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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는 아기 두고 살짝 외출해도 될까요?

아기엄마 조회수 : 3,578
작성일 : 2009-01-06 13:52:52
급하게 택배 보낼일이 있는데
택배 회사가 오늘 못 온다고 하네요
물량이 너무 많아서..
몇 군데 전화해 봤는데 다들 그러시니....

집 앞에 우체국이 있어서 10~15분 걸리는데요
지금 아기가 자고 있어서...
두달 살짝 안 된 아기예요
잠시 가서 택배 좀 부치고 오면 안될까요?

---------------------------------------------------------------------------------
이렇게 많은 댓글이 달릴줄이야...
하나 하나 다 읽어봤습니다.
무서운 일들이 많았네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안 나가고 아기랑 재미있게 놀고 있어요
아기 잘 키울게요
IP : 61.100.xxx.196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웃음조각^^
    '09.1.6 1:54 PM (203.142.xxx.4)

    두달 안된 아기라면 좀 불안한데요.
    음식물 쓰레기 버리고 오는 정도라면 모르겠지만.. 아이가 뒤집다가 호흡곤란이라도 일으킨다면 큰일이잖아요.

  • 2. .
    '09.1.6 1:54 PM (125.128.xxx.239)

    절대 안돼요
    두달이어서 그냥.. 애가 마냥 잘것만 같지만. 혹시라도 똥이라도 싸서 울거나 하면..
    애기 목청 쉬고,, 돌아와서.. 애기 보면.. 원글님 눈물 날거에요..

  • 3. 저도 반대
    '09.1.6 1:55 PM (203.233.xxx.130)

    절대로...
    몰라요.. 어떤일이 생길지 아무도 몰라요.. 어쩔수 없어요..
    다른 사람께 부탁하세요.....

  • 4. ㅎㅎ
    '09.1.6 1:55 PM (121.139.xxx.156)

    걸어가면 좀 그렇고 머리칼이 휘날리게 전속력으로 달려서 후다닥 부치고 다시 전속력으로 달려오시면 될거같아요....ㅎㅎㅎ

  • 5. 안돼요..
    '09.1.6 1:56 PM (116.34.xxx.165)

    목을 가누기 어렵기 때문에 안돼요...
    울다가 얼굴을 이불에 뭍기라도하면 큰일나잖아요

  • 6. 좋지 않아요
    '09.1.6 1:56 PM (61.66.xxx.98)

    반드시 사고가 나지는 않지만,
    언제나 사고는 '설마'하고 잠깐 방심한 사이에 납니다.

  • 7. -
    '09.1.6 1:57 PM (122.199.xxx.101)

    안되요.
    고맘때 아기들 언제 깰지 몰라요.
    자다가 깼는데 옆에 엄마 없으면 많이 울고
    또 나중에 엄마를 신뢰할 수 없을지도 몰라요.

    나중에 아기 깨면 안고 가세요.^^

  • 8. 절대 절대..
    '09.1.6 1:58 PM (202.130.xxx.130)

    안 될 말씀이예요..
    윗님말씀에 동감이예요..
    '언제나 사고는 '설마'하고 잠깐 방심한 사이에 납니다.'

  • 9. .
    '09.1.6 1:59 PM (124.5.xxx.4)

    헉, 종종 그러는데요,
    아기 자는 시간 타임 엄마가 잘 알잖아요,
    잘때 안가면 정말 나갈수가 없어요, 날은 춥고 ,아기 괸히 데리고 나갔다가 감기걸릴까봐 ,
    그정도 시간이면 괜찮을듯 한데요,
    전 여지껏 한번 실패하고, 다 돌아와보면 자고있었어요, 물론 앞의 슈퍼가거나 , 앞에 잠깐 장보거 하는 그런일이요,

  • 10. 허미
    '09.1.6 2:01 PM (121.186.xxx.158)

