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쿠싱증후군에 대해서 아시나요?
작성일 : 2009-01-07 17:58:40
670783
저희 시어머니께서 몇달전부터 온몸이 붓고 위도 부은 느낌이라 밥만 먹으면 속이 더부룩하고 팔다리에 힘도 빠지고 해서 병원에서 여러차례 갖가지 검사를 받았지만 딱히 원인이 나오질 않아 답답했었는데요.
얼마전에 의사가 "쿠싱증후군"인거 같다고 하면서 마지막으로 확인차 소변검사를 다시 해보고 내일 결과를 알려주신다고 하네요.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쿠싱증후군에 대한 정보가 나오긴 하는데 어머님 증세랑 일치하지는 않는거 같아서요.
몸 중심부 위주로 지방이 몰리고 팔다리는 가늘어진다고 하는데 어머님은 손발도 다 부으시는데...
연령대도 30~40대에 주로 생기는 병으로 설명하던데, 어머님은 이제 환갑 지나셨어요.
물론 제가 의사가 아니니 정확한 판단은 어렵겠지만요.
다른 병원에서 더 검사를 해봐야 할까요?
쿠싱증후군이 맞다면 완치는 가능한건지...
어머님이 갑작스런 증상으로 고생하시며 몇달째 우울하시니 저도 맘이 너무 무겁네요.
IP : 210.115.xxx.4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caffreys
'09.1.7 6:16 PM
(203.237.xxx.223)
닥터하우스에서 언급됐던 병인데....
2. 저희 엄마..
'09.1.7 6:47 PM
(221.165.xxx.48)
환갑 작년에 지나신 저희 엄마 작년 삼월에 쿠싱 증후군 초기라 수술하셨습니다.
저희 엄마는 부신에 작은 양성 종양이 생겨 증후군이 생긴 케이스라 배에 구멍을 네개 내어서 복강경으로 한쪽 부신을 제거하는 수술을 하셨어요. 대학병원에서 했는데.. 원래는 일주일 정도면 퇴원한다고 했는데 결론은 보름도 넘게 입원했었습니다. 원래 고혈압이 있었는데, 병원측 실수인지 어쩐지..수술 중에 혈압이 너무 많이 올라서 조금 위험한 상황이 있었습니다.. 원글님 어머님이 어떤 원인으로 인한 쿠싱 증후군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수술로 해결되는 거라면 크게 걱정안하셔도 될 것 같네요.. 퇴원하고 한동안 약 드시다가 강한 의지로 약을 줄이고 결국 끊으셔서 지금은 고혈압 약만 드시고 정기적으로 병원에서 간단한 검진만 받으십니다. 너무 걱정마세요.
3. 지나가다..
'09.1.7 9:11 PM
(123.213.xxx.91)
쿠싱 증후군에서 수술중 혈압이 오르는 상황은
쿠싱 증후군 자체 특성만으로도 충분히 있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병원측 실수라기보다는,
말하자면 그 질환이 원래 그런 질환이지요...
4. 윗글.
'09.1.8 2:19 AM
(221.165.xxx.48)
윗글입니다. 병원측에서 사전에 충분히 조처를 취하지 못해서 일어났던 일이라고 수술한 의사선생님이 그렇게 말씀하셨어요. 물론 잘못은 수술하신 선생님이 아니고 비뇨기과 담당선생님한테 있다는 식으로 말했지만..좀 불분명하게 말씀하셨지요.. 서로 잘못을 미뤄 책임소재가 불분명해졌고 결과적으로 좋아져서 별문제삼지 않았지만 입원 내내 기분 별로 안좋았어요..종양이 갈색세포종일 경우 혈압이 오를 수 있다고 설명 들었지만 수술하고 한 조직 검사결과 아니라고 나왔구요. 혈압이 오른 이유는 모르겠다고 결론났습니다.쿠싱 증후군이라 혈압이 올랐다는 설명은 아무도 안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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