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목 2일 반나절씩 오시는데요.
일요일에 전화하셔서는 아파서 못 오신다고 병원예약했는데, 딱 저희집 오는 시간으로만 예약이 되어서
못 오겠다고 하시더라구요.
12월 31일부터 친척들 와서 북적북적 대다 토요일에 가신 상태라
집안 꼴은 엉망이고
도우미 아주머니 오실거라고 남편은 손하나도 까딱 않고
신문만 보다가 출근한 상태라...(진짜.. 손가락 까딱 안하고 신문과 인터넷...)
저는 6개월 아기 데리고 청소를 해야 하는 상태라 화끈하게 하지도 못하고.. -.-;;
업체에 전화를 했더니
당일 오후만 오실 분은 없다고 하는데,
아~~ 정말 난감하네요..
오늘은 그냥 내가 해야지.. 하다가도
한눈도 못 팔게 하고, 엄마 안보이면 울면서 찾아대는 아기 생각하면 한숨만 나오고..
일반적인 업체(네이버에 검색하면 싸이트 나오는 그런 업체)가 아니라
여성인력개발센터 같은 공공기관 비스무리한 곳에서 해서 그런건지
원래 당일에 일하실 분들은 없으신건지도 모르겠네요.
아주머니가 아프시다고 하니
앞으로도 못오실 날들이 많을 수도 있을텐데,
냉정하겠지만,, 아프시다고 하시니 쉬시라고 말해야 할지, 그냥 불편을 감수해야 할지...
벌써 2달동안 3번째 이렇게 못오신다고 하시니 좀 그래서요..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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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오시던 아주머니 안오시는 날
초보맘 조회수 : 757
작성일 : 2009-01-05 09:22:43
IP : 124.49.xxx.16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초보맘
'09.1.5 9:26 AM (124.49.xxx.163)제 남편 입니다.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50&sn=on&s...2. 흠..
'09.1.5 9:58 AM (61.104.xxx.162)조금 불편하실땐 당일 근무가능하신 중국 조선족 이 가능하긴한데..
그다지 신뢰도는 좋지 않죠3. .....
'09.1.5 10:42 AM (99.242.xxx.101)다른분으로 바꾸세요.
일주일에 2번 그것도 반나절 뿐인데 병원간다고 갑자기 못나온다는게 말이 되나요?
불성실하네요.
한두번도 아니고, 원... 다른분으로 바꾸세요.4. 그건
'09.1.5 2:48 PM (125.181.xxx.43)아닌 것 같아요...
월요일 오전에 병원을 예약했다면 미리 연락을 주셔야지 일요일에나 연락을 주신다니요...
도우미분도 일요일에 병원 예약을 했다면 모를까... 너무하세요~
의심하는 병... 제가 좀 그렇습니다... 안 좋은건 알지만...
일요일에 전화해서 월요일 못온다 한다는건 핑계일듯 한데요~
바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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