    전 그때 앞에 바로 쓰레기 버리러도 못가겠더이다.
    자고 있는데도 불안해서 숨은 쉬고 있나 간간이 확인까지 했건만..
    아직 무리인듯 싶어요.
    제 시댁동네에서 그만한 아기 겨울이라 이불 엎고 잠시 손님 마중나가러 갔다온사이 발을 바둥거렸는지 손을 바둥거렸는지 이불이 위로 올라가 얼굴을 덮어서 질식사 했네요.
    그뒤로 그 아가 엄마 정신병자됐구요.
    원글님 제발 부탁이니~ 자제하세요 네?
    적어도 뒤집고 목을 쳐들정도는 되야죠 안그래요
    오늘 뉴스에 안나오길 바래요 정말로 ㅠㅠ

  • 11.
    '09.1.6 2:02 PM (122.199.xxx.101)

    끙 점하나님..
    그거 정말 위험한거에요.

    지금까지 위험하지 않았다고 너무 자신하지 마세요.
    아기가 님 없을때 자다가 깨서 너무 놀라 자지러지게
    울었다가 다시 잠들어도 님은 들어왔을때 아기가 자는 모습만 보면
    모르는거잖아요.

    아기들 그때 혼자 두는거 정말 위험합니다.

    큰일 날 소리 하시네요.

    저도 그맘때 아기 데리고 외출할 일 있음 꽁꽁 싸서라도
    데리고 나갔습니다.

    엄마 없을때 아기 혼자 무슨 일 벌어지는것보다 그게 백배 안전합니다.

  • 12. 절대 안돼요
    '09.1.6 2:02 PM (222.237.xxx.66)

    울 애기 어릴때 잠깐 외출했다 와보니 애기가 울면서 위로 올라가서 머리맡 위에 바람막으려고 가리개해 놓은것에 애기가 얼굴이 파묻혀서 울고 있었어요..울어도 덮여진 이불땜에 소리가 밖으로 안나는 상태였고 얼굴은 눈물과 땀으로 범벅이고 울면서 마구 비벼져서 머리카락이 빠져서 가리개에 그 얇고 가느다란 머리카락이 묻어있는게 얼마나 가슴아팠는지 몰라요..지금도 그 생각하면 정말 끔찍한 느낌이 들어요.....그때 얼마나 놀랬는지 그뒤로 잠든사이 절대 놔두고 외출 안해요.

  • 13. 아기엄마
    '09.1.6 2:03 PM (61.100.xxx.196)

    저는 진짜 무식한 엄마인가봐요

    가까운 거리니까 살짝 다녀와도 될것 같아요 이런 댓글이 올라올거라 생각했는데...
    어휴...
    반성 많이 하겠습니다.
    어쩔수 없이 내일 부르던가.. 도우미 아주머니 오시면 살짝 맡겨두고 나갈게요

    댓글 달아주신 분들 너무 감사해요
    마치 내 아기처럼 사랑해주는 마음 가득한것 같아서 기분 정말 좋아요~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14. 절대, 절대
    '09.1.6 2:07 PM (125.143.xxx.34)

    안돼요. 설사 큰 사고가 안 나더라도 아기가 깨서 엄마가 없으면 심리적으로 대단한 충격을 느낄 수 있어요. 아기가 표현을 못해서 그렇지 아무 것도 느끼지 못하는 것은 아니랍니다.
    그리고 원글님도 잠깐 나갔다 올 자신 100프로 있으세요?
    마음이 급하면 신호가 바뀌기도 전에 건너게 되고 달려 오는 자동차도 안 보이는 법이예요.

  • 15. ..
    '09.1.6 2:14 PM (211.110.xxx.230)

    잠을 자더라도 아기는 엄마 없는거 귀신같이 알아요.
    들쳐 업고라도 데리고 다녀오셔요

  • 16. 안돼요~
    '09.1.6 2:15 PM (211.51.xxx.147)

    저라면 꼭 가야한다면 자는아이 둘둘 싸매고 다녀오는 게 맘 편한 거 같아요. 예전에 아이 둘인 엄마가 갓난아기 잠시 자는 사이 큰 아이 유치원버스 태워주고 들어왔는데 그 사이에 아이가 엎드려 호흡곤란으로 평생 장애인 되었다는 글 읽고는 아이 절대 혼자두면 안된다 생각했네요.

