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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일본 남자들의 연애 성향 아시나요..?^^

... 조회수 : 8,277
작성일 : 2009-01-18 01:11:18
지금은, 저도 결혼했지만
이십대 중반 외국에서 공부할 때 같이 공부했던 일본 친구가 있는데요,
친구라기엔 그렇고 3-4살 정도 많으니 오빠정도 되겠네요..^^
외국 친구들의 특성상 그냥 이름을 불렀으니 느낌은 그냥 친구같은 사람이랄까..
저와 같은 클래스였던 그 일본인 친구는, 대만에서온 18살 꼬마 숙녀를
좋아하는걸로 알고있었는데, 관계를 진전시킨건 아니었고,
그냥 그러다가 말았고, 1 semester 이후로는
기숙사에서 지내기는 했지만  학교 수업은 듣지 않았고..
저는 3개월 정도 한국 사람과 교제를 했다가 헤어졌는데,
공부 끝내고 한국와서도 몇 년에 한번씩 가끔 그 일본 친구랑 연락을 하면서 지냈어요..
일본에 여행갔을때(그땐 결혼전이라) 어찌어찌 연락이 되어 만나기도 했었구요..
프리랜서로 늦은 나이까지 일을 하면서 여행도 자유롭게 다니던때고
만나는 사람도 없었기에 일본에서 오랫만에 만났을때는
조금 이성으로 느껴지기도 하더라구요..
사실 그 전에도 그런 느낌이 없었던건 아니지만, 좋아서 목매이는 정도가
아닌 좋은 친구정도의 감정이었기에 굳이 그 친구가 제게 좋다고 말하지 않는이상
먼저 다가갈 생각은 전혀 없었거든요.

일본에 여행갔을때, 너무 반가워하면서
정말 근사한 차로 저를 데리러 오고, 부시 대통령이 영접을 받았다는
정통 일식집에서 근사하게 대접도 받고..너무 고마웠는데,
왜 아직 결혼을 안했으냐고 물었더니..예전부터 자기는 workholic 이라더니..
여전히 일하느라고 안갔다고 하더라구요..
서로 너무 너무 조심스럽게 행동하는 타입이라
왠지 서로 좋은 감정이 있었음에도 누구하나 먼저 손을 내밀지 않았던것 같은
아쉬운 마음이 지금도 가끔 드는데, 그 이후 저는 한국에 와서 일년뒤쯤 지금의 남편과
결혼을 했구요, 얼마전에 일본에 갈 일이 있어 통화를 하게됐는데
아직도 결혼을 안했다는 말에 기분이 좀 묘했어요..^^:;

아..그런데, 이런 장황한 글을 쓰는 이유는,
일본 남자의 연애 성향이 어떤지 궁금해서요..
언젠가 <미수다>에서 일본남자는 확실하지 않으면 절대 먼저 사귀자는
말을 하지 않는다는 얘기를 들었던것 같은데, 그 말이 맞는건지..궁금하기도 하고,
여자가 먼저 사귀자는 말을 하면 일본 남자들은 대부분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가끔씩 그 친구를 생각하면, 나에대한 그 친구의 마음이 어떤것이었을까..
궁금해지더라구요..^^

참, 가끔씩 그런 생각도 해봐요..
정말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고픈 인연과는 결혼을 하면 안될 것 같은^^:;
지금의 남편과 복작거리며, 토닥이며 아이낳고 살아보니
연애할 때 느꼈던 그 설레임과 예쁜 감정이란게 언제 있었나 싶은게..
손 한번 잡아보지 못한 그 일본인 친구에 대한 잔잔한 설레임은
왠지 평생 갈 것 같은 그런 느낌요..^^

한 밤에 이런글 써 보긴 첨이지만, 정말 궁금해요..^^
지금 남편이랑 문제있는거 아니니까,
너무 이상하게 생각하지는 말아주시길 부탁해요*^^*

IP : 211.209.xxx.12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댓글땜에 로긴
    '09.1.18 1:32 AM (218.156.xxx.229)

