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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아이가 개에 물릴 뻔했습니다

화난 엄마 조회수 : 1,829
작성일 : 2009-01-04 23:24:22
서울숲에 오랜만에 아이들과 산책을 나갔습니다. 여자 두명이 몸을 가만히 두지 않는 개를 줄에 묶어 한 사람은 끌고 한사람은 나뭇가지로 쳐가며 우리 주위로 오더군요. 그러려니 하고 아이 한명을 유모차에 태우고 6살인 큰 아이는 아빠 옆에 서있었습니다. 비눗방울 놀이를 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저만치 간 그 사람들이 개 줄을 풀어주려 하다가 어찌된 일인지 개가 줄을 묶은 채 돌진하더군요. 우리 아이한테 순식간이라 전 그냥 소리만 지르고 아이 아빠가 아이한테 갔지만 개가 달려들다가 옆으로 스쳐 가더군요. 그러다가 다시 아이쪽으로 오고... 물리진 않았지만 분명히 아이를 향해 돌진했습니다. 크기는 어른 무릎정도 되는 보통 똥개였구요.

아이아빠와 내가 개 주인에게 항의하니 처음 대답이 글쎄 '안물어요'입니다. 전에도 그런일 이 있었지만 개주인들의 대답은 늘 갔더군요. 안무는지 무는지 그걸 어떻게 장담합니까? 보기에 전혀 훈련받지 않은 산만한 개였습니다. 나이든 여자가 미안하다며 개를 데리고 자리를 떴지만 느긋느긋 그 개는 가면서도 계속 주변사람들에게 달려들고 그랬습니다.

제가 너무 화가 나서 다시 쫓아갔습니다. 정말 경찰한테라도 끌고가고 싶은 마음이었어요. 아이가 물렸으면 어땠을까요? 상처는 상상하기도 싫구요. 아이가 한평생 어떤 대상에 대해 포비아가 생긴다는 것. 부모로서 정말 화가났습니다. 젊은 여자가 그러더군요. 사과했지 않냐고? 몇개월 안되서 안문다고 또 그럽디다. 정말 화가났습니다. 그런 개를 끌고다니면서 애견인의 권리만 중요한가요? 제가 개마스크 하고 다니라고 소리소리 질렀습니다.
가족에게 돌아오는 길에는 조그만 애완견의 줄을 풀어주고 마음대로 용변보게 하면서 자기는 핸드폰 하는 그런 여자도 봤습니다.

아까 너무 놀라 지금도 가슴이 벌렁거리네요. 비명을 질렀더래서 목도 아파요.

저도 어린시절 마당에서 개를 키워봤습니다. 그 녀석들 때문에 설레서 잠 못잔 밤도 있구요. 오밤중에 나가 이불 덮어주면 정 나눴던 시절이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일을 겪으면서 정말 오만정이 다 떨어집니다. 개들이 무슨 죄가 있겠습니까? 수준도 안되면서 반려동물이라면 기본적인 예의도 없는 인간들이 문제겠지요. 제발 집에서는 맘대로 풀어놓아도 밖에 나오면 목줄, 배설 꼭 책임지고 큰 개라면 아무리 안문다고 자신해도 마스크 씌우고 다니십시소. 정말 인간에 대한 기본적이 예의입니다,    
IP : 221.138.xxx.1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ose8248
    '09.1.4 11:33 PM (211.212.xxx.69)

    정말 놀라셨겠네요 저도 언젠가 황소만한 개가 덤벼든적이 있었는데 물지는 않았지만 그 후유증이 정말 오래가더라구요
    집채만한 개 데리고 다니는 사람들 정말 싫어요

  • 2. 클납니다
    '09.1.4 11:38 PM (222.97.xxx.207)

    저희 아버님 개에 물려서 전치2주 입고 보상금60만원 받았어요. 아이들은 죽는수도 있어요. 그리고 그 개 도살시켯습니다. 광견병 검사도 하구요. 아버님 75세신데 넘 놀랬어요. 진단서 가지고 고발한다 하니 개 도살 시켰어요. 강력하게 하셔야 합니다.

