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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짝하기싫은날의 점심

,, 조회수 : 1,091
작성일 : 2009-01-13 12:13:05
컴앞에 앉은지 세시간째네요...;;
배는 밥달라고 난리고 점심을 어떻게 해결할까 하다가
냉장고에 굵은가래떡을 2등분해서 현미유 두르고 후라이팬에 튀기듯이..
냉장고에서 꺼내서 딱딱한 떡이라도 데치거나 하지 마세요..
(냉동이라면 또 모르겠네요 -_-)
약불에 두면 겉은 바삭 속은 쫄깃한 떡구이가 된답니다.. 정말 맛있어요.. 이 이상 간단할수가 없구요~
거기에 꿀찍어서 냠냠..
마실거리는 유자차..
이래서 또 컴앞을 떠나지 않고 있다는...ㅋㅋㅋㅋ
IP : 121.131.xxx.22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구마아지매
    '09.1.13 12:18 PM (121.153.xxx.34)

    컴이란 존재가..잘못하면..많은 폐인을 만들죠...ㅎㅎ농이구요...
    그래도 식사는 하시고..하세요...좋은 정보 많이 얻는것도 중요하지만..그래도 건강이 젤이네요...
    저는 컴앞에 한시간 이상 앉아있음 힘들어서...못앉아 있겠더라구요..ㅎ전자파땜에 그런지..몸이 약해서 집중력이 없어서인지..ㅎ

  • 2. 부럽네요
    '09.1.13 12:21 PM (121.139.xxx.156)

    전 그렇게 먹어도 간식들어가는 배랑 밥들어가는 배가 달라서
    또 밥을 먹어줘야 하는데 ..... 부럽습니다 ㅎㅎㅎㅎ

  • 3. 웃음조각^^
    '09.1.13 12:27 PM (210.97.xxx.16)

    저도 컴퓨터 폐인인지라.. 밥먹는게 가끔 귀찮아요.
    애 유치원 보내놓고 혼자일 경우 그나마 먹을 게 있으면 차려는 먹는데.. 새로 해야할 경우 귀찮아서 라면먹을 경우도 있어요.

    울 남편이 이런 게으른 마누라가 굶는 것을 방지하고자 자기 야밤에 뭐 먹을때 담날 점심거리를 미리 같이 해놓기도 한다죠^^;
    (낭군~~ 사랑혀^^)

  • 4. 저도
    '09.1.13 12:31 PM (59.86.xxx.137)

    혼자 먹는 점심상은 왜 이렇게도 차리기가 싫은지 모르겠어요.
    오늘도 그냥 국 하나 데워 말아먹으렵니다. ^^;;;
    몇시간동안 하는 감자탕 육개장 등은 그냥저냥 해도 요건 정말 귀찮아요. ㅋㅋ

  • 5. ..
    '09.1.13 12:40 PM (222.234.xxx.75)

    전 가족들 밥먹는 상 차리는것도 싫어요. ㅎㅎㅎ 뭐 하나라도 정성들여 해야할거 같고 보기 그럴듯하게 구색 맞춰야 할거 같아서 무지 부담되던데요. --;

  • 6. 오븐토스터기
    '09.1.13 3:20 PM (123.254.xxx.121)

    있으시면..
    거기에 구우셔도 맛나요..
    후라이팬 앞에 서있을 시간도 아끼고..ㅋㅋㅋ
    타이머만 맞추면 땡~
    애들간식은 매일 가래떡 입니다..
    방학을 맞이하야 제가 처음한일이 바로 가래떡 뽑기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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