    저도 님과 같은..인연이 있어요. ^^

    서로 친구였는데..분명 그 친구도 처음엔 제가 친구일뿐이었구요.
    그때 제가 짝사랑하던 남자가 있었어요. 지금의 남편이죠.
    친구였으니까...짝사랑하던 지금의 남편애길 많이했고 친구는 그런 모습을 재밌어하면서 잘 들어주고...웃어주고...그랬어요.
    그러다 그 친구에게 제가 이성으로 보이기 시작했나 봅니다.
    물론 저도 그 친구를 싫어하던건 아니였지만 외국인과의 연애..전혀 경우에 수로 안두었거든요.
    어쨌든.
    그 일본인 친구의 고백을 받았을때는...짝사랑하던 지금의 남편의 마음을 얻은 직후였죠.
    시작된 사랑보다 더 익숙한 친구에게 받은 고백은....확실히 무게감있게 다가오더군요.
    하지만.
    어려운 사랑.
    일본으로 돌아가야하는 그리고 평생을 일본에서 살아야하는 그 사람을 선택하기엔...
    26이란 제 나이가...겁을 먹더군요.
    그 친구 일본으로 돌아가고...한달인가 있다가 편지가 왔어요.
    .
    .
    만약 다시 혼자가 된다면...일본에 있는 자신도 다시 떠 올려달라고.
    .
    .
    글쎄요. 어떻게 살고 있을까요? 그 친구...결혼을 했을까요??
    그래요. 저도 님과같이 복닥거리며 살고 있는데...
    가끔..혼자서 떠올려보고..추억으로 설레어보고 그래요.
    .
    .
    한국남자처럼??? 저돌적으로 행동하지는 않았지만,
    자신의 감정을 확실히 안 후에는 조용히 그렇지만 솔직하게 고백하던데요...그 남자.

  • 2. 후후훗
    '09.1.18 1:38 AM (114.200.xxx.97)

    저도 일본남 연애성향 궁금하네요ㅎㅎ

    제가 생각하기엔.. 한국남자들도 여러 사람들이 있듯이 일본남자들도 그러지 않을까요?
    미약한 저의 경험으로는 대학때 일본어 교수님이 계셨는데 한국인부인과 결혼하셨지요
    그 분은 무척 수줍음이 많고 웃음도 많으셨는데 어떻게 연애했는지 친구들이 물어봐도 웃을뿐
    절대로 이야기 하지 않으셨고(아마학생들이라서?) 결혼할때 우리집에서 반대했었지만 자기는 절대 후회없다 일본여자는 섭섭한게 있어도 왠만한건 드러내지 않고 속으로 쌓아두고 감추지만 한국여자는 다 풀고 좋다며 행복하다고 하셨던 말이 기억나네요ㅋ
    지금 제 친구가 일본계회사 다니는데 한국자주방문하는 일본 본사의 일본인 연구원이 굉장히 매력적인가봐요 일본싫다 해놓고 이젠 그 남자때문에 완전빠져버렸지요ㅎ일본남들 뭔가 알수없는 매력이 있긴 있는가봐요ㅋㅋ 윗분말처럼 확실히 저돌적이진 않는거 같아요ㅎㅎㅎ

  • 3. 산낙지
    '09.1.18 1:38 AM (122.100.xxx.166)

    일본남자라면 이성과의 성관계를 가지는 것은 매우 자연스럽게 생각할 것입니다...*^^*
    그리고 더치패이할겁니다. 그것말고는 우리나라와 다른점이 별로 없다고 봅니다.
    너무 이상하게 생각하지는 말아주시길 부탁해요*^^*

  • 4. 산낙지님
    '09.1.18 1:43 AM (122.26.xxx.189)

    딱 보니, 일본인이시군요^^;;;

  • 5. 원글
    '09.1.18 2:05 AM (211.209.xxx.120)

    댓글땜에 로긴님..^^
    글 쓰면서 댓글없음어쩌나 걱정했는데,
    비슷한 추억을 갖고 계시다니 너무 반갑네요..
    저는 고백은 못 받아서, 그나마 어떘을까..생각만 해보는 경우지만,
    그래도 님은 고백을 받으셨군요..^^:; 좋은 추억 하나쯤 가슴에 이쁘게 안고 사는것도
    나쁘지는 않은것 같아요..그렇죠..?^^

    연배만 비슷하시다면, 댓글의 느낌이 저랑 잘 통하실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6. ...
    '09.1.18 2:08 AM (211.209.xxx.120)