  • 3. 무지개공주
    '09.1.4 11:45 PM (124.80.xxx.35)

    아직도 저런분들이 계시다니...애견인으로서 부끄럽네요...
    누구든 본인에 개들은 물지 않는다고 하지만 주인이기 때문이지 타인에겐 큰 위협과 공포를 느낄수 있는데 말이죠. 말로만 애견문화라고 하지 강아지들만 훈련을 배우는게 아니라 애견인들도 교육을 받아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 4. ..
    '09.1.4 11:57 PM (218.209.xxx.234)

    항의하기전에 절대 미안하다고 안하는 인간들..정말 쥑여버리고 싶더라구요..저희 아이 18개월 쯤 아장아장 걸을때 엘리베이터 열리면서 개가 뛰쳐나오더니 애한테 달려들었는데 미안하다는 말도 없이 개만 덜렁 들고 가더라구요..너무 놀라서 저도 소리만 지르고 멍하니 서있고 애는 놀래서 저한테 뛰어오면서 자지러지고.. 개 좋아하는 사람들은 개 안좋아하는 사람들 보면 나쁜사람 취급하는것도 정말 기분나빠요.. 꼭 우리애를 왜 싫어해요?? 완전 이거더라구요..

  • 5. 기억
    '09.1.4 11:57 PM (124.60.xxx.36)

    저 임신했을때 이웃개한테 물렸습니다..다리..ㅜㅜ
    피는 좀 났는데 그냥 넘어갔어요 친분이 있던 집이라..

  • 6. ...
    '09.1.5 12:07 AM (211.208.xxx.254)

    초등학교때 옆집개가 저희집 강아지 물어 죽였습니다.
    한 3개월쯤된 강아지였구요. 전 못 봤지만 남동생 보고 정말 이뻐했던 강아지라 충격도 크고 간혹 그 강아지 무덤에 가서 울고는 했지요.
    전에 살던 앞집의 닥스훈트인가요 다리 짧은개요, 엄청 짖어대서 강아지 좋아하는 저희 딸들도 모두
    기겁하고 굉장히 싫어했지요. 엘리베이터에서 누가 내리기만 하면 소리지르고 집 문만 열어도 짖어대는데.... 윗집 소음증후군정도는 저리가라 할 정도입니다.

    나에겐 귀엽지만, 다른분들께 제발 배려 좀 해주세요....

    아직도 강아지도 무서운 저입니다.

  • 7. 개주인
    '09.1.5 12:07 AM (121.159.xxx.71)

    개는 쥔에게는 애물일 수 있지만 타인에게는 예측할 수 없는 흉기일 수 있죠.
    어린아이가 개에 물려 사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덩치가 큰 개의 경우 어린아이가 물리게 되면 신체적 피해는 물론이요, 정신적 충격으로 인해 정신장애를 겪을 수도 있고요.

    만일 개로 인해 그러한 상황이 발생하면 경찰에 신고를 하여 차후 자녀에게 피해가 발생할 경우 법적 절차를 밟는 증거를 확보하십시요.

    개를 타인이 있는 곳에 데리고 나올 경우 개줄은 물론이요 개의 주둥아리에 안전장치를 해야 합니다.

  • 8. 개주인
    '09.1.5 12:15 AM (121.159.xxx.71)

    또한 개들이 사람을 물지 않는다 하더라도 개가 사람에게 꼬리를 치면서 신체에 접근 했을 경우 어린아이의 경우 피부가 약해서 개발톱에 의해 상처가 날 수 있습니다. 상처가 나서 감염이 될 수 있고...제 주변의 경우인데 애가 개발통에 긁히고 감염되어 고생한 경우가 있습니다.

  • 9. 어휴
    '09.1.5 12:39 AM (211.202.xxx.12)

    개들은 이상하게 아이들을보면 왜그리 으르렁된답니까?? 아주 미치미치... 어른들한테는 기도못피고 꼬리말고 기어다니는것들이 어린아이들만보면 쌩지롤을하고 덤비는데... 그럴때 개주인들 한결같이 "안물어여"~!!! 그말은 개 동호회에서 가르쳐주나봐여~~~ 물든안물든 이빨드러내놓고 눈찢어져서쳐다보면서 으르렁데고 쫒아오는데 어른인저도 무서워서 소리부터나던데 아이들은 아주 자지러집니다.... 이젠 애완견도 귀엽지않고 징그러워졌다는.....

