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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남자 후유증;;;

서민 조회수 : 1,407
작성일 : 2009-01-13 12:23:17
에프폰지...파이픈지....;;;;;

마눌이 요즘 그 드라마에 아주 푹 빠져서 삽니다


그 드라마를 보고 있는동안은 자기가 구혜선이 된것 같다나 모라나.....

딱 드라마가 끝나고... 저를 보며 하는말......


아~ 이게 현실인가~~


멍...미.....ㅡㅡ;;;;;;;;;;;
IP : 168.248.xxx.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악악!!
    '09.1.13 12:29 PM (121.139.xxx.156)

    요즘 꽃보다남자 보는 재미로 삽니다~~~~
    아내되시는 분 심정이 제대로 이해가 된다는....ㅎㅎㅎㅎㅎㅎ
    조금 이해해 주세요~ 사춘기시절 깔깔대며 순정만화 보는 기분이에요 ^^

  • 2. ..
    '09.1.13 12:42 PM (121.188.xxx.131)

    구혜선과 한채영 너무 비교돼서
    좀 거시기 하대요.
    제가 순정만화 한편도 안보고 큰 여인인데
    뒤늦게 이게 재밌네요.

  • 3. 로얄 코펜하겐
    '09.1.13 12:53 PM (59.4.xxx.207)

    전 이민호 그 총각 보는 재미에..ㅎㅎㅎ
    노처녀 마음에 다시 봄이 옵니다 와요~ 으하하하~

  • 4. ^^
    '09.1.13 12:53 PM (59.10.xxx.219)

    저도 f4에 푹빠져사는 아짐입니다ㅎㅎ
    현중이도 멋있고 준표도 멋있고 구혜선은 왤케 귀여운지~~
    인터넷에 만화도 보려는데 없어서 아쉽네요..

  • 5. 후후
    '09.1.13 1:00 PM (121.161.xxx.99)

    남자들은 일본판보다 훨 잘 생겼는 데
    구혜선은 일본판 주인공보다 덜 이쁜 것 같아요.
    개인적으론 고아라가 했으면 더 낫지 않았나 싶네요.

  • 6. ㅎㅎ
    '09.1.13 1:01 PM (203.244.xxx.254)

    저도 구준표에 빠져들어가고 있어요.

  • 7. 저두요
    '09.1.13 1:02 PM (125.177.xxx.31)

    만화원작이 컴에 있어 생각날때 마다 한번씩 봐줍니다.
    지금 나이들어 보니 유치하지만 참 귀엽네요 ㅎㅎㅎㅎ

  • 8. 3babymam
    '09.1.13 1:14 PM (221.147.xxx.198)

    사춘기때 아련함과...연애적 설레임이...^^
    보고있으면....꼭 그때로 돌아가 있는 듯하여
    볼수록 설레이고(준표) ㅋㅋㅋ
    유쾌해서 재미있어요...^^

  • 9. ..
    '09.1.13 1:46 PM (118.221.xxx.103)

    어릴 적에 봤으면 분명히 현중이한테 맘이 갔을 텐데 아지매가 되어 보니 이민호한테 눈이 다 가고.. 역시 너무 순정만화속의 주인공 같은 캐릭터를 좋아하기에는 이젠 너무 늙었나벼... 이민호 넘 멋있죠? 그런 헤어스타일 해서 멋있을 수 있는 사람도 드물거예요...
    저도 마흔 넘은 아짐이 그 드라마만 보면 완전히 13살 소녀적 기분이 되더라구요. 구도도 사실 안소니, 스테판, 아치볼트..나중의 테리우스..에 둘러싸여 있는 캔디랑 다르지도 않더라구요. 캔디도 사실 언제나 왕 부유층 사람들하고만 어울리쟎아요. ㅎㅎㅎ 너무나 실제와는 다르지만 그게 또 순정만화지... 어렵다고 주위도 다 어려운 사람만 있음 그건..검정고무신이겠죠..^^

  • 10. 그러게요.
    '09.1.13 2:49 PM (58.237.xxx.148)

    보면 볼수록 이민호..넘좋아여..ㅋㅋㅋ
    출장간 신랑덕에 침 질질 흘려가면 보고 있어요.

  • 11. 준표
    '09.1.13 2:52 PM (125.179.xxx.8)

    첨에는 느끼하게 생겨서 싫을꺼같더니..
    어제보구선 홀딱 빠졌습니다.
    아 진짜 멋있어요. 5년아들녀석이 우리엄마 또 시작했대요!
    준기랑 승헌이는 또 잊은거녜요. ㅋㅋㅋ

  • 12. 어제..
    '09.1.13 3:19 PM (124.56.xxx.39)

    작은 아이 늦게 자서 앞부분 못봤길래, 오전내내 기다리고 기다려- 다시보기가 늦게 올라오더라구요- 다운로드 받아 보고 또보고 하는 중입니다.
    일주일 내내 기다리다 봐서 그런지 정신이 몽롱합니다...
    볼수록 준표에게 빠지고 있어요. 어흑~~~ ㅠ.ㅠ

  • 13. 아들때매...
    '09.1.13 3:26 PM (119.192.xxx.125)

    뽀뽀하는 장면 나올 때마다 껐다 켰다 결국 못봤어요ㅠㅠ
    남편이 거~참! 하는데 제가 참 부끄러워지더군요ㅋㅋ
    혼자 실컷 보고 싶어요.

  • 14. 참...
    '09.1.13 3:27 PM (119.192.xxx.125)

    고아라처럼 이쁘면 전혀 이야기꺼리가 안되죠.
    구혜선 정도나 장나라 정도 미스홍당무 나온 여주인공정도가 딱! 좋습니다.

  • 15. @@
    '09.1.13 3:52 PM (121.55.xxx.218)

    사춘기 울딸래미 TV속에 빠져들어갈려고 합니다.ㅋㅋ
    오늘은 재방까지 챙겨보네요..

  • 16. ..
    '09.1.13 3:54 PM (211.216.xxx.11)

    꽃보다 남자 예전에 애니메이션 첫화 보다가 내정서가 아니다 싶어 접었는데
    이번 드라마 보고 51편 몽땅 찾아 내리 봤습니다.
    덕분에 일은 좀 밀리고 몸이좀 피곤하지만 흐뭇하답니다.
    누가 뭐래도 구준표역이 젤 멋집니다그려..
    철모르는 소싯적엔 어찌나 김현중역의 남자스타일에 폭 빠졌더랬는지...

    문제는....
    애들이 참 귀엽구나~~~라고 느끼면서 본다는거에요.ㅜㅜ
    예전같음 완전 감정이입해서 봤을텐데.. 넘 늙었나 싶어서 한편 슬프기도 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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