    후후훗님..^^
    저도 일본이라는 나라를 그닥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 친구때문에
    일본드라마도 일본도 호감가는 부분이 조금은 있어요..^^
    제 기억속 그 친구는, 겉보기엔 굉장히 무뚝뚝해 보이구요, 처음에 그 친구를 봤을땐
    <라스트모히칸>에 나오는 주인공 같은 모습이었어요..(헤어스타일만요..ㅎㅎ)

  • 7. 댓글땜에 로긴
    '09.1.18 2:12 AM (218.156.xxx.229)

    그르게요~~^^
    그러니까...저도 댓글 달려고 로긴했죠.
    그 일이..벌써...7년전??? 일이 되었네요.ㅋㅋㅋ
    .
    .
    그나저나 님 글 읽고, 댓글 달고..괜스레 싱숭해져서...잠은 다 잤습니다..그려. ^^

  • 8. 원글
    '09.1.18 2:14 AM (211.209.xxx.120)

    후후훗님..^^
    저도 일본이라는 나라를 그닥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 친구때문에
    일본드라마도 일본도 호감가는 부분이 조금은 있어요..^^
    제 기억속 그 친구는, 겉보기엔 굉장히 무뚝뚝해 보이구요, 처음에 그 친구를 봤을땐
    <라스트모히칸>에 나오는 주인공 같은 모습이었어요..(헤어스타일만요..ㅎㅎ)

    산낙지님,
    제가 그 친구가 일본 다녀올때 일본에서 CD를 하나 부탁했는데,
    그 때 돈으로 100불이 넘는 가격의 CD를 3장이나 사다주더라구요..
    어떤걸 좋아하는지 몰라서 세장이나 샀다면서요..^^

    그리고 일본 여행중에 만났을때도 너무 귀한 대접을 받은터라
    말씀하신 더치페이가 와 닿지가 않네요..^^:;

    일본인들은 다테마에와 혼내라는게 있어서,
    속내를 내보이지 않고, 늘 친절하다는데..
    제가 궁금한건 그의 친절이 제게 이성적인 호감이 있어서였는지
    아님..의례적인 일본인의 성향이었는지 그게 궁금해요..^^

  • 9. 원글
    '09.1.18 2:18 AM (211.209.xxx.120)

    댓글땜에 로긴님..저도 님의 댓글에 마찬가지로 잠은 다잤습니다..ㅎㅎ
    대충 연배는 저보다 좀 어리신것 같지만(전 서른 후반^^:;)
    비슷한 추억을 공감할 수 있다는게 참 좋네요..
    그 때 그곳에서 보았던 일본드라마를 저는 정말 좋아해요..^^

  • 10. 원글님
    '09.1.18 2:53 AM (211.109.xxx.163)

    1.일본인들은 다테마에와 혼내라는게 있어서,
    속내를 내보이지 않고, 늘 친절하다는데..
    ==============================================
    다테마에와 혼네는 정말 있어요.
    그런데 그게, 꼭 친절하다고는 여겨지지 않고 혼네를 숨기는 것은 거리감이라고 생각해요.

    2.제가 궁금한건 그의 친절이 제게 이성적인 호감이 있어서였는지
    아님..의례적인 일본인의 성향이었는지 그게 궁금해요..^^
    ================================
    이건 님 말고는 아무도 모르지용^^
    그런데, 일본인 남자의 경우, 애정표현이 참 담백합니다.(한국 남자들에 비해)

    가령 연애중에도 꽃다발을 바친다거나 기념일을 챙긴다거나 하는 거 별로 없고
    만남을 가진 후에도 지하철 역에서 바이바이는 당연(한국은 거의 데려다 주죠)
    성관계는 여자든 남자든 일본 사람들은 참 개방적이고
    더치 페이 하는 것도 당연합니다. (한국에 비해)

    이상이 제가 알고 있는 일본 남성의 연애경향이네요.
    그런데, 일단 아는 사람, 그것도 자기가 신세를 진 사람이 일본에 왔을 경우
    정말 정말 극진히 대접합니다, 이건 남녀간 뿐 아니고 일본인 전반적으로 다 그런 것 같아요.
    그건 신세 진 사람에 대해서는 반드시 갚아야만 직성이 풀리는 일본인의 성향 맞습니다.

