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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케이블에 사랑해 울지마 재방 보고있는데

사랑해 울지마 조회수 : 1,002
작성일 : 2009-01-30 12:39:02
정말 저 영민이 뭥미???
자기 아이 가진 서영이한테 아이만 책임진다 하는건?
아무리 설정이지만 젊은 나이에 엄마가 각각 다른 두명의 아이.
좀 본보기가 되는 드라마를 만들어주라.
혼전 임신에 엄마 없는 아이에..
청춘남녀 관점에서만 보지말고
저 아이들 관점에서 좀 봐라.

IP : 122.100.xxx.6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09.1.30 12:58 PM (121.138.xxx.81)

    혼전 임신 장려 드라마같아요~
    하나도 아니고 둘씩이나.

  • 2. 현실이라면
    '09.1.30 1:04 PM (59.5.xxx.126)

    그냥 결혼해야 하나요?
    지금 있는 아이도 여자 혼자 낳아서 키우다 남자에게 줘 버리고 자기 새결혼 해도 되는지요.

  • 3. 진짜
    '09.1.30 1:19 PM (121.129.xxx.176)

    이상해요;; 처음에는 재미있게 봤는데
    배다른 아이가 2명이나 생기고
    아이만 책임지겠다 그러고
    새 여자 만나고 ;;;;;
    솔직히 전 준이를 걸림돌로 생각하지 않는 미수도 신기한 듯

  • 4. 흐흐
    '09.1.30 1:25 PM (125.186.xxx.144)

    얼굴이잘생겼으니 씨를 막뿌려도 된다는건지... 웃기는게 쥔공 남자를 너무 멋지게 그리더라구요. 절대 실수할거같지 않게. 그래놓고 애를 둘이나 낳다니

  • 5. ....
    '09.1.30 1:32 PM (58.122.xxx.229)

    요즘세상에 아이생겻다고 매달리는 설정도 이상해요 .물론 생명을 경시하잔 얘긴 아니구요

  • 6. ...
    '09.1.30 1:36 PM (222.238.xxx.71)

    멀쩡한 쳐녀애(미수)가 아무런 고민도 없이 너무나 자연스럽게..
    애딸린 남자와 결혼을 할려고 하는것도 이상하고
    자기애 임신한 여자에게 그렇게 표독스럽게 구는 남주인공도 이해가 않가고...
    결혼으로 고민하는 여자친구에게 너무나 살갑게 대하고
    같이 편까지 들어주는 남자친구도 이해가 않가요.
    사랑이란게 뭔지..그리도 손바닥 뒤집듯이 쉽게 뒤집는게 사랑인건지...
    서영이만 불쌍하게 된것같아요.
    자기 생각 분명하고 똑부러지고 마음따뜻한 서영이를 어케 저렇게 망쳐놓는지...

  • 7. ...
    '09.1.30 1:36 PM (115.21.xxx.76)

    전 개인적으로 미수태도도 싫어요 어저겠다는건지...
    ..더구나 아가씨몸으로 너무 사랑한다는 이유만으로
    이상항을 받아드린다느게...그러구보면 요즈음...아가씨들 전체적으로 웬지무서워요
    사랑하면 다 용서가되나요

  • 8. @@
    '09.1.30 2:12 PM (222.235.xxx.58)

    저도 처음에 정말 열심히 재미있게 봤는데....
    진짜 막장드라마더군요. 요즘 안 봅니다.
    미수는 낭창하게 사람들 뒤통수 치고, 영민은 준이도 받아들였는데 사랑이 며칠상간에 식었단 이유로 여자는 받아들이지 못하겠다하고....진짜 멋있게 나오다 이건 완전 바람둥이가 따로 없는 거 아닌가요?
    거기다 할아버지 이순재씨....준이 땜에 영민이 고민할때 심기 불편해 하면서 준이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것 같던데 뱃속 아기는 나 몰라라 하고....
    요즘 거의 안봐서 제 생각이 틀릴지도 모르지만,,,,아무튼 막장드라마 1위입니다...

  • 9. ...
    '09.1.30 2:35 PM (121.156.xxx.157)

    서영이가 불쌍한 거였나요..
    저는 남자 주인공이 매달리고 매달렸는데도 서영이가 내치고 그 후에 미수랑 되는 듯 하니 질투심+소유욕에 그러는 걸로 봤는데..

    남자 주인공 입장에서는 자기 아들 탐탁치 않아 하고 봐도 무표정한 서영이보다 자기 알기 전 부터 잘 놀아주던 미수에게 마음 가는 게 당연지사 아닐까요. 서로 비교도 되구요.
    물론 갑자기 나타난 남친 아들에게 잘 대해줄 수 있는 약혼자는 없겠지요. 뭐, 서영과 미수를 비교하자면 그렇다는 거지요~~

    서영이가 임신한 것에 대한 건 뱃속에 있는 보이지 않는 아이보다 앞에서 꼬물대며 말하고 떠드는 아이에 대한 관심과 긍정적 표현이 더 가지 않을까요?

    아..놔.. 작가랑 친구인가봐...
    여튼 좀 그렇긴 합니다. 드라마 내용이.
    앞으로는 남자 주인공 고모가 미수에게 너는 엄마딸 아니다 이모딸이다~~~ 그래서 미수 방황하고 남자와 헤어지고 남자는 서영과 결혼하고.. 뭐 그렇게 가지 않을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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