  • 10. 개념없는
    '09.1.5 12:41 AM (121.138.xxx.77)

    개주인들 진짜 많죠...
    목줄도 없이 이리 저리 나대며 달려들땐 정말이지...
    언젠가는 나도 모르게 발로 뻥찰수도 있겠다...싶어요
    이럴경우 정당방위인가요? 혹시 아시는 분..
    어쩜 그리 냉정하고 가혹하냐구요?
    애견인에겐 그저 한없이 사랑스런 애완동물이겠지만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는 살아있는 흉기로 느껴질만큼
    거부감도 상당하다는 걸 왜 모른체 하는지...
    목줄은 무슨 악세서리로 달고 나왔는지 손에 잡지도 않고
    풀어 놓은채로 방치,, 개는 무법천지마냥 거침없이 뛰댕기다가
    아무에게나 헉헉대며 달려들고...
    산책이라도 할라 치면 이런 상황 한 두번이 아닙니다
    애견인 여러분,,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지 않게 제발 개념 좀 챙깁시다 -.-

  • 11. 바보
    '09.1.5 12:57 AM (125.177.xxx.50)

    개념없는님...뻥차시고 물라고했다고 하세요...그리고 공원에서 목줄안하면 벌금10만원입니다...

  • 12. 이런
    '09.1.5 1:30 AM (125.177.xxx.3)

    많이 놀라셨겠어요
    개들도 서열의식이 있어서
    성인들한테는 복종하지만
    어린아기한테는 자기보다 아래서열로인식해서 공격하는 수가 있어요.
    아기나 어린이들 있을때 조심해야되요

  • 13. ..
    '09.1.5 1:53 AM (125.179.xxx.178)

    개가 왜 안물어요. 주인이나 안물지. 저 어릴적에 울집개가 집에 몰래 들어와서 작대기로 찌르던 아이 물어서 집이 발칵 뒤집혔던 기억납니다. 개 끈좀 짧게 입마개도 하고 다녔으면 합니다.

  • 14. 울아이
    '09.1.5 6:15 AM (211.179.xxx.117)

    어렸을 때 집채만한 개가 울 아이 정신없이 울며 도망가는데 100m 도 넘게 뒤따라 뛰어왔어요. 너무 놀라 비명치며 우는 아이 보고 그 개 주인이 뒤에서 정신없이 웃더군요.. 그러더니 개가 아이를 너무 좋아해서 그러는 거라더군요, 하도 울고 불고 해서 온몸이 홀딱 젖은 애를 보고느... (지금 생각해도 넘 화가납니다.)
    주기적으로 공원에 나가 털깍는 사람도 봤어요.(제가 새벽에 산책나가서. 알거든요)
    한번은 물에 빠진 개가 물을 털어 우리집 식구가 다 그 물벼락을 맞았는데 그 개 주인이 개가 물터는게 귀여웠는지 막 웃더군요..

  • 15. 놀래셨겠어요...
    '09.1.5 8:39 AM (121.139.xxx.14)

    그런 무개념인 사람들 꼭 있어요.... 커다란 개가 뛰어온다면 어른도 흠찟하는데.. 아기들은 얼마나 놀래겠냐구요.....
    우리개는 안물어요 하는 사람들..개들 배변 처리하지않는 사람들... 문제 있어요!!!!

  • 16. 기억
    '09.1.5 9:29 AM (59.10.xxx.219)

    저 어렸을적에 개한테 다리 물린적있습니다..
    제가 평소에는 기억력이 별로지만 특히 학교다니기전 기억은 별로없어요..
    근데 개한테 물린기억은 아주 또렸합니다.. 그때가 4,5살 정도였구
    옆집 큰개였구 물린후 병원에서 꿰맨기억 개털잘라태운기억 주인아줌마가
    매일 찾아와서 괜찮냐고 확인해주시고 과자 한보따리씩 사다준기억은 아직도 생생해요..
    얼마나 충격이었으면 그기억만은 잊혀지질 않네요..
    아직도 다리에는 작은 흉터가 있구요..
    지금은 워낙에 강아지를 좋아하지만 길거리에 개줄도 안묶여있는 개나 사나운개는
    너무 무섭워요..