  • 17. ...
    '09.1.6 2:15 PM (58.120.xxx.245)

    그동안 사고난 기록들을 보면
    아기가 자는동안 빨리 갔다온다고나갔는데
    늘 잘 자던 애가 유독 그날은 애가 중간에 깨서 엄마없으니 울다가
    엄마찾는다고 아장 아장 걸어서 현관문 열고나간다는게 잠가버리고
    아주 심하면 베란다에서 의자 당겨서 기어올라가서 엄마 찾아본다고 그러다가 그만 ...
    보통 100번에 99번은 문제없겟죠 그런데 그 재수없는 1% 확률이 될수도잇으니
    무조건 조심하는게 상책이죠

  • 18. 후유키
    '09.1.6 2:23 PM (125.184.xxx.192)

    그냥 업고 다녀오세요.
    제가 다 불안불안합니다..

  • 19. .....
    '09.1.6 2:29 PM (211.111.xxx.114)

    2달된 아이 이야기는 아니지만, 4살짜리 우리집 아이 올 여름에 있었던 이야기..

    자고 있어서 건너동에 있는 슈퍼에서 뭐 사러 갔는데, 그 사이에 깨어서 (원래는 최소 30분에서 보통 1시간은 자는 아이..)문을 열려고 이렁구렁하다가 안에서 문을 잠그어서, 결국은 열쇠 아저씨가 와서도 문을 못 열어서....

    119 불러서 고가사다리로 창문을 통해서 사람이 들어가서 문을 열었답니다..

  • 20. 제 경험
    '09.1.6 2:37 PM (211.218.xxx.156)

    지지난주에 있었던 제 경험입니다.
    제가 새벽에 열이 40도까지 오르고 온몸이 너무 아파서
    응급실을 가야했어요.
    그래서 5살짜리(지금 해바뀌었으니 6살)아이가 자고 있는 새벽3시쯤이라서
    깨우지 않고 남편이랑 살짝 나갔다 왔습니다
    4시전에 집에 들어왔죠......
    그런데 아이가 없는겁니다 ㅜㅜ
    난리가 났죠 둘이서 애 찾느라.....
    그나마 다행이..아이가 바로 옆집인 할머니집에 가있더군요.....
    딴데로 갔으면 어쩔 뻔 했어요!!!!!!!!
    아이가 무사한건 정말 1차적인 다행스런 일이구요..
    문제는 그 다음부터 있더군요..
    아이가 자다깨서 부모가 없는걸 확인한 순간
    아이가 공포에 질렸나봐요..

    요즘 밤마다 꼭 안아줘야 겨우 잠들고
    엄마 엄마가 진짜 엄마야? 유령 아니야?
    저기 유령 있는거 같애......
    이럽니다ㅠㅠ

    절대 아이 혼자 두고 어디 나가지 마세요!!!!
    육체적인 상처나 사고가 생길수도 있지만요
    더 큰건 아이가 정신적인 충격을 받아요!!!!!!!

  • 21. 안돼요
    '09.1.6 2:46 PM (207.46.xxx.28)

    제 조카 4살때 언니가 조카에게 동네 은행 살짝 갔다 온다고 집 문 열어 주지 말고 꼼짝말고 집에 있으라고 신신당부를 하고 나갔는데...들어와보니 대문이 열어있고 조카는 사라지고...
    동네를 뒤지니 언니의 단골은행 은행계단에 앉아 있는 걸 발견했답니다.
    엄마가 기다려도 안와서 찾으러 나갔다고 하더군요. 그 잠깐의 시간이 조카에게는 무섭고 무지 긴 시간이었나 봅니다.
    다시는 절대 혼자 집에 두지 않습니다. 추워도 데리고 아파도 데리고 어딜가도 데리고 갑니다.

    집에 혼자 두면 절대 안돼요!! 위험합니다.

