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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 공무원이 뭐가 좋나요?

.. 조회수 : 1,721
작성일 : 2009-01-05 00:20:33

전 대학교 졸업후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저희 학교가 그렇게 꿀리는 학교도 아닌데... 주위를 보면 참 취업때문에 난리도 아닙니다.

요즘 경제가 어려워서 그런지 주위를 보면

행시준비하던 애들도 그렇고 7급공무원 시험에 응시하고 올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9급도 상당수구요.

질문드립니다. 7급공무원의 메리트가 무엇일까요?

일반 기업이나 공기업과 비교해서 박봉에....

나라의 인재들이 너무 공무원에만 목을매는것 같아 걱정입니다.

IP : 125.188.xxx.18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선
    '09.1.5 12:38 AM (122.46.xxx.62)

    행정 고시가 제일 좋겠지요.

    그러나 그만큼 패스하기 어렵고 , 9급은 아무래도 제일 말단이니까 9급에서 7급 까지

    승진할려면 부처마다 다르겠지만 10 년 이쪽 저쪽 걸리고,

    승진해서 5 급이상이면 만 60 세가 정년이고 과오만 없다면 정년이 100% 보장되죠.

    보수는 대기업에 비해서 훨씬 적지만 , 대기업 다니는 친지, 30 대 후반인데 잘릴까

    전전긍긍하는 사람도 봤어요.

    공무원은 나라에서 먹여 살리는 것이고..,

    대기업은 규모가 커서 그렇지 엄밀히 따지면 개인기업이나 다름 없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생각 나름이지만 그런 차이점을 비교형량해서 공무원을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겠지요.

    그리고 전에는 여자분들이 공무원 사회에서 승진 같은 것에서 많이 불이익을 당했었죠.

    그러나 지금은 그런 것 없다고 봅니다. 능력만 있다면 남자공무원과 똑 같이 승진 잘

    합니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지만 대기업은 같은 시험봐서 똑같이 한날 한시에 입사힌 동기도

    여자사원이 남자사원보다 급료가 분명히 적었었죠.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어요.

  • 2. 호봉
    '09.1.5 5:04 AM (211.179.xxx.117)

    때문 아닐까요 남자들 군대간것 호봉에 넣어주던데.. (지금은 어쩌는지 모르겠지만)

  • 3. ...
    '09.1.5 7:02 AM (119.202.xxx.94)

    7급은 중간 간부입니다. 말단으로 입사하는 것과 중간 간부로 입사하는 건..나중에 엄청난 차이입니다.아닌게 아니라...문제는 문제.

  • 4. 우선은
    '09.1.5 8:09 AM (122.46.xxx.62)

    공무원이 우선은 봉급이 적고 그래도 다 살아지더라고요.

    제가 아는 부부는 둘 다 공무원인데. 남편은 서기관(4급), 부인은 사무관(5 급) 이예요.
    남편은 국가기관 단위 기관장, 부인은 과장 입니다.
    남편은 대학 나와서 7 급으로 시작했고, 부인은 고등학교 나와서 9 급으로 시작했죠.

    부인도 공부 잘 해서 좋은 대학 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집안 형편 생각해서 스스로

    포기하고 공무원을 택했죠. 공무원 생활하면서 야간 대학을 졸업했지만요.

    그 분들 박봉이지만 근검절약해서 남매를 의사, 한의사 만들었고요,

    지금 50 대 초반인데 지금 그만두어도 두 사람 연금 합해서 500만원 됩니다.

    그리고 부인은 업무 관련 국가 공인 자격증(**사) 취득해서 퇴직 후 사무실 내면

    현직 시 월급의 몇배의 소득을 올릴 수 있습니다. 그 자격증, 젊고 경험 없는 사람들은

    개업해도 힘 들지만 그 계통에서 30 년 가까이 이론과 실무에 정통하니 개업하면 잘 되지요.

    연금은 사망 시 까지 나오고 그 자격증도 늙어 병들거나 사망 시 까지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아는 한 85 세 까지 하는 사람도 보았습니다.

    공무원이 우선 월급이 적으니까 시원찮게 보여도 다 자기 하기 나름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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