  • 11. .
    '09.1.18 5:35 AM (118.218.xxx.164)

    저도 유학 시절에 짝사랑하던 아이가 있었습니다. 같은날 유학을 온데다가 동갑이고, 기숙사 옆방이고, 아시아인이 별로 없는지라 늘 붙어다죠. 심지어 같은 방에서 잠을 잔적도 많았지요. (제 룸메이트가 남자친구 데려온다고 저보고 나가서 자라고 쫓아낸적이 좀 많았는데, 그 친구가 자기 룸메 침대를 내어주곤 했어요. 그 룸메는 기숙사에 거의 안들어오던 녀석이었거든요. 낯선곳에서 그야말로 친구 하나 없는 데 밤에 쫓겨나면 데려가고, 그렇다고 스킨쉽 하는것도 아니고, 아프면 약 갖다주고, 너무 착하고 젠틀한 친구라 제가 짝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세월이 흘러 제가 귀국을 하게 되었는데, 귀국하던 날 굳이 제가 비행기타는 도시까지 와서 (기차로 4시간 거리였죠) 편지를 적어주었습니다. 막 즐거웠다고 영어로 쓰다가 맨 마지막 줄에 일본어로 썼는데, 무슨 말인지 몰랐어요. 집에 와서 일어과 나온 동생에게 물어보니 사랑한다 라는 뜻이래요. 그 녀석도 절 사랑했으면서 사귀자고 고백을 안했던거죠.

    그 다음 계절에 녀석에게서 엽서가 날아왔습니다. 되게 귀여운 내용의 엽서에다 마지막에 너 내가 전에 준 편지 맨 마지막줄 읽었니? 라는 내용이 들어있더군요. 그래서 읽었고, 나도 너 사랑했다. 사랑해줘서 고마웠다 하고 엽서를 보냈지요.

    그리고 또 2,3년이 흘러, 우연히 다시 연락이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다시 만나자 라고 의기투합을 하게 되었어요. 나도 좋아했고, 그 아이도 좋아했던 것을 알게되었기에 미련이 남은것이죠. 둘이서 다른 도시로 여행을 갔고, 방이 없어서, 예전 추억도 살릴겸 유스호스텔의 같은 방 이층침대에서 묵었네요. 그런데 아무 일도 없었답니다. 키스야 했죠. 팔짱도 끼고 다녔죠. 손도 잡고. 하지만 그 이상은 전혀 없었어요. 일본 남자라고 그렇게 성적으로 개방적인 것은 아니랍니다.

    그후로 어떻게 되었냐면요. 그렇게 그냥 공항에서 굿바이키스 하면서 끝났어요. 당연히 사귀자는 말은 없었고요. 근거지도 다르고 장거리연애할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서로에게 어릴적 예쁜 추억일 뿐인거죠.

    아직도 제 메신저에 그녀석이 로그인을 하는데, 메신저의 제 남편 닉네임 바로 밑에 있는 그녀석의 이름을 보면 아주 가끔 옛 기억이 떠올려져서 빙긋 웃고 말아요. 말을 걸어본지는 8년이나 되었지만, 메신저 지우는 것은.. 아직도 살짝...

    외국인이어서 그런지, 전혀 재지 않고, 나보다 공부 잘했는지 아닌지, 미래는 어떤지, 집은 부자인지, 그런거 따지지 않고 그냥 인간 자체로 좋았던 사람이 들어왔던 경우라.. 제 인생 제일 좋은 순간 중 하나로 남아있어요

  • 12. 드라마를 많이
    '09.1.18 8:52 AM (118.47.xxx.63)

    보니
    일본 남자들은 주변 여자와 그럭 저럭 지내다가
    진심으로 그 여자를 좋아하게 되면
    정식으로 사귀자고 말을 하더군요.
    여자들도 남자들이 어디서 만나자...고 말을 하면
    꼭 확실하게 되묻더군요.
    "지금 나에게 데이토 신청 하시는 거예요?" 라면서.
    제가 일드를 좀 많이 보는 편인데
    사귀기 시작하는 모드에서는 확실하게 분위기를 잡고 가더라구요.
    제가 원글님 글 읽고 느낀 점은
    그냥 옛친구에 대한 성심성의껏의 대접이었을 것 같군요.

  • 13. zerin
    '09.1.18 5:46 PM (169.229.xxx.151)

    일본남자라고 꼭 더치페이하는 건 아니에요. 저는 연애하는 친구는 아니었지만 친한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저는 학생이고 자기는 직장인이라면서 만날 때마다 늘 사주더군요. 집에도 늘 데려다 주구요. 사람마다 다른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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