  • 22. 기차놀이
    '09.1.6 2:47 PM (221.138.xxx.119)

    이런 일도 있었어요.
    큰 아이 유치원 배웅하러 나간 사이 영아가 그만 이불에 질식하게 되었다더군요.
    영아는 죽지는 않았지만, 뇌에 큰 장애를 입고 말았습니다.
    조심해야해요.
    전 아이 키울 때 화장실에서 걸레 빨때도 아이가 우는 환청이 들려 몇번씩 확인하던 기억이
    있습니다.

  • 23. 구피
    '09.1.6 2:48 PM (119.203.xxx.212)

    아마...후회하실거예요. 잘자고 잘노는 아이들도 엄마없는거 귀신같이 알아요.
    지금 12살인 울 아들이 어릴때 너무 순하고, 잘자는 아기여서 돌무렵쯤에 잠시 재워놓고, 집바로앞의 갈비집가서 후닥 먹고 왔는데, 애가 현관문앞에서 엉엉 울고 있더라구요. 문을 얼마나 긁으며 울었던지 저도 같이 울고, 남편이랑 애 순하다고 절대 두고나가면 안되겠다고 생각했었지요. 이웃에 맡기든, 친척분께 맡기세요. 아이가 큰 충격을 받을것 같아요.

  • 24. 들은 얘기
    '09.1.6 2:56 PM (121.175.xxx.32)

    친구가 사는 아파트 앞 동 얘기인데요.
    자는 아기를 두고 엄마가 쓰레기를 버리러 나갔는데 그만 그 사이에 아기가 깬거죠.
    베란다로 아장아장 나가서 엄마 찾다가 그만 잘못 됐다는 얘기 들었어요.

  • 25. 윗님들
    '09.1.6 2:57 PM (121.186.xxx.158)

    말 들으세요 아셨죠 원글님~ㅋㅋ
    올해 5살 되는 울 큰애도 아침까지 잘 자는거 같아도 자면서 한번씩 옆에 엄마 아빠 있나 한번씩 눈뜨고 확인하더라고요 그러다 보이면 도루 감고 자고 안보이면 일어나서 집안에 찾다가 없으면 눈물이 왕방울만하게 나와있어요
    얘 정서에 않좋아요 저도 기차놀이님처럼 첫애 키울때도 그렇고 둘째 키우는중인데도 환청이 들리네요 ^^

  • 26. 고백..
    '09.1.6 3:19 PM (220.75.xxx.178)

    저도 예전에 24개월된 아가 여행지에서 골아 떨어져서 자길래 호텔방에 두고 밖에 나가서 밥먹고 왔더니..
    아가 혼자 깨서 엄마 찾고 울다가 좀 지쳤는지 장난감 가지고 놀고있더군요. 한 30분 걸렸는데..10분이상은 시끄럽게 울었을거 같아요..어찌나 미안하던지..
    둘째 유모차를 큰 아이가 피곤하다고 칭얼대서 태워갔더니 둘째 업고갈 엄두가 안나서 그냥 나갔다 왔다가 애 잡을뻔한 엄마였지요..
    그래도 다행이 문 열려구 애 안쓰고 위험한거 안 만지고 오빠 장난감을 발견하고는 신나서 풀어 헤쳐 놀고 있더군요. 낯선 호텔방에서 깨었으니 무서웠을텐데..
    돌아오니 아이가 움직인 동선을 다 알수있긴 하더라구요.
    너무 피곤해서 골아 떨어졌을줄 알았는데, 애들은 엄마 없는거 기가 막히게 잘 아나봐요.
    진짜 많이 미안해서 꼭 안아주고 미안하다고 말해주고 했지만 잘못하면 평생 후회할 사고로 이어질수도 있다는걸 깨달았죠.
    절대 아이만 두고 나가지 마세요.

  • 27. 사고란
    '09.1.6 3:23 PM (218.237.xxx.121)

    지금까지 쭈욱 괜찮던일이
    어느순간 괜찮지않은것을 사고라고 합니다...

    단 한번의 괜찮겠지하였던 일들이 돌이킬수 없는 일들을 만들어 냅니다...

