왜 돌을 던지는 사람이 있는지 이해가 안가는데요.28. /
'09.2.2 3:59 PM (211.178.xxx.87)사정이 있으면 차 3대 일수도 있죠.
대신 차 가지고 다닌다고 다 안전한 것은 아니니
부모님께서 잘 관리,교육해 주셔야겠죠.
타이어가 터질수도 있고
예전에 자게에 올라왔던 오토바이가 쫒아온다던지 하는 그런...
안전운전 하게끔 교육 잘 하시고
저라면 한대 더 뽑겠습니다.
사람이 우선이라...요즘 세상도 흉흉하고요.29. ^^
'09.2.2 4:23 PM (211.255.xxx.38)도련님 장가 가시기 전에 5식구에 차 4대였어요.
세대는 자가용, 한대는 트럭이요(짐 실고 다닐일이 많아서..)
도련님이나 신랑은 퇴근이 새벽이라 어쩔주 없이 차 가지고 다녀야 했고
어머님은 10년넘은거 타고 다니셨죠..
다 필요하니까 갖고 다니고 차 유지할 정도의 경제력 있다면 문제될것 없다고 봅니다.
또 저희 사촌 아가씨 같은 경우 출퇴근이 너무 멀어서 자취하다가 세상이 흉흉하다 보니 그냥 차 갖고 출퇴근 하는걸로 바꾸시더군요..간호사라 새벽에 출근/퇴근 하다보니 대중교통도 없고 넘 위험하다고 하더라고요..30. 하이디시골생활
'09.2.2 5:36 PM (211.180.xxx.41)차가 다섯대가 되고보니 경비가 엄청나네요. 남편차. 아이들이랑 떨어져 있어서 저도 있구요. 애들둘이서 한대. 가게에 트럭이 두대. 이렇게 다섯대가 되다보니 세금에보험료에 장난이 아니지만 어쩔수 없더라고요. 작년에 차없이 몇달 살아봤더니 시간적인 손실이 넘 많았어요. 용도에 맞는걸로 준비하셔서 잘 활용하시면 ....
31. 저는
'09.2.2 5:48 PM (163.152.xxx.46)학생이 알바 능력이 된다면 가능하다에 한표.
그리고 요새같은 때 유영철, 강호순 같은 넘들이 한둘이 아닌데 차 필요하다는데 두표.
무슨 이유에서건 필요하다면 이용해야죠.32. 각자사정
'09.2.2 7:03 PM (210.98.xxx.135)요즘같이 어수선한 세상에
정말로 어지간만해서 유지 능력 되면 사주고 싶은게 부모마음 아닐까요.
답글이 아니어서 죄송합니다.33. 이런 방법도
'09.2.2 7:53 PM (218.48.xxx.115)있어요
혹시 매일은 아니고 가끔씩 차가 필요해서인 경우시라면
시간이 너무 늦어 위험하다고 걱정되는 날에만 모범택시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미리 단골 번호 몇 개 확보해두시고요
따님이 탑승 하신 후 반드시 어머니와 통화하세요
승용차 유지비와 택시 비용 어느 쪽이 우위인지는
필요한 횟수를 잘 계산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주 늦은 시간에 귀가해야 한다면
여성의 경우 솔직히 자가 운전자라도 어느 정도 위험하기는 합니다
한적한 곳에서 일부러 사고 내고 여성 운전자를 내리게 한다든가
심지어는 아파트 주차장에서 납치 사건이 일어나기도 하잖아요
잘 연구해보시고 좋은 해결책 찾으시길 바래요
요새 개인 호신용 물품들이 불티나게 팔린다고 하네요
저도 미혼 시절엔 호루라기 걸고 다녔네요
제 친구 중에는 가스총 들고 다닌 애도 있었고...
미리미리 조심해서 나쁠것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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