  • 17. 짜증나..
    '09.1.5 9:34 AM (125.128.xxx.1)

    아휴..이글 읽기만 해도 짜증이 나요.. 저도 그런 경험 많아서 생각없는 애견인들 때문에 짜증이 나요.. 자기네한테만 이쁘지.. 남들한테 피해좀 안줬으면 좋겠어요.
    제발 기본적인 에티켓은 지켜서 다른 예의바른 애견인 욕 않먹게 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가게에 제발 개좀 델꼬 가지 마세여. 문앞에 세워놓으면 안되나요? 미친듯이 짖어대는 통에 정말 짜증나고 식자재에 개털 묻을까봐 진짜 뭐 사기 싫어서 바로 나왔네요 ㅡ.ㅡ

  • 18. 이어서..
    '09.1.5 9:35 AM (125.128.xxx.1)

    그리고 백화점에 가판대에서 옷 보고 있는데 개를 세상에나 풀어놓고 개 무지 무서워하는 제 동행을
    보고 계속 따라 와서 한소리 하니 저희개 안물어요!! 라고 소리 지르고.. 완전 무개념에 짜증 지대로였어요..에휴..

  • 19.
    '09.1.5 9:36 AM (125.190.xxx.48)

    파파라치같은거 실행했으면 좋겠네요..
    똥안치우는거..소변 아무데나 누는거..개끈없이 몰고 나오는 거..
    끈에 묶고 나오더라도 사람에게 달려드는거
    이런거다 파파라치하면 좀 덜할라나요..
    사람도 치상하면 벌받는데..왜 개들은 벌 안주나요..주인한테도 실형살려야 해요!!

  • 20. 에구
    '09.1.5 10:35 AM (59.86.xxx.249)

    정말 놀라셨겠어요. 아가도 원글님도요~
    물리지는 않아서 다행이지만 그 정도만 해도 충분히 위협적이었고 정말 위험한 상황였어요.
    그렇게 통제 안되는 개를 공원에 데리고 가다니 참 어이가 없네요.

    훈련 받은 개도 위협을 느끼면 무는 경우가 있는데 안물다니요. ㅡ.ㅡ
    옆집에 작은 개를 하나 키웠는데 너무 까칠하고 예민해서 시끄럽기도 하고, 문 열때마다
    마주칠까바 불안하기도 했어요. 언젠가는 시장 가는 엄마 바지 가랑이를 물고 3층서 1층까지
    내려간 적도 있었고요.
    정말 너무 하다 싶었는데 어느날 조용해져서 물었더니 그 집 딸이 아이를 낳았는데
    꼬맹이를 자꾸 물어서 다른 집에 보냈다더군요. ㅡ.ㅡ

    개 키우는 집들은 정말 조심해야 해요.

  • 21. 저런.
    '09.1.5 10:58 AM (211.210.xxx.30)

    어리 개일 수록 더 잘 무는데
    그 아줌마가 개를 키워본 적이 없는건지....

  • 22. 어흥
    '09.1.5 11:54 AM (222.110.xxx.111)

    우리 개는 안물어요?--> 뚫린 입이라고 함부로 쳐말하는 꼬라지라니,,저런 말할바에야 차라리 입을 사정없이 잔인하게 찢어버리고 싶네요. 피 질질 흘리면서 괴로움에 몸서리 처보라지요.

  • 23. 저도..
    '09.1.5 12:34 PM (121.170.xxx.96)

    귀여운 개는 좋아합니다. 하지만 크고 산만하고 방방 뛰어 다니는 개들...정말 무서워요
    또 앙칼진 개도 무섭구요.
    저 역시 안 좋은 감정이 .. 어릴때 굳어졌네요.어릴때 막 짖으며 물듯이 달려오는 걸 보고 공포에 ㅣㄹ려... 진짜 죽어라 자전거 타고 도망간 적이 있거든요..그 후로는 달려오는 개만 보면 끔찍합니다.
    그래서인지 아이옆으로 개가 오면... 전 바로 전투자세입니다. 내 아이에게 짖고 달려오기만 해봐라.
    바로 발로 차버릴테니.. 혹은 개 네가 죽을수도 있어..어서 우리아이한테서 꺼져..라는 눈빛을 보내죠.
    그러는 저도 무섭지만 아이는 보호해야되니... 무섭다 싶은 개만 옆에 오면 전투력 상승시켜야 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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