    크고 작은 모든 사고의 주인공들에게 들어보세요
    그렇게 사고 날줄 알고 그런 행동이나 일을 했는지...

    제일 답답한 사람들이 지금까지 그렇게했어도 괜찮았았어요.. 라고 하는 사람들이예요...

  • 28. 절대반대
    '09.1.6 3:25 PM (118.32.xxx.48)

    2달 안됐으면... 엄마를 찾는다거나 하지는 않지만.. 절대 하지마세요..
    혹시나 오늘 나갔다 오셨는데 안전했더라도 하지 마세요..
    지난 겨울에.. 5개월 아기를 두고 외출한 부부 돌아오니 아기 질식사해서 부부는 구속되었습니다..
    구속이 문젠가요? 귀한 아가를 잃었는데요...
    전 침대에 재우고 컴퓨터 방에 있을 때도 수시로 들여다봅니다.. 우리애긴 4개월이구요..
    엄마가 보는 앞에서도 나쁜일이 날려면 나는게 아이인거 같아요..
    저 어릴 때 옆집 아이가 엄마가 잠깐 한눈판 사이에 교통사고가 나서 아이 잃었구요..
    제 친구네 옆집은 엄마가 보행기 튜브에 아기 넣고 욕조에 띄워두고 빨래널고 오는 사이에 튜브가 뒤집혀서 아기를 잃었어요..

    저도 돌쯤에 이사하는 정신없는 틈에 단독주택 1층 베란다 떨어졌는데.. 다행히 그 자리에 플라스틱 대야가 거꾸로 있어서 거기에 떨어져서 안전했었다고 하네요..

    집에 혼자두지 마시구요.. 엄마가 집에 같이 있어도 수시로 확인하세요..
    제가 예민한 엄마일지도 모르지만요.. 전 감기 걸리는게 사고나는것보단 낫다고 생각하고 잠깐 차빼주러 나갈 때도 데리고 나갑니다.

  • 29. 하얀
    '09.1.6 3:34 PM (123.108.xxx.200)

    우체통에 우편물 가지러 잠시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갔다 올라온 게 다였는데
    그새 하필이면 번호키가 고장이 나서 열쇠아저씨 불러서 근 한시간만에 들어왔어요.
    그동안 애는 계속 울고 있구요.
    일이 꼬이려면 이렇게도 되더라구요.

  • 30. ...
    '09.1.6 3:37 PM (128.134.xxx.85)

    방문 택배 이용하세요..
    와서 가져간답니다.

  • 31. ..
    '09.1.6 4:20 PM (211.33.xxx.172)

    절~대 안되요~!!
    자는 아기 두고 나가는건 생각조차 해서는 안될일이예요
    저는 집앞에 쓰레기 버리러도 못나가겠던데요
    고맘때 애들 잠을 깊이 자지도 않아요
    돌 지나고 꼬꼬마가 되어도 혼자 두고 외출 하시면 안됩니다요

  • 32. 정말
    '09.1.6 5:48 PM (121.170.xxx.96)

    절대 안됩니다!! 업고라도 가세요~~
    저희 아이 그 맘때는..쓰레기 버리러 갈 때도 마음이 급해 정말 총알처럼 튀어 갔다 오곤 했네요.
    그리고 4살때 원래 9시면 꿈나라라..... 괜찮겠지 하고...잠깐 한 10분정도 1층에 있는데..
    그 사이 깼는지 1층까지 우는 소리가 다 들리더군요.. 그 전엔 한 번도 일어 난 적 없는 아이라
    정말 놀랬습니다... 아이들,,엄마 없는 것 이상하게 잘 알아요..
    그 후 아이가 잠깐 정서 불안이 오더군요. 후유증이겠죠..

  • 33. 아기엄마
    '09.1.6 6:13 PM (61.100.xxx.196)

    이렇게 많은 댓글이 달릴줄이야...
    하나 하나 다 읽어봤습니다.
    무서운 일들이 많았네요..

    저 진짜로 안 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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