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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고양이때문에 대구보호소에 전화했는데요..
그 고양이 사진이 사라져버려서 기억이 안나요.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거기서는 아기고양이는 아무리 관리를 해도 잘 죽기 때문에... 하면서 무책임한 말을 하더군요.
관심있으면 미리 전화해서 얘기하면 신경쓰지 않았겠냐 이렇게 얘기해요.
그러면서 예쁜 고양이는 대구에서도 입양이 잘 되니 입양되었을수도 있다고 하네요.
그 홈페이지에 가보면 입양은 극히 드물던데, 입양사진 나온 것 외에 다른 입양이 더 있다는 것인지...
그리고 보호기간이 보름이 아니고 10일이라고 합니다. 말이 이렇게 다르니..
오늘 전화받으신 분은 사무실의 나이좀 있으신 분이었어요.
동물을 위하는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아 전화하면서 느낌이 별로였습니다.
고양이 관련 정보 알고 계신분들 알려주세요~ 겁먹은 표정이 자꾸 생각나요.
1. 거기
'09.1.10 10:59 AM (220.126.xxx.186)보호소가 좀 안 좋은곳이라고 82회원분이 여기 게시판에 글 올렸었어요
그때 다른 회원분이 입양 얘기고 조심스레 꺼내셨고^^
글 고양이로 검색해도 안보이네요 어제 저도 궁금해서 글 올렸는데 그 분 게시판에 안들어오신듯
ㅜㅜㅜㅜ2. 포뇨
'09.1.10 11:04 AM (219.254.xxx.121)저도 어떤 분이 서울에서 데리러갈 의향을 비치시기에 그냥 잘 됐으면 좋겠다고 있었는데, 보름이 지나도 후속 얘기가 없어서 생각이 바뀌신건가 하고 글 올리는 거예요. 그 분이 입양해 가신다면 저는 좋고요. 아니면 저라도 입양할까 생각합니다.
3. ...
'09.1.10 12:42 PM (125.130.xxx.48)포뇨님 65번이라고 하던데요. 번호로는 못찾나요?
4. 보호소 입양담당자
'09.1.10 12:48 PM (125.130.xxx.48)전화번호가 010-6785-3588 랍니다.
5. 포뇨
'09.1.10 1:28 PM (219.254.xxx.121)그 번호 전화했더니, 자기는 고양이 담당자가 아니라며 다른 전화번호를 알려주던데요. 오늘이 쉬는 날이니 오늘 전화하지 말고 내일 하래요. 빠르고 딱딱한 말투. 동물계의 테레사 수녀님과 봉사기관 같은 곳이 절실하네요.
6. 깜장이 집사
'09.1.10 1:32 PM (61.255.xxx.23)고양이를 키우고 있다보니 괜히 화가 나고 마음이 무겁네요. 흠
7. ...
'09.1.10 1:33 PM (125.130.xxx.48)그럼 내일은 쉬는날 아닌가요? 정말... 제가 그 담당자였으면 어떻하든 한마리라도
더 입양보내기 위해서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서 뛰어다니겠습니다.
그 아기고양이가 심히 걱정됩니다. 에휴.
포뇨님 고생하셨어요. 날도 추운데...마음까지 추워집니다....8. 포뇨
'09.1.10 1:46 PM (219.254.xxx.121)그리고 번호는 뒤로 밀리면서 바뀌는 것 같아요. 고정번호가 아니구요. 그러니, 대구시 무슨 동인지 아시는 분 댓글 달아 주세요. 동을 말하라는 똑같은 소리 할 것 같아서요. 고양이 글 올린 원글님은 아실 텐데, 안들어오시는지..
9. ...
'09.1.10 3:31 PM (125.130.xxx.48)포뇨님 제가 구글로 지나간 글을 검색해봤는데요.
제가 찾아낼 수 있는건/ kaps 4분기 북구 110번 /이라고 나옵니다.
사진이 안보이는데 속성으로 체크했더니 전에 올리신 속성이랑 일치해요.
사진까지 확인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 저장글이라서 더이상 검색이 안됩니다.
아마 북구 110번은 고유번호 인듯 합니다.
애들 사진의 속성을 보면 ---89(4) 또는 ---21(3) 이렇게 나옵니다.
이걸 보니깐 4분기 89번, 3분기 21번 이런식으로 표시를 하네요
이녀석의 경우 속성이 ---110(4) 입니다.
만일 4분기 110번으로 못찾으면 알려주기 싫은거겠죠. 동이나 주소로 찾는게
더 우스울뿐입니다.10. 포뇨
'09.1.10 9:40 PM (219.254.xxx.121)고양이 찾기가 훨씬 쉬워졌네요. 저도 그 번호로 못찾진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전화걸때 그렇게 얘기할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