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제가 해주고 싶은데 추천 교재좀 부탁드려요
작성일 : 2009-01-03 17:56:11
669474
직장을 다니다 그만둔 관계로 사교육을 시킬 형편이 안되네요.
이제 곧 초등학교에 입학하는데 영어를 제가 해줄려 합니다.
괜찮은 추천 교재와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좀 부탁드릴께요
ort를 선호들 하시는데 교재가 넘 비싸요.
지금 현재 돈을 많이 투자할 순 없네요.
파닉스와 회화 두개를 같이 병행하고 싶습니다.
많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IP : 124.49.xxx.17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1.3 6:07 PM
(116.38.xxx.254)
우선은 많이 듣는 게 중요하더군요.
파닉스, 회화 좀 미루셔도 될 것 같구요, 책 보면서 듣는 거 많이 하게 하세요.
1년 정도 후에 어느 정도의 파닉스 저절로 되어 있었어요.
시, 구, 동 단위로 도서관 많잖아요. 거기 어느 정도 영어책 구비되어 있어요.
학교 도서관도 잘 되어 있는 곳 많구요.
가끔 아이가 좋아하는 책이랑 테잎 혹은 시디 사주시면 좋구요.
일곱살이면 시간많으니, 천천히 재미있게 접근하실 수 있겠네요^^
어떤 공부든, 싫어하지 않게 하는 게 젤 중요한 것 같아요.
길게, 멀리 보세요.
2. 윗분이
'09.1.3 7:04 PM
(125.178.xxx.192)
잘 적어주셨네요.
저도 엄마표 영어 서적 몇권 읽고 실천했는데요
무조건 귀를 트여주는게 우선이랍니다.
테잎이나 cd있는 그림책 부터
엄마가 그림이나 글밥을 .. 수준에 맞게 도서관서 빌리셔요.
그림이 재미난걸로..
그걸 매일같이 일정시간에 규칙적으로 아이와 그림 보면서 들으시다가
많이 들으면 글자를 살짝 짚어가면서 들려주셔요.
반복적으로 그리 하다보면 아이가 외기도 하구
입에서 혼자 되내이곤합니다.
영어글자도 익숙해지는 시기가 오구요.
그런식으로 한권의 책을 마스터하고
또다른 cd.나 테입든 책으로 똑같이 계속 반복해주시면
어느참에 아이 귀가 영어에 트이는게 느껴지실거에요.
도서관 이용하심 돈도 전혀 안듭니다.
넘 거창하게 생각지마시고
매일 꾸준히 함께
영어그림책을
소리로 듣고 눈으로 본다 생각하심 됩니다.
파닉스.회화 그런거 전혀 생각하지마시구요.
그건 초등 2년정도부터 해도되구요..
그때까지 매일 해주시다보면 파닉스도 쉽게 됩니다.
쉽지요?
그런데.. 매일같이 한다는게 결코쉽지않네요.
그래도 계속 저는 진행중입니다.
꼭 이뤄내세요^^
3. 무리하셔서라도
'09.1.3 8:53 PM
(121.138.xxx.103)
딱 4개월만 영어학원을 보내시는 건 어떨까요?
학원 4개월 다니면 왠만한 파닉스 익혀서 책 읽기 시작합니다.
그때부터 엄마표로 진행하면 훨씬 수월하거든요.
저도 큰 아이때 튼튼영어하면서 귀트인다 어쩐다 했지만...별 도움 못받았어요.
지금 제 아이는 학기중에는 제게 가르치고 (Reading Starter) 방학에만 학원보냅니다.
4. 경험
'09.1.3 11:24 PM
(121.177.xxx.149)
엄마표로 한다고 이것저것 사지 마세요
돈만 많이 들고 제대로 안하게 된답니다
우리 아이 1학년때 튼튼영어도 비싼것같아 싱크빅으로 파닉스 시작했어요
단어가 1주일에 12개(?)인가 되고
단어카드가 들어있어서
계속 반복적으로 단어카드 보여주면서 완전히 습득시켰어요
우리아이도 1학년 되면서 시작했고요
2학년때는 싱크빅 다음단계 하시면서
튼튼영어 중고로 구입하셔서 병행하시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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