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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마봉춘뉴스데스크 클로징멘트
1. 어제
'09.1.1 3:47 PM (221.140.xxx.57)http://media.daum.net/culture/others/view.html?cateid=1026&newsid=20081231230...
2. 마봉춘
'09.1.1 3:51 PM (211.211.xxx.220)멋지십니다.
찡~~3. .
'09.1.1 3:55 PM (211.33.xxx.35)◀ANC▶
올 한해 클로징에서 하고 싶었던 얘기는 원칙이 숨 쉬면서 곳곳에 합리가 흐르는 사회였습니다.
그것은 민주주의, 책임, 신뢰, 안전이었고 힘에 대한 감시와 약자배려를 뜻합니다.
내용을 두고 논란과 찬반이 있다는 점 알고 있습니다.
불편해 하는 분들에게 미안하지만 이 꿈과 소망은 바꾸거나 버릴 수 있는 게 아닙니다.
함께 가져야 하는 겁니다.
2009년 첫날인 내일 돌아오겠습니다.
(신경민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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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컥하네요,,,, 끝까지 버텨주시길,,, 함께 하기를,,,4. 힘든일
'09.1.1 4:29 PM (121.169.xxx.32)하시는데 전혀 외롭거나 불안해 보이지 않아요.
신앵커님.전적으로 지지하고 힘을 보내드립니다.
mbc 간부급들조차 클로징멘트에 조마조마 한다고 하는데,
그걸두고 말씀하시는거 같습니다.차기 사장님후보로 찍었습니다.5. 케이비에스
'09.1.1 4:34 PM (124.111.xxx.15)앵커멘트 들어보셨어요? 안 들어보셨으면 말을 마세요.
전 그거 듣고 신경민 앵커의 멘트가 얼마나 훌륭한 것인지 깨달았답니다.
뭐 어설프게 따라하긴 하는데
비유, 상징 이런 거 없이 직설적으로 정부 편을 들더군요.
하여간 함 들어보세요. 정말 비교된답니다.6. 인천한라봉
'09.1.1 6:52 PM (219.254.xxx.88)그쵸? 씨방새랑 김비서 정말 뉴스중간중간에 하는말도 노노데모의 제보로 만들어진것같아서 보면 화가나요..
7. 깊푸른저녁
'09.1.1 8:09 PM (118.219.xxx.158)정말로 차기 엠비씨 사장님 뿐 아니라 대통령 자리에 앉는대도 아깝지 않네요.. 지금 저렇게 어처구니없는 쥐새끼도 대통령을 하는데!
8. 내일
'09.1.1 8:20 PM (125.190.xxx.48)돌아오겠습니다!!!!!
우리가 그동안 일궈왔던 민주주의도 내일 아니 오늘이네요
언제 그랬냐 싶게 돌아왔으면....9. 비비
'09.1.1 8:28 PM (125.131.xxx.171)오랜만에 가슴이 시원하면서, 뭉클하기도 하고..
신경민앵커님..정말 친오빠처럼 푸근해요~10. 무한 에너지원
'09.1.1 8:32 PM (121.190.xxx.37)유일하게 힘을 주는 사람들...참 아름답습니다.
2008년을 보내면서 두려움이 없어졌습니다.
다만 희망도 함께 없어져버린 기분이었는데...
싸운다는 그 힘든일에 무한 에너지를 주시는 사람들이
비교불허의 고귀한 가치를 위해 자신의 보신을 내려놓고 싸우는 그 얼굴에서
큰 위로와 힘을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11. ..
'09.1.1 11:54 PM (121.88.xxx.107)저 어제 설겆이하다가 멘트하는거 들으려고 물 잠그고 tv앞에 쪼그리고 앉아 듣다가
흑..하고 울어버렸어요..
저 원칙,합리란 단어가 어떻게 눈물을 이끌어 낼수 있는지..
한참 울고 나니 머쓱하기도 하고..원칙과 합리를 사랑하시는 그분이 그립기도하고..
그저..내가 많이 힘들었구나..싶더라구요12. ⓧPianiste
'09.1.2 1:44 AM (221.151.xxx.235)정말 촛불집회때부터 멘트 하나하나가 모두 다 어록이에요 어록..!!
13. 멘트
'09.1.2 10:51 PM (123.214.xxx.26)들으면서...
그래도 가슴 속에 희망을 품었네요.