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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치른 고수님들 봐주세요.
우리땐 이렇게 복잡하지 않았는데 입학전형을 들어보고 또 들어봐도 뭔말이 뭔말인지도 모르겠고 그리고 그 계산하는것이 지원하는 학부나 과마다 다~~다르니 저같이 머리나쁜엄마는 어쩌라는 건지...
선배되시는 분들이나 고수님들 저같은 엄마는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조언좀 해주세요.
1. 꼬마뚱
'09.1.18 12:48 AM (118.221.xxx.130)고3이되면 대학교입학설명회가 많이 열려요, 자꾸 들으시면 조금씩 아시게 될텐데요,
대학교마다 입학전형방법과 점수계산방법이 모두 달라요. 기본적으로 아셔야하는것은 표준점수와 백분위, 과목별 반영비율등으로 계산하는거에요. 2010년 입시요강은 아직 발표안났으니 올해기준으로 가늠해서 대략 목표대학을 잡아보시는것도 좋을듯하구요(모의고사 점수로) 고3때 나오는 모의고사 점수에서 거의 안올라간다고 생각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수능당일날 잘보면 더 좋은거구요. 올해 입시를 치뤄보니 수능이후에 보는 수시2-2는 수능의 영향을 매우 많이 받구요, 마지막 정시에 추가까지 가면 정말 사람 살노릇이 아닐꺼 같아요. 우리애는 다행히 초합(정시 처음 합격자발표)으로 합격했는데, 2달동안 생지옥같았어요. 궁금하신거 있음 언제든지 문의하세요 아는데까지 알려드릴께요.2. 제 생각엔
'09.1.18 8:23 AM (222.109.xxx.42)고2라 하더라도 신문이나 인터넷에 대학이나 입시 학원들에서 입시 설명회가 열린다는 곳에 가 보세요.
서울 같은 경우엔 서울시교육청에서 합니다, 일년에 두어차례씩....
수능전후론 학원들에서 집중적으로 하는데 그때는 배치표라는 것도 주거든요.
그걸 가지고 모의고사 점수와 모의고사 성적표에 보면 백분위, 표준점수 등이 나오니
그걸 기초로 보는 겁니다.
현직 선생님들이 운영하는 '바라지' 라는 사이트에 가셔서 보셔도 많은 공부가 될 겁니다.
최근 몇 년간의 배치표와 합격가능 대학등 다양하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구요, 원하는 학교의 성적이 어느 정도 돼야 가능한지 등이 나와 있습니다. 실제 합격사례 등도 수시 정시 등 다 준비되어 있습니다.
기타 메가스터디나 김영일 컨설팅 등 학원 홈피에서도 가능하지요, 어느 정도까지는...
고3때 갑자기 가서 몇 마디 듣는다고 이해가 다 되지 않으니 금년부터 서서히 준비하세요.
저도 아이가 원하는 대학 원하는 학과에 합격해서 별 걱정하지 않습니다만 지난 1년 동안 입시설명회마다 쫒아다니며 공부했답니다.
정말 엄마이 정보력이란 말이 실감이 나더군요, 큰 아이땐 저도 어리버리 했거든요.^^*3. 입시 설명회
'09.1.18 9:50 AM (219.250.xxx.113)꼭 참석하시고
메가 스터디 같은 업체 들어가면 동영상으로도 설명회 올라와 있으니 집에서라도 보세요.
<씨스쿨> 사이트 들어가면 2학년 모의고사 성적 입력해서 지망 대학 알아볼 수 있는 서비스가 개설됐더라구요. 어느 정도 부족한지 참고 될 겁니다.4. 너무나
'09.1.18 9:51 AM (218.155.xxx.119)고마운 답글 감사합니다. 작년에도 학원설명회 몇번 찾아다녔지만 아직까지 헷갈리는것이 많아요. 주위 친구엄마들은 정보도많고 참 잘하시더라구요. 올해부턴 열심히 설명회 쫒아다녀야 되겠어요. 그러다보면 왁벽하진 않지만 지금보단 낮겠지요.
고맙습니다.5. 입시 설명회
'09.1.18 10:19 AM (219.250.xxx.113)<씨스쿨>은 1,2학년 모의고사 성적 입력해서 배치표 형식으로 되어 있어요.
무료이구요.-큰 애때 보니 진학사, 대성, 씨스쿨 정도가 믿을만 하더라구요.
원글 읽어보니 아직 1학년 성적 밖에 없겠군요.
저의 애도 예비고2여서 어제 입력해봤답니다. 물론 수학은 아직 문, 이과 안 나뉘어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많이 참고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