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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속옷 어느정도의 것을 장만해주시나요?
포장을 뜯다보니
문득 엄마의 말씀이 떠올라서요
엄마는 한장에 만원정도하는 거 입혀야
모양도 안변하고 오래입는다고 하시더라구요
전 10장에 만팔천원정도 되는거 샀는데
갑자기 궁금해져요.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
1. 똑같애
'09.1.16 6:58 PM (122.37.xxx.51)저도 님과 비슷한 스탈입니다 저렴하고 면100%면 오케이에요 남편도 착해서 두말않고 입어주고.. 어렵다보니 남편 빤스도 싼걸 사게되네요
2. 깜장이 집사
'09.1.16 7:03 PM (211.244.xxx.26)저도 비슷해요. 그리고 가끔 월급타면 만몇천원짜리 팬티 정력빤쭈라고 거짓부렁하면서 선물로 드립니다..
남편 군소리 없어요..
대신 매일 손빨래로 미안한 마음 팍팍!! 달래줍니다. 굉장히 팍팍!!3. 비싼 걸 싸게사면
'09.1.16 7:25 PM (119.196.xxx.17)좋죠...
마트에서 4~5천원 하는 걸 세일해서 2~3천원일 때 사요...4. 윗님처럼..
'09.1.16 7:47 PM (124.54.xxx.220)저도 마트에서 세일하는것,,,5000원--->2900원 할때 사줘요
더 비싼거 사면 남편이 알아서 카트에서 내려 놓아요5. 저도
'09.1.16 7:49 PM (61.254.xxx.231)속옷을 좋은 걸 입혀요. 잘 늘어나지도 않고, 천도 고급입니다.
저희 남편은 암웨이 속옷 입히는데 그렇게 몸에 착 붙을 수가 없대요.
저도 런닝은 암웨이 입어요. 톡톡하니 좋구요.
레노마도 한번씩 사줍니다.6. ..
'09.1.16 8:27 PM (211.59.xxx.86)싼건 금새 후줄근해져 제가 짜증나서 좋은거 입힙니다.
나도 10장에 1만 8천원짜리는 안입는데
집안의 주수입원인데 대접해야죠.7. ..
'09.1.16 8:27 PM (211.243.xxx.231)저도 마트에서 매대에 누워있는 애들이요.
그냥 싼거 사줘요. 그래도 꽤 오래 입던데요.8. .
'09.1.16 11:32 PM (121.135.xxx.100)마트건 남대문시장이건 어디건
남편건 무조건 제일 싼거요..
그래야 제가 예쁜걸 사입을 여유가 생기기 때문에 ^^9. ....
'09.1.16 11:46 PM (121.133.xxx.224)저희 부부는 속옷은 제일 좋은 거 입어요..
남편 건 CK에서 주로 사요. 남편이 좋아하기도 하고..
윗윗분 말씀대로 집안의 주 수입원인데 그 정도는 해줘야죠..
다른 남편들보다 일도 수월하고 수입은 세배를 벌어다 주는데 그 정도는 해주고 싶더라구요.10. 흠
'09.1.17 12:28 AM (121.173.xxx.186)우리아빠는 엄마가 많이 좋은걸로 사주시던데요~^^
트라이엄프 같은 매장에서 제일 고급라인이요.
집안의 가장이라는 의미도 그렇고, 가끔 친구들하고 사우나 가거나 그러면 좀 비교되나봐요~11. 저도
'09.1.17 9:59 AM (99.253.xxx.59)속옷은 좋은거 사주는 편이에요.
입혀보면 아무래도 좀 오래가고 몸에 바로 닿는 부분이라서 민감해 하기도 하더라구요~
백화점 세일하거나 속옷 매장 할인행사 할때 사주는데 주로 생일이나 크리스마스 머 이런날 선물로 줍니다 푸하하12. 저도 좋은거 좋아
'09.1.17 12:39 PM (61.72.xxx.137)4,5장 묶음에 얼마 하는 속옷 샀다가 옷이 축 늘어지고 꼬이더군요.
1장에 만원 짜리는 못봤고
제임스딘에서 1장에 18,000원
비너스에서 24,000원짜리 사입히는데
촉감이매끌 매끌하고
옷이 돌아가지 않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