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제가.....특공무술 배우면 어떨까요?

헤르미온느 조회수 : 671
작성일 : 2009-01-23 13:48:05
저 30대 초반 처자 -.-

얼마전 골프레슨을 끝으로 뭔가 새로운거을 찾다가
특공무술을 해볼까 싶은 맘이 살짝 드네요.
하지만.....여인네가 특공무술 했다는 분을 뵌적두 없고;;
이제껏 해온 활동들(한국무용, 각종 댄스들, 수영, 골프, 헬스..)등에 비해 유난스레 과격.
' 나 특공무술 배워볼까?' 소리에
울 오마니 완젼 기겁하시고;;


목적은 다이어트+호신용(지하주차장에서 살짝 겁이나서요;;)
지긋지긋한 군살 이번기회에 확 사라지게 하고프네요.
사실 헬스 6개월 남긴 했는데 좀 지루한 감이 심하게 있어서요 ㅠ


배워보신분들 ...어떠신지요?
여인네 배우기에도 괜찮을런지요?
(소개팅 나가거나 하면 특공무술 배운다는거 말 하면 상대방 도망가겠죠?)
IP : 221.140.xxx.2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우실
    '09.1.23 1:49 PM (125.131.xxx.175)

    여성분들 중에도 특공무술을 배우는 분들 많으세요.
    그런데 실전에 기반을 둔 무술이라서 좀 험하고 그닥 동작이 예쁘지는(?) 않을겁니다.

  • 2. 헤르미온느
    '09.1.23 1:51 PM (221.140.xxx.23)

    동작 보기 좋은 무술은 어떤게 있나요?ㅋㅋㅋ (으,...이 포즈 중시하는;; -.-)
    추천도 해주세요 ^^;;;

  • 3. 짱가
    '09.1.23 1:52 PM (125.186.xxx.33)

    헤르미온느님....오랫만이어요..^^
    우리집 애둘이 특공무술 하고잇는지라~~~
    도장에가면... 여학생들은..물론...
    20대 처자들.......... 심지어 저처럼 40대 아줌마들도 많이있어요
    걱정마시고..시도 함해보시와요...^^
    여자들은..격하게 운동시키지 않더라구요

  • 4. 바보
    '09.1.23 2:14 PM (125.177.xxx.50)

    특공무술 좋을거같아요...그리고 자세좋은 무술은 까뽀에라?? 무술이 무술같지않고 춤같아요

  • 5. 저도
    '09.1.23 3:07 PM (59.20.xxx.158)

    어제 처음 했어요..전 다이어트 목적으로..헬스는 지겨워서 못하고..
    워낙 체력이 안되서..오늘 온몸이 다 아프네요.
    관장님이 저 하는 거 보더만..매일은 그렇고 이틀에 한번 나오라고..너무 무리하지
    말라고 하시네요..

  • 6. 웃음조각^^
    '09.1.23 5:28 PM (125.252.xxx.38)

    괜찮아 보이는데요.

    그리고 아주 어릴때 무술하는 것보다 어느정도 나이 들고 하는게 단따기도 더 빠르더군요.

    무술이라고 해도 유연성이 필요하니 다리찢기 같은 건 집에서도 틈틈이 해주세요.

    확실히 발차기가 달라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3330 MBC 백분토론 투표결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빨리 투표하세요 35 투표합시다 2009/01/23 1,212
433329 쌍화점에서 송지효의 가시리.... 2 가시리 2009/01/23 3,306
433328 저 퇴직금 얼마나 쌓여 있을까요? 5 . 2009/01/23 852
433327 신부님 이제 저희를 이끌어 주십시요.. 12 믿씁니다. 2009/01/23 925
433326 형님 때문에 시댁 가기 싫어요~ 37 ** 2009/01/23 5,410
433325 저밑에 과와선생 매너에 대한 글을 읽고... 19 너무 어려워.. 2009/01/23 1,854
433324 이거 음식이름이 뭐에요? 2 궁금이 2009/01/23 668
433323 제가.....특공무술 배우면 어떨까요? 6 헤르미온느 2009/01/23 671
433322 2005년 철거 진압작전때와 너무 비교되는군요....... 5 착잡 2009/01/23 444
433321 친정아빠 당뇨 고혈압있는데 하루 담배3-4갑 피신다는데 뭘사드려야 하나요?? 8 궁금이 2009/01/23 772
433320 명절때 남자들 일 좀 도와주나요? 33 둘맘 2009/01/23 1,214
433319 아이용품 기증할곳 있나요? 4 . 2009/01/23 457
433318 이차함수식하고 포물선식하고의 차이점이 뭔가요? 10 수학못해ㅠㅠ.. 2009/01/23 1,676
433317 목욕탕갔다온뒤로......이상해요.ㅠ.ㅠ 18 이건뭔지.... 2009/01/23 5,674
433316 장병두 할아버지께 치료 받을 수 있을까요? .... 2009/01/23 485
433315 아무래도 내가 정신병자???....... 9 소심한 부인.. 2009/01/23 1,361
433314 왜 저희 시부모님들은 사람들 다 보는 데서 돈을 주시고 싶어하실까요.. 11 좀 속상해요.. 2009/01/23 1,572
433313 혹 친정에 가기 싫은분 계신가요? 20 우울한맘 속.. 2009/01/23 2,144
433312 김영모님 호박케익 2 키톡중 2009/01/23 822
433311 @@쪽지로, 댓글로 대답해 주세요~~~ @@ 14 phua 2009/01/23 997
433310 재적등본에 대해서 궁금한게 있어요 답변부탁드립니다. 1 궁금 2009/01/23 761
433309 오늘 아이 가방챙겨주다가 어제 유치원에서 그린 그림을 봤어요. 8 아이걱정 2009/01/23 1,448
433308 퇴원시 날짜 계산법? 기준이 어떻게 되나요? 2 시어머니퇴원.. 2009/01/23 1,120
433307 대파 화분에서 키우시는분들.. 11 인천한라봉 2009/01/23 1,669
433306 변비약을 먹어볼까요 2 그게..좀 2009/01/23 417
433305 시어머님이 이제 형님보다 제가 더 늙어 보인데요.흑흑ㅜㅜ 11 어흑 충격먹.. 2009/01/23 1,855
433304 시애틀 2월 날씨에 어떤옷일 가져가야 할까요? 3 궁금 2009/01/23 589
433303 목욕탕가기 싫어요 5 사람 2009/01/23 896
433302 설에 집에 있게 되었는데요..아이둘과 어디 갈곳 없을까요? 11 설날 2009/01/23 1,018
433301 시동생이 이상해요 -_-;; 31 억울해ㅠㅜ 2009/01/23 7,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