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30대 초반 처자 -.-
얼마전 골프레슨을 끝으로 뭔가 새로운거을 찾다가
특공무술을 해볼까 싶은 맘이 살짝 드네요.
하지만.....여인네가 특공무술 했다는 분을 뵌적두 없고;;
이제껏 해온 활동들(한국무용, 각종 댄스들, 수영, 골프, 헬스..)등에 비해 유난스레 과격.
' 나 특공무술 배워볼까?' 소리에
울 오마니 완젼 기겁하시고;;
목적은 다이어트+호신용(지하주차장에서 살짝 겁이나서요;;)
지긋지긋한 군살 이번기회에 확 사라지게 하고프네요.
사실 헬스 6개월 남긴 했는데 좀 지루한 감이 심하게 있어서요 ㅠ
배워보신분들 ...어떠신지요?
여인네 배우기에도 괜찮을런지요?
(소개팅 나가거나 하면 특공무술 배운다는거 말 하면 상대방 도망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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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특공무술 배우면 어떨까요?
헤르미온느 조회수 : 671
작성일 : 2009-01-23 13:48:05
IP : 221.140.xxx.2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세우실
'09.1.23 1:49 PM (125.131.xxx.175)여성분들 중에도 특공무술을 배우는 분들 많으세요.
그런데 실전에 기반을 둔 무술이라서 좀 험하고 그닥 동작이 예쁘지는(?) 않을겁니다.2. 헤르미온느
'09.1.23 1:51 PM (221.140.xxx.23)동작 보기 좋은 무술은 어떤게 있나요?ㅋㅋㅋ (으,...이 포즈 중시하는;; -.-)
추천도 해주세요 ^^;;;3. 짱가
'09.1.23 1:52 PM (125.186.xxx.33)헤르미온느님....오랫만이어요..^^
우리집 애둘이 특공무술 하고잇는지라~~~
도장에가면... 여학생들은..물론...
20대 처자들.......... 심지어 저처럼 40대 아줌마들도 많이있어요
걱정마시고..시도 함해보시와요...^^
여자들은..격하게 운동시키지 않더라구요4. 바보
'09.1.23 2:14 PM (125.177.xxx.50)특공무술 좋을거같아요...그리고 자세좋은 무술은 까뽀에라?? 무술이 무술같지않고 춤같아요
5. 저도
'09.1.23 3:07 PM (59.20.xxx.158)어제 처음 했어요..전 다이어트 목적으로..헬스는 지겨워서 못하고..
워낙 체력이 안되서..오늘 온몸이 다 아프네요.
관장님이 저 하는 거 보더만..매일은 그렇고 이틀에 한번 나오라고..너무 무리하지
말라고 하시네요..6. 웃음조각^^
'09.1.23 5:28 PM (125.252.xxx.38)괜찮아 보이는데요.
그리고 아주 어릴때 무술하는 것보다 어느정도 나이 들고 하는게 단따기도 더 빠르더군요.
무술이라고 해도 유연성이 필요하니 다리찢기 같은 건 집에서도 틈틈이 해주세요.
확실